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사별로 실시한 신년 여론조사 결과 대선주자 지지율이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마 예상 주자를 모두 거론하고 이 중 지지하는 인물을 묻는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22~25%의 지지율로 가장 앞서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17~22%로 2위, 이재명 성남시장은 10~13%로 두 자릿수 지지율을 기록하며 세 번째에 위치했다.
눈에 띄는 것은 문 전 대표 지지율이 박스권 탈출을 시도하고 있다는 점이다. 국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을 전후해 20% 안팎에 정체돼 있던 지지율이 일부 조사에서는 25%를 넘겼다. 양자구도, 3자구도 등 어떤 형태로 가상대결을 펼치더라도 문 전 대표는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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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양자·다자' 어떤 형태 대결서도 1위 < 경향신문 2017년 1월 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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