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연구원은 2015년 4월부터 9월까지 50세 이상 중고령자 4816가구를 대상으로 경제상황과 고용, 은퇴, 노후준비, 건강 등의 항목에 걸쳐 국민노후보장패널 6차연도 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
조사 결과 50대 이상 중고령자가 인식하는 월평균 노후 적정생활비는 부부 기준 236만9000원, 개인 기준 145만3000원이었고, 월평균 최소생활비는 부부 기준 174만1000원, 개인 기준 104만원이었다. 그러나 국민연금을 20년 이상 납입해도 노후에 받을 수 있는 돈은 월평균 88만원(2016년 10월 기준)에 불과하다.
■관련기사
'오늘의 뉴스 > 통계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하는 여성의 육아 부담 (0) | 2017.02.02 |
---|---|
대형 조선사 밀집 지역 하청노동자들의 임금 체불 (0) | 2017.02.02 |
공정거래조정원의 최근 5년간 분쟁조정 실적 (0) | 2017.02.01 |
한국, 외국인에 의한 교통사고 (0) | 2017.02.01 |
2035년 한국의 유소년과 고령자 인구 변화 (0) | 2017.0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