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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5379

한국-콜롬비아전 예상 베스트 11

축구대표팀 신태용호가 월드컵 준비 완전체로 첫 시험대에 오른다. 축구대표팀은 2017년 11월 10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남미 강호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을 치른다. 바닥까지 떨어진 태극호의 경기력이 다시 일어설 수 있을지 가늠해볼 수 있는 중요한 한판이다. ■관련기사 새 전술 무장한 ‘신의 손’…오늘밤은 다를 거야[한국-콜롬비아] ‘완전체’ 신태용호, 월드컵 희망을 쏴라

금융감독원 쇄신 방안

금융감독원은 신의 직장 중 한 곳으로 꼽힌다. 평균 연봉 9500만원이 넘고 국내 금융기관을 손아귀에 틀어쥐고 있어 금융검찰로도 불린다. 이런 금감원이 최근 채용비리 사실이 적발되면서 만신창이가 됐고, 9일 ‘금감원 채용 프로세스의 공정성 확보 및 임직원 비위행위 근절방안’이란 이름으로 쇄신안을 발표했다. ■관련기사 금감원 “채용 쇄신”…문제는 외풍 차단

확률형 아이템 관련 그래픽 뉴스

게임업계 '빅3' 매출 실적,게임 이용자 중 확률형 아이템 이용을 위한현금 지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확률형 아이템 평균 지출액·확률 공개 예시 모바일 게임의 사행성이 치솟고 있다. 게임업체들이 수백만원에 거래되는 아이템을 뽑기로 판매하는 '확률형 아이템'을쏟아내고 있기 때문이다. 고정 아이템을 사는 것보다는 한번 구매할 때의 돈은 적게 들지만 ‘득템’ 확률을 낮춰 원하는 아이템이 나올 때까지 계속 ‘뽑기’를 하게 만드는 구조다. 확률형 아이템이 과소비를 유도하고 사행성을 조장한다는 비판이 수년째 지속되고 있지만 정부와 업계는 뾰족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최근에는 지난 6월 엔씨소프트가 내놓은 모바일 게임 리니지M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확률형 아이템 논란이 다시 수면 위로 급부상했다. ■..

한파 위험지수

행안부가 2003~2015년 겨울철(11~3월)의 시·군·구별 저체온증 사망자, 한파 일수, 고령화율 등을 고려해 '한파 위험지수'를산출한 결과 23개 군지역의 위험도가 가장 높은 5등급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5등급에 포함된 지역은 충북 괴산·증평·보은군, 전북 무주·순창·임실·장수·진안군, 경북 군위·봉화·영양·예천·의성·청송군, 경남 산청·의령·함양·합천군, 강원 횡성군, 전남 고흥·곡성·구례·신안군 등이다. ■관련기사 한파 사망자 12월 넷째주∼1월 첫째주 ‘최다’

문재인 대통령 국회 시정연설 단어 빈도

문재인 대통령의 2017년 11월 1일 국회 시정연설 키워드는 크게 ‘민생’과 ‘안보’ 두 가지였다. 민생을 살리기 위해 재정의 적극적 역할이 필요하다는 메시지가 연설을 관통했다. 문 대통령은 그 연장선에서 연설 동안 ‘국민’(70회)이란 단어를 압도적으로 많이 사용했다. 이어 경제(39회), 예산(29회), 국가(25회), 국회(21회), 성장(17회), 일자리·혁신(13회) 등이 뒤를 이었다. ‘국가’를 언급한 횟수가 잦았던 것도 민생을 위한 국가의 적극적 역할을 강조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관련기사 [문 대통령 시정연설]‘국민’ 70번 언급…“민생 예산·5대 안보 원칙, 초당적 협조를”

코리아 둘레길 남해안 구간

국내 최장의 걷기 여행길인 ‘코리아 둘레길’ 가운데 부산∼경남∼전남을 잇는 남해안 구간이 2017년 11월 1일 확정됐다. 코리아 둘레길은 동·서·남해안과 비무장지대(DMZ) 등 대한민국 둘레에 있는 길들을 연결해 관광 브랜드로 만드는 사업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후속 사업을 원활히 추진해 여행객들이 많이 찾도록 노력하겠다”며 “둘레길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코리아 둘레길’ 남해안 구간 확정

주요 성화봉송주자 구간 및 일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밝힐 성화가 2017년 11월 1일 오전 11시 대한민국에 도착해 전국 2018㎞ 봉송길에 나섰다. 한반도 평화를 상징하는 7500명의 봉송주자들에 의해 101일 동안 2018㎞를 돌아 내년 2월9일 올림픽 개회식장에 도착한다. 지역별 특성과 테마에 따라 해상케이블카, 로봇, KTX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봉송된다. ■관련기사 “성화가 왔다”…이제 한국은 ‘올림픽의 땅’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연결한 '아리바우길'

강원도에 아리바우길이 있다. 정선~강릉~평창으로 이어지는 132㎞ 트레킹 코스로 정선아리랑의 ‘아리’와 강릉의 옛 이름 ‘바우’에서 이름을 따왔다고 한다. 원래 있었던 길을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연결했다. 아리바우길은 모두 9개 코스다. 이 중 3코스와 4코스 일부 구간을 돌고 왔다. ■관련기사 굽이굽이 재 넘어 아리아리 330리…평창 올림픽 맞아 다시 열린 강원 ‘아리바우길’

편의점 도시락 시장 규모, 국내 '빅2' 패스트푸드 브랜드 영업이익 추이

간편식 대명사였던 햄버거의 아성이 흔들리고 있다. 편의점 도시락과 가정간편식을 필두로 다양한 먹거리가 패스트푸드의 적수로 무섭게 성장하는 가운데 위생 이슈까지 불거지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편의점 도시락은 1인 가구의 환영을 받으며 2013년 700억원에서 지난해 5000억원대로 3년 만에 시장 규모가 7배 넘게 커졌다. 반면 국내 햄버거 시장은 2조원대에 머물며 정체기를 보내고 있다. 아직 편의점 도시락 시장에 비해 훨씬 큰 규모지만, 1인 가구와 도시락 시장의 성장세를 감안하면 조만간 도시락이 턱밑까지 추격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관련기사 간편식 1위 햄버거, 도시락에 ‘흔들’

국내 간편식 시장 규모

편의점 도시락과 가정간편식을 필두로 다양한 먹거리가 패스트푸드의 적수로 무섭게 성장하는 가운데 위생 이슈까지 불거지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국내 가정간편식 시장은 2015년 1조7000억원에서 지난해 2조원대로 성장했고, 올해는 3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된다. ■관련기사 간편식 1위 햄버거, 도시락에 ‘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