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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통계뉴스 4307

수출 증감률 추이, 소매판매액지수 증감률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1월 수출입동향’을 보면 수출은 403억달러, 수입은 371억달러로 지난해 1월 대비 각각 11.2%, 18.6% 늘었다. 한국 수출이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한 것은 2013년 1월 이후 4년 만이다. 또 2014년 4월 이후 2년9개월 만에 3개월 연속 증가했다. 수출 호조에도 불구하고, 내수 위축은 지속되고 있다. 이날 통계청이 발표한 ‘12월 및 연간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국내 소비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액지수’는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119.9를 기록해 전달보다 1.2% 줄었다. 승용차 등 내구재가 증가했지만 지난해 12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겨울 의류가 잘 팔리지 않았고, 유가 상승과도 맞물려 연료 판매도 줄었다. ■관련기사 1월 수출 11% 증가…국내 경..

공연티켓 1인 1장 구매 추이

실제 혼공족은 지난 10년간 4배가량 늘어났다. 국내 최대 공연예매 사이트인 인터파크에 따르면 1인 1장 공연(뮤지컬, 연극, 콘서트, 오페라, 무용) 티켓 예매율은 2005년 11%에서 지난해엔 43%까지 늘었다. 10명 중 4명 이상이 혼자 공연을 관람한다는 얘기다. ■관련기사 혼밥·혼술 이어 혼공족 뜨자, '나홀로 관객' 마케팅도 뜬다

2015 KBO 정규시즌 입장수입 정산 결과

롯데는 2015년 기준 원정경기를 포함한 입장 수입으로 61억9115만원을 벌었다. 1위 두산의 수입(109억5083만원)보다 약 47억5900만원이나 적다. 롯데는 입장 수입 순위에서 6위로 처졌다. 사실, 관중 증대의 기본 동력은 팀 성적에 있다. 이대호가 스타성을 발휘하면서도 팀 전력에 잘 녹아들어야 한다. 다만 몇 차례 계산기를 두들기면 이대호에 대한 투자분을 뽑을 수 있는 길도 충분히 보인다. ■관련기사 롯데의 '이대호 경제학' 재미 볼까

사드 배치 관련 통계 뉴스

롯데마트·현대차·기아차·아모레퍼시픽 중국 진출 현황 중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보복이 반년 넘게 이어지면서 중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이 한계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다. 롯데마트가 중국 사업장 철수를 결정하며 백기를 들었고, 현대·기아차의 중국 판매량은 반토막이 났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한류’의 최일선을 담당했던 화장품과 식음료 부문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관련기사 [사드 후폭풍 본격화]‘중국 철수’ 롯데마트, 손 털기도 쉽지 않다 사드 문제로 급감한 기아차·현대차 중국 판매실적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문제’로 중국 판매량이 수개월째 60%가량 감소하면서 현대·기아차 중국 판매 실적이 2009년 수준으로 후퇴할 처지에 놓였다. 현대차는 지난달 세계 시장에서 37만6109대를 판매했다고..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

올해 1월 초 기준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 중 제주가 지난 1년 사이 18% 올라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국 평균 상승률(4.75%)의 4배 가까이 된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1일 기준 전국 표준단독주택 22만가구에 대한 가격을 공시(2일 관보 게재)한다고 1일 밝혔다. 수도권의 평균 상승률은 4.46%였지만 광역시는 5.49%, 시·군은 4.91%로 더 높았다. 특히 제2공항 개발을 추진하는 제주도의 평균 상승률은 가장 높은 18.03%를 기록했다. ■관련기사 제주, 1년 새 18% 올라 최고 상승률…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 살펴보니

애플 2017 회계연도 첫 분기 매출액

애플은 2017 회계연도 첫 분기(2016년 10~12월) 매출이 784억달러(약 90조원)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고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밝혔다. ‘아이폰7’ 덕에 전년 동기 대비 3.3% 늘어난 매출액으로 4분기 만에 매출 증가세로 돌아섰다. 애플은 지난해 4분기 갤럭시노트7 단종사태의 효과를 누리며 분기 시장점유율에서도 5년 만에 삼성전자를 제치고 1위 자리에 올랐다. 그러나 스마트폰 시장이 이미 포화상태에 접어들었고, 애플이 아이폰 이후 뚜렷한 성장동력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태여서 안도하기는 어렵다는 분석이 나온다. 출처: http://macnews.tistory.com/4914 ■관련기사 아이폰7 덕에…애플, 분기 매출 사상 최대

제주 내·외국인 관광객 소비금액

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내국인 관광객보다 2배 이상 많은 금액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지난해 매월 관광객 1000여명을 대상으로 제주 관광 중 소비한 금액을 조사한 결과 외국인 관광객은 827달러(96만원), 내국인은 48만3000원으로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 여행만족도는 5점 만점 기준에서 외국인은 4.06점, 내국인은 3.94점으로 외국인의 만족도가 다소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관련기사 제주 관광 외국인, 내국인보다 2배 더 쓴다

일하는 여성의 육아 부담

‘동아시아 국제사회조사 참여 및 가족태도 국제비교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일하는 여성들이 느끼는 육아 부담은 남성들이 생각하는 수준 이상이었다. ‘어머니가 취업하면 미취학 자녀는 상당히 어려움을 겪게 된다’는 질문에 남성은 62.2%가 찬성한 반면 여성은 이보다 높은 69.7%가 동의했다. 보고서는 “남성에 비해 여성들이 찬성 응답 비율이 높은데 자녀를 실질적으로 양육하는 여성들의 부담감이 훨씬 큼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관련기사 '당신은 다 할 수 있어' 속 모르는 남편

대형 조선사 밀집 지역 하청노동자들의 임금 체불

조선업 불황의 고통은 대형 조선소의 하청노동자들이 훨씬 가혹하게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조선사가 밀집한 경남 거제·통영·고성 지역 하청노동자들의 임금 체불이 1년 사이 3배 가까이 늘었고, 체불액 증가율은 전국 평균보다 27배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31일 ‘거제·통영·고성 조선소하청노동자살리기대책위원회’(대책위)가 부산지방고용노동청 통영지청에 체불임금 및 체당금 신고내역 정보공개를 청구한 결과, 지난해 이 지역에서 체불임금을 신고한 노동자는 총 1만3114명으로 2015년 5331명보다 2.5배 늘었다. ■관련기사 거제·통영·고성 조선소 하청 노동자 체불임금 581억…1년 새 2.7배 급증

50세 이상 월평균 노후 적정생활비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연구원은 2015년 4월부터 9월까지 50세 이상 중고령자 4816가구를 대상으로 경제상황과 고용, 은퇴, 노후준비, 건강 등의 항목에 걸쳐 국민노후보장패널 6차연도 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 조사 결과 50대 이상 중고령자가 인식하는 월평균 노후 적정생활비는 부부 기준 236만9000원, 개인 기준 145만3000원이었고, 월평균 최소생활비는 부부 기준 174만1000원, 개인 기준 104만원이었다. 그러나 국민연금을 20년 이상 납입해도 노후에 받을 수 있는 돈은 월평균 88만원(2016년 10월 기준)에 불과하다. ■관련기사 노후적정생활비 물어보니…개인은 월 145만원·부부는 237만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