향이네 DB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폐지 운동 과정 개통된 지 50년이 지났고 사실상 고속도로 기능을 상실한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징수 폐지 운동이 다시 확산되고 있다. 인천 시민단체가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폐지 운동에 다시 나섰고, 국회에도 유료도로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인천평화복지연대와 인천YMCA 등 시민단체는 “경인고속도로 22.11㎞ 중 지난해 말 인천 기점∼서인천IC 10.45㎞가 일반도로로 전환돼 남은 구간이 11.66㎞에 불과하고, 출퇴근 시간에는 극심한 정체를 보이는데도 한국도로공사는 예전처럼 900원의 통행료를 받고 있다”며 통행료를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따 ■관련기사 기능 상실한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폐지운동 '재점화'

미국 한반도 전문가의 평가와 전망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들은 북한의 비핵화 대화 의지를 확인한 ‘3·6 남북 합의’에 대해 북핵 문제의 외교적 해결을 위한 돌파구를 마련했다며 긍정적 평가를 내놨다. 다만 북한이 실제 핵폐기에 나설지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북·미대화의 가능성이 커진 상황에서 협상팀도 꾸릴 수 없는 상황인 미국의 준비 상태에 대한 지적도 이어졌다. 앤드루 여 워싱턴 가톨릭대 교수는 6일(현지시간) 경향신문과의 e메일 인터뷰에서 이번 합의에 대해 “외교적 돌파구를 마련했다”며 “확실히 모멘텀은 도발과 위협에서 외교적 관여로 옮겨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관련기사 [남북정상회담 합의]미국 한반도 전문가 “북핵, 외교적 해결 돌파구”

중국 스마트폰 시장 업체별 점유율 현재 삼성전자는 화웨이와 오포, 비보 등 중국 업체들의 압도적 점유율과 애플에 밀리면서 5위권 밖으로 밀려나 있다.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2017년 4분기 삼성전자는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1.7%를 기록해 8위에 머물렀다. ■관련기사 갤럭시S9’ 들고 중국시장 재도전…절실한 구애 통할까

미국과 북한의 입장 비교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가 6일(현지시간) 북한의 비핵화 대화 의사에 긍정적으로 화답하면서 북·미대화의 문을 열기 시작했다. 북한이 트럼프 정부의 대화 시작 조건들을 충족시키며 적극적 의사를 밝힌 데 따른 반응이다. 다만 북한의 의중에 대한 트럼프 정부의 의구심은 여전하다. 트럼프 정부의 협상 준비 부족까지 고려하면 실제 북·미가 마주 앉는데까지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관련기사 [북·미대화 전망]공 넘겨받은 미, 테이블 앉기 전 ‘탐색 대화’부터 시작할 듯

청년일자리 관련 임금보조금 사업 현황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달 발표될 정부의 청년일자리 대책에는 노동자 직접 지원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제도 변화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청년일자리 정책의 대표 사업인 청년공제와 최근 도입된 ‘중소기업 청년추가고용장려금’ 제도에도 다소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청년공제’ 노동자 단독 가입 길 열릴까

부동산 불로소득 규모 추산 토지+자유연구소가 추산한 부동산 불로소득 규모를 보면 2007년 279조6000억원에서 2015년 346조2000억원까지 증가했다. ■관련기사 “양도소득·임대소득·금융소득 묶어 누진…근로·사업소득은 비례세로 전환 바람직”

'국회의원 세비 최저임금 책정' 청원에 대한 여론조사 '공공의창’ 회원사인 ‘타임리서치’는 지난 6일 시민 1008명에게 ‘국회의원 급여를 최저시급으로 책정해 주세요’란 청와대 청원에 대한 견해를 물었다. 찬성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769명(76.3%)이 찬성을 택했고, 반대는 145명(14.4%)뿐이었다. ■관련기사 국회의원 적정 세비?···“지금처럼 하면 최저임금만”

대학로 공연 소비자 분석 서울 대학로 공연 관람객 중 여성, 20대, 1인 가구, 다관람자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 기간은 2016년 7월부터 2017년 6월까지다. 이 기간에 대학로에서 주로 공연하는 제작사 56곳에서 발생한 BC카드 결제내역을 살펴보니, 여성 관람객의 비율이 64%로 전체 공연소비자 중 여성 비율(56%)보다 8%포인트 높았다. ■관련기사 서울 대학로 공연, 여성 관람객이 64%…20대·1인 가구 많아

유튜브 앱 사용시간, 2017년 동영상 광고비 비용 앱 조사기관 와이즈앱이 7일 국내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들을 표본 조사한 결과 유튜브 사용시간은 2년 새 3배 이상 늘었다. 유튜브의 월 총 사용시간은 2016년 3월 79억분으로 당시 카카오톡(189억분)이나 네이버(109억분)보다 적었으나 올해 2월에는 257억분으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관련기사 “영상이 더 편해”…포털, 유튜브 시대 ‘생존 비상’

서울시 5개 권역. 116개 지역 생활권 서울시는 ‘2030 서울생활권계획’을 4년 만에 완성해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7일 밝혔다. 생활권계획은 서울 전역을 5개 권역과 116개 지역생활권으로 세분화해 관리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도심권, 동북권, 서북권, 서남권, 동남권 등 5개 권역과 일상적인 활동이 이뤄지는 116개 지역생활권(3~5개 동을 하나로 묶은 동 단위)으로 나눴다. 중심지 내에 있는 상업지역 총 192만㎡를 새롭게 지정해 지역불균형 해소와 지역 활력의 촉매제로 삼는 방안도 마련했다. 지역별 인구, 일자리, 상업지역 비율 등을 고려해 유보 물량을 제외한 신규 상업지 배분 물량 134만㎡ 중 59만㎡를 동북권에 40만㎡를 서남권, 18만㎡ 서북권, 동남권 17만㎡에 배분한다. 신규 상업지역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