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통계뉴스' 카테고리의 글 목록 (415 Page)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4307

반기문 대선 지지도 추이

반기문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이유는 유엔이 대변하고 있는 반정치·반기득권으로 상징되는 비주류 가치 때문이기도 하다. 반 전 총장은 ‘헬조선과 망한민국 시대’ 흙수저의 ‘롤 모델’이기도 하다. 북한 방문을 추진하던 2015년에는 ‘거의 차기 대통령’이나 다름없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반 전 총장에 대한 국민의 기대는 여론조사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반 전 총장은 거의 모든 연령대에서 두 자릿수 이상의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념적으로 진보, 호남과 국민의당 지지층에서도 10% 이상의 지지를 얻고 있다. 남성보다 여성의 지지율이 상당히 높은 것도 특징이다. 문제는 이제부터다. 반 전 총장의 정체성은 혼란스럽다. 반 전 총장은 반정치·반기득권이기도 하지만 기성 정치권과 기득권을 대표하기도 한다. ■관련기사..

언론사별 실시한 신년 여론조사 결과 대선주자 지지율

언론사별로 실시한 신년 여론조사 결과 대선주자 지지율이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마 예상 주자를 모두 거론하고 이 중 지지하는 인물을 묻는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22~25%의 지지율로 가장 앞서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17~22%로 2위, 이재명 성남시장은 10~13%로 두 자릿수 지지율을 기록하며 세 번째에 위치했다. 눈에 띄는 것은 문 전 대표 지지율이 박스권 탈출을 시도하고 있다는 점이다. 국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을 전후해 20% 안팎에 정체돼 있던 지지율이 일부 조사에서는 25%를 넘겼다. 양자구도, 3자구도 등 어떤 형태로 가상대결을 펼치더라도 문 전 대표는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았다. ■관련기사 문재인 '양자·..

평균 기온 최고 순위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지난해 우리나라 날씨는 전국적인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가장 더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평균기온은 평년(12.5도)보다 1.1도 상승한 13.6도로, 기상청이 전국적인 관측망을 갖춘 1973년 이래 가장 높았다. 이전까지 역대 최고였던 1998년의 13.5도 기록을 깼다. ■관련기사 2016년, 가장 '열 받은' 해였다

환경부 회수권고 제품

유한킴벌리, 옥시(한빛화학), 홈플러스 등 유명업체의 18개 생활화학제품이 인체에 해로울 수 있다는 정부 조사 결과에 따라 수거·교환 조치된다.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위해우려제품 15종과 공산품 4종 등 총 2만3388개 제품을 전수조사한 결과 스프레이 제형 세정제·방향제·탈취제 등 3종 10개 업체·18개 제품이 위해 우려 수준을 초과해 회수권고 조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조사 결과 위해우려제품 2만3216개 중 1만8340개에 733종의 살생물질이 포함돼 있었다. 품목별로는 세정제(497종), 방향제(374종), 탈취제(344종) 순으로 많았다. ■관련기사 '인체 유해' 유한킴벌리 방향제 등 회수한다

올해 1학기부터 대학교 4학년도 전과 가능

이르면 올해 1학기부터 대학교 4학년도 전공을 바꿀 수 있게 된다. 교육부는 10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고등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2015년에는 1만4723명이 새 전공을 찾아 전과했다. 가장 인기가 높은 전공은 경영·경제계열로 3899명(26.5%)이 전과했다. 사회과학 계열로는 1098명(13%), 컴퓨터·통신 계열로는 1121명(7.6%), 언어·문학계열로는 839명(5.7%)이 전공을 바꿨다. ■관련기사 올 1학기부터 대학 4학년생 '전과' 허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관련 통계 뉴스

트럼프 보호무역주의 확산이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 미국 도널드 트럼프 정부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폐기 등 보호무역주의를 강화할 경우 한국의 손실은 4년간 최대 15조원에 이를 것이라는 국내 연구기관의 분석이 나왔다. 현대경제연구원은 22일 ‘트럼프 보호무역주의 확산이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먼저 트럼프 정부가 한·미 FTA를 폐기해 관세 수준이 FTA 이전으로 오를 경우, 한국의 대미 수출은 연간 약 32억5000만달러(약 3조8000억원)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미국의 중국에 대한 관세 인상으로 중국의 대미 수출이 10% 감소할 경우, 한국의 중국 수출은 1.5% 감소한다고 예측했다. 2016년 한국의 대중 수출이 1244억달러(약 146조2900억원) 규모였던 것..

프로야구 역대 FA 계약 순위

24일 이대호(35)의 롯데행이 공식 발표된 후 이윤원 롯데 단장은 “150억원은 롯데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이었다. 이대호 선수는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했다. 스토브리그에서 가장 조용한 팀 중 하나였던 롯데가 ‘통 큰 투자’로 단숨에 야구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동안 롯데의 최대 딜레마 중 하나는 1루수였다. 이대호가 2011시즌을 마치고 롯데를 떠난 후 박종윤, 외국인 타자 등으로 공백을 메우려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그런 가운데 ‘4번 타자 겸 1루수’로 뛸 수 있는 최적임자 이대호가 오면서 고민이 한번에 풀렸다. ■ 관련기사 이대호에 150억 '통 큰 투자'…롯데, 단숨에 '진격의 거인'

2017 설 연휴 귀성·귀경

올해 설 연휴 귀성길은 설 하루 전인 27일 오전, 귀경길은 설날인 28일 오후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설 연휴는 지난해보다 하루 줄어 귀성은 약 35분에서 2시간10분까지 이동시간이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반면 귀경 시간은 50분에서 1시간50분까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설 연휴에 총 3115만명, 하루 평균 623만명이 귀성길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리는 설 당일에 최대 796만명이 귀성길에 나선다. ■관련기사 설 귀성 27일 오전·귀경 28일 오후 '가장 혼잡'

한국의 식료품 물가상승 속도

한국의 식료품 물가상승 속도가 지난해 9~11월 기준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3위를 차지했다. 한국의 물가가 소득 수준에 비해 지나치게 높다는 지적은 오래전부터 끊이지 않았다. 생활물가만 놓고 보면 1인당 소득이 한국의 2배 가까운 일본에 비해서도 오히려 높다는 주장도 나온다. ■관련기사 [세상 속으로]소득 2배 일본보다 높은 살벌한 한국 생활 물가

2016 전 국민 금융이해력 조사 결과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은 ‘2016 전 국민 금융이해력 조사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이는 만 18~79세 성인 182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것으로, OECD 회원국이 모두 같은 방식으로 조사해 국제비교와 경제·금융교육 방향 설정에 활용한다. 이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금융이해력은 66.2점으로 OECD 회원국 평균(64.9점)보다 소폭 높았다. 조사에 참여한 OECD 회원국 17곳 중 9위다. 연령대별로는 30~50대는 OECD가 설정한 최소목표점수(66.7점)를 넘어섰다. 그러나 20대(62.0점)와 60대 이상 고령층의 점수는 낮았다. ■관련기사 '금융이해력' 낮은 20대·6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