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 조사 결과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2016년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 조사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만 3세 이상~69세 이하 스마트폰 이용자 1만가구를 대상으로 가구 방문 대인면접을 통해 이뤄졌다. 과의존 위험군은 거의 모든 연령층에서 10% 이상을 기록했다. 가장 의존도가 심한 연령층은 만 10~19세 청소년층으로 과의존 위험군이 30.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기사
'스마트폰 중독' 모든 연령층에서 10% 넘었다 < 경향신문 2017년 1월 23일 >
연도별·대상별 스마트폰 과의존위험 현황
우리나라 스마트폰 이용자 중 17.8%가 ‘과의존’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의 경우 10명 중 3명꼴로 다른 연령보다 위험군이 많았지만, 증가세는 유아동(만3~9세)이 가장 심각했다. 또 60대 이상 노년층도 11.7%나 됐다. 성별로 나눠보면 대부분 연령층에서 남성보다 여성이 더 높았으며, 가구별로는 1인 가구의 고위험군 비율이 3.3%로 가장 높았다.
■관련기사
'老少불문' 스마트폰 중독 < 스포츠 경향 2017년 1월 2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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