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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통계뉴스 4307

2016년 부산사회조사 결과

부산시가 지난해 9월부터 10월까지 15세 이상 시민 3만5000명을 대상으로 ‘2016년 부산사회조사’를 시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부산시민의 78.1%가 ‘자연재해’에 대해 두려움을 느낀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 발생한 태풍과 경주 지진 피해 등의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기사 부산 시민 10명 중 8명 "지진·태풍 트라우마"

명절 관련 인터넷 거래 사기 피해

경찰청은 설 명절을 전후해 이 같은 인터넷 매매 관련 사기 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하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설 전후 2주간인 2월1∼15일 경찰청 사이버안전국 홈페이지로 신고된 명절 관련 인터넷 거래 사기 피해는 상품권 292건, 공연 예매권 54건, 숙박권 10건 등 356건이었다. 하루 평균 23.79건으로 지난해 전체 평균 13.5건에 비해 76.2%나 급증한 수준이다. ■관련기사 "상품권 싸게 팔아요" 인터넷 사기 기승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 조사

2016년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 조사 결과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2016년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 조사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만 3세 이상~69세 이하 스마트폰 이용자 1만가구를 대상으로 가구 방문 대인면접을 통해 이뤄졌다. 과의존 위험군은 거의 모든 연령층에서 10% 이상을 기록했다. 가장 의존도가 심한 연령층은 만 10~19세 청소년층으로 과의존 위험군이 30.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기사 '스마트폰 중독' 모든 연령층에서 10% 넘었다 연도별·대상별 스마트폰 과의존위험 현황 우리나라 스마트폰 이용자 중 17.8%가 ‘과의존’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의 경우 10명 중 3명꼴로 다른 연령보다 위험군이 많았지만, 증가..

2016년 아동 1인당 월평균 교육·보육 비용

22일 육아정책연구소 학술지 ‘육아정책포럼’에 실린 ‘영·유아 교육·보육비용의 변화 추이와 지출 실태’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전국 영·유아 부모 182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0~5세 영·유아 1인당 월평균 교육·보육비용은 16만9000원으로 나타났다. 교육·보육비용은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정부 지원금 외에 지출하는 현장학습비·행사비·차량운행비·급간식비 등 비용, 사교육비, 개별돌봄서비스 이용비용 등을 모두 포함한다. ■관련기사 무상보육에도…별도 교육·보육비 월 17만원

지난해 멧돼지의 출현 개체수 증가

맹수의 멸종으로 먹이사슬 최상위층을 차지하고 있는 멧돼지의 지난해 출현 개체 수가 전년과 비교해 1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도는 지난 한 해 동안 도내에서 접수된 멧돼지 출현 신고는 총 3091건으로 개체 수는 5689마리로 조사됐다고 22일 밝혔다. 전년도인 2015년 총 출현 신고건수 1984건과 비교하면 55.8%(1107건)가 늘어났다. 특히 경기도는 최근 조류 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도내 곳곳에서 야생동물 수렵이 금지돼 올해는 그들의 출현이 작년보다 더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관련기사 AI 탓 '고삐 풀린' 멧돼지…밤 산행 주의보

문재인·안철수 호남 지지율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64)와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55)가 22일 설 연휴를 앞두고 나란히 야권 심장부인 광주를 찾았다. 호남은 문 전 대표에겐 대세론의 보루, 안 전 대표에겐 지난해 총선 당시 ‘녹색 돌풍’의 근거지라는 의미가 있다. 여론조사 1위의 문 전 대표는 민심이라는 ‘아랫목’의 온기를 ‘윗목’인 오피니언 리더층에까지 확산하겠다는 전략이다. 반면 안 전 대표는 청년층, 시장 상인 등과 접촉을 확대하면서 ‘문재인 대 안철수’라는 양자 구도를 부각시킨다는 구상이다. ■관련기사 문 "호남에 참으로 송구"…안 "강철요정 불러달라"

소득 수준별 복권 구입 비율

지난해 복권 구매자의 절반 이상은 월소득 400만원이 넘는 상대적 고소득자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년 이내에 복권을 산 이들을 소득 수준별로 분석한 결과, 월평균 400만원 이상의 소득이 있는 이들은 전체 구입자의 52.1%에 달했다. 이어 월소득 300만~399만원 24.1%, 200만~299만원 13.5%, 199만원 이하 10.2%로 나타나 소득 수준에 비례해 복권을 구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관련기사 소득 높을수록 복권 구매 많다

사실상 백수, 첫 450만명 넘어

23일 통계청 자료를 보면 공식 실업자에 취업준비생, 고시학원·직업훈련기관 등 학원 통학생, 특별한 이유 없이 쉰 사람(통계상 ‘쉬었음 인구’), 주당 18시간 미만 취업자 등을 모두 합친 사실상 실업자는 지난해 말 기준 453만8000명에 달했다. 공식 실업자 101만2000명의 4.5배에 이르는 규모다. ■관련기사 사실상 백수, 첫 450만명 넘어

서울 방문 외국인 관광객 수

지난 한 해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의 수가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2016년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1357만명으로 2014년(1142만명)과 2015년(1041만명)보다 각각 18.8%, 30.3% 증가했다.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이 서울에서 쓴 총 지출액은 26조7000억원(추정)으로 올해 서울시 예산(29.8조원)에 맞먹는다. 관광객 한 사람이 평균 약 197만원을 쓴 셈이다. 총 지출액은 2014년 19조3050억원, 2015년 20조1800억원으로 매해 늘어나는 추세다. ■관련기사 서울 방문 외국관광객 1357만명

중국에 선점당한 국내 상표 현황

특허청은 중국에서 상표 브로커에 의해 선점당한 국내 기업 브랜드가 1230여건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들은 상품 판매를 목적으로 하기보다 국내 기업에 접촉해 상표권을 거래할 목적으로 현지에서 상표권을 선점하는 경우가 많다. 특허청은 이 같은 국내 기업 피해를 막기 위해 올해 한류 브랜드와 콘텐츠 보호를 위한 정책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허청은 우선 올해 18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 세계 12곳에 설치된 해외지식재산센터에서 국내 기업의 상표 출원 비용과 지식재산권 등록 비용 등을 지원한다. ■관련기사 특허청 "중국에 빼앗긴 국내 상표 1200여건" 중국 상표권 브로커 활개…국내 브랜드 1230개 선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