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밝힐 성화가 2017년 11월 1일 오전 11시 대한민국에 도착해 전국 2018㎞ 봉송길에 나섰다. 한반도 평화를 상징하는 7500명의 봉송주자들에 의해 101일 동안 2018㎞를 돌아 내년 2월9일 올림픽 개회식장에 도착한다. 지역별 특성과 테마에 따라 해상케이블카, 로봇, KTX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봉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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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가 왔다”…이제 한국은 ‘올림픽의 땅’<경향신문 2017년 11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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