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도시락 시장 규모, 국내 '빅2' 패스트푸드 브랜드 영업이익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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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도시락 시장 규모, 국내 '빅2' 패스트푸드 브랜드 영업이익 추이

경향신문 DB팀 2017. 11. 9. 17:24


간편식 대명사였던 햄버거의 아성이 흔들리고 있다. 편의점 도시락과 가정간편식을 필두로 다양한 먹거리가 패스트푸드의 적수로 무섭게 성장하는 가운데 위생 이슈까지 불거지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편의점 도시락 1인 가구의 환영을 받으며 2013년 700억원에서 지난해 5000억원대로 3년 만에 시장 규모가 7배 넘게 커졌다. 반면 국내 햄버거 시장은 2조원대에 머물며 정체기를 보내고 있다. 아직 편의점 도시락 시장에 비해 훨씬 큰 규모지만, 1인 가구와 도시락 시장의 성장세를 감안하면 조만간 도시락이 턱밑까지 추격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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