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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통계뉴스 4307

공정거래조정원의 최근 5년간 분쟁조정 실적

조정원은 31일 발표한 ‘2016년 분쟁조정실적’에서 지난해 처리한 분쟁조정 2239건 중 1217건(54.4%)이 조정중지됐다고 밝혔다. 조정원의 사건 처리 건수는 조정대상(성립+불성립)과 조정중지 건수를 합친 것을 말한다. 조정중지 건수는 2014년 처음으로 1000건을 넘어섰으며 2015년 1182건, 지난해 1217건으로 갈수록 늘고 있다. 전체 처리 건수에서 조정중지가 차지하는 비율은 2012년 34.4%, 2013년 35.3%에서 2014년 49%으로 높아졌으며 2015년 51%, 지난해 54.4%를 기록했다. ■관련기사 하도급·유통 분쟁사건, 조정 못하는 '조정원'

한국, 외국인에 의한 교통사고

외국인에 의한 교통사고는 최근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경찰범죄통계에 따르면 외국인 교통사고는 지난 2012년 4673건이 발생했으며 이후 2013년에 5769건, 2014년에 6942건이 발생하는 등 해마다 약 1000건씩 증가하고 있는 현실이다. 외국인 교통사고 발생이 결코 적다고 할 수 없는 상태인 것이다. ■관련기사 [경향마당]외국인 무면허 운전 줄일 제도 논의해야

2035년 한국의 유소년과 고령자 인구 변화

국회예산정책처는 30일 ‘장래인구추계(2015~2065)의 주요 결과와 경제정책에 대한 시사점’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2035년 한국의 유소년 인구는 5년 전 추계보다 27만명 더 줄어들고 고령자는 43만명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정부 대책에도 불구하고 저출산·고령화가 예상보다 더 심각해졌다는 의미다. 2035년 고령자(65세 이상) 인구는 1518만명이 될 것으로 추계됐다. 5년 전 추계(1475만명)보다 43만명이 늘었다. 남녀 기대수명이 증가하면서 사망률이 하향조정됐기 때문이다. 출처: http://youth.bokeducation.or.kr/ecostudy/columnList.do?bbsId=6&mode=view&contentId=725 ■관련기사 [단독]저출산·고령화 더 빨라졌다 < ..

노동시간과 결혼 확률의 관계

보고서는 2005~2006년 미혼이던 만 20~25세 성인 남녀 1109명을 대상으로 2014년까지 결혼 여부 등을 조사했다. 그 결과 직업 안정성과 노동시간 등이 결혼과 출산에 미치는 영향력이 컸다. 보고서는 특히 일자리 질이 떨어지는 계층일 경우 직장 형태(비정규직·상용직 여부)가 결혼 확률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반면 양질의 일자리를 가진 계층에서는 노동시간이 적당할 때 결혼 확률이 올라갔다. 이를 토대로 한 모의실험에서 노동시간을 15%가량 단축시키면 출산 확률은 1.31%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기사 [단독]"노동시간 15% 줄이면 출산 확률 1.3% 올라가"

2016년 인터넷 이용실태 조사

미래창조과학부는 전국 2만5000가구, 6만1000여명(만 3세 이상)의 인터넷 이용현황을 면접조사한 ‘2016년 인터넷 이용실태 조사’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인터넷 이용률은 최근 1개월 이내에 인터넷을 이용한 적이 있는 사람을 비율로 환산한 수치다. 세대별 인터넷 이용률은 10대와 20대가 100%를 기록했고, 30~50대는 90% 이상으로 집계됐다. 60대 역시 74.5%로 비교적 높았다. 60대 이상 인터넷 인구가 전년 대비 136만명 증가한 506만명을 기록하며 이용자 수 증가를 견인했다. ■관련기사 국민 10명 중 9명, 인터넷 이용

미국인 성씨 통계

지난해 말 미 연방 센서스국이 분석한 미국인의 전체 성씨(2010년 기준)는 무려 630만개였다. 무엇보다 부동의 최대 성씨인 스미스(244만명)의 비율이 전체 인구(2억9500만명)의 0.82%에 불과하다. 김·이·박씨가 전체의 45%(2200만명)에 달하는 한국인의 통계와 천양지차다. 한국 이민자의 성인 김씨가 미국 성씨 77위(26만2352명)에 올랐다는 것이 특히 눈에 띈다. ‘장벽 건설’과 ‘행정명령’으로 대표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정책이 만약 이런 통계에서 비롯됐다면 이것은 커다란 착각이다. ■관련기사 [여적]미국의 '김씨'와 트럼프

중국 '국가인구발전계획'(2016~2030)

중국의 노인 수가 빠르게 증가해 2030년에는 4명 중 1명이 노인이 되고 노인이 아이보다 더 많아질 거라는 예측이 나왔다. 중국 신경보는 26일 국무원이 발표한 ‘국가인구발전계획’(2016~2030년)을 분석해 이같이 보도했다. 2010년 인구총조사 당시 중국의 60세 이상 노인은 전체의 13.31%였지만 2015년 16.1%로 늘었고 2030년에는 전체 인구의 25%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반면, 2010년 인구총조사에서 16.61%였던 만 0~14세 유소년 비중은 2030년 17%로 거의 제자리걸음을 할 것으로 조사됐다. ■관련기사 빠르게 늙어가는 중국…2030년 노인인구가 유소년 인구보다 많아져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금리

은행의 가계대출 금리가 넉 달째 오르며 1년10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가계의 빚 상환 부담이 커져 소비심리가 더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16년 12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를 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금리(신규취급액 기준)는 연 3.29%로 지난해 11월보다 0.09%포인트 올랐다. 이는 지난해 9월 이후 4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2015년 2월(3.48%) 이후 1년10개월 만에 가장 높다. ■관련기사 가계 대출금리 3.29%…22개월 만에 최고

20년 이상 된 '노후 택지지구'

분당·일산 등 경기도 내 택지개발지구 10곳 중 3곳이 20년 이상된 노후 지구로 체계적인 관리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지난해 6월 말 기준 도내 준공 택지개발지구는 147곳이며, 이 중 분당과 일산 등 1기 신도시 5곳을 포함한 32%인 47곳이 20년 이상 된 ‘노후 택지지구’라고 25일 밝혔다. ■관련기사 경기, 택지지구 32%가 '20년 이상 노후'

황교안 권한대행 대선주자 지지율

황 권한대행은 문화일보·엠브레인이 25일 발표한 대선주자 지지율에서 7.9%로 전체 4위였다. 여권에선 2위다. 이번 조사는 지난 23·24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새누리당 내부에서 ‘황교안 대안론’이 확산되고 있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기존 정당 입당을 거부하고, 지지율 하락세도 지속되는 등 ‘반기문 회의론’이 퍼지면서다. 하지만 황 권한대행이 박근혜 정부 책임론과 박 대통령 탄핵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점에서 대선주자로서의 한계도 크다는 지적이 나온다. 출처: http://popkon.konkuk.ac.kr/news/articleView.html?idxno=1327 ■관련기사 '황교안' 지지율 7,9%로 4위 올라 "10%면 보수층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