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카테고리의 글 목록 (408 Page)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5379

축산계열화의 모델과 실제 한국의 닭고기 생산구조, 하림 주요 계열사

AI로 인한 닭 살처분 보상금 문제부터 축산 계열화의 불공정 문제까지 핵심은 ‘병아리의 소유권’에서 출발한다. 현재 하림은 병아리의 소유권을 주장한다는 점에서 수직적 계열화 모델을 취하고 있다. 그러나 김흥국 회장은 병아리 판매계약을 통해 소유권이 이전된다는 점에서 수평적 계열화라고 주장하고 있다. 계열화 방식은 수직적 계열화와 수평적 계열화 두 가지가 있는데 하림은 이 두 가지 방식 중 유리한 부분만 취하고 부담은 농가에 떠넘기고 있다는 것이 김현권 의원실 측의 분석이다. 수직적 계열화라면 병아리 가격을 공제하지 말고 위탁수수료만 변동 없이 지급할 수 있도록 해야 하고, 수평적 계열화라면 농가 보상금 정산행위 없이 보상금은 오로지 농가에 가야 한다. 하림은 필요에 따라 수직적 혹은 수평적 계열화의 장점..

주요 민간협회장으로 거론되는 인물

차기 손해보험협회장에 김용덕 전 금융감독위원장(66)이 2017년 10월 26일 내정됐다. 신임 손보협회장이 될 김 전 금감위원장은 ‘모피아(재무 관료와 마피아의 합성어)’, ‘참여정부와의 인연’, ‘캠프 인사’ 등 연줄이 줄줄이 엮여 있다. 주목되는 점은 11월 은행연합회장, 12월 생명보험협회장, 내년 2월 금융투자협회장 등으로 이어질 협회장 인선에서 손보협회의 ‘나비효과’가 이어질지다. 민간 출신들이 ‘잠시’ 차지했던 협회장 자리를 참여정부 인연이 있는 관료 출신이 꿰차는 것 아니냐는 설이 금융권에 파다하다. ■관련기사 민간협회장 자리 꿰차는 ‘관피아’

주요 경제부처 최근 연도 민간휴직 현황

4급 이상 주요 경제부처 공무원이 민간근무휴직제를 이용해 고액 연봉을 받으며 대기업에서만 근무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직으로 돌아온 뒤 다시 청와대 등으로 이동하는 사례도 적지 않아 민간근무휴직제가 사실상 일부 공무원의 ‘스펙 쌓기’로 전락했다는 비판도 나온다. ■관련기사 [단독]민간근무휴직제 공무원 ‘대기업 편식’

2018년 FA자격 취득 예상 주요 선수

2018년 재편될 판도를 읽을 수 있는 각 팀 전력 강화 시즌, ‘스토브리그’가 시작된다. 2017년 11월 4일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이 문을 연다. 해마다 폭발적인 몸값 상승으로 이미 FA 시장은 700억원대로 커졌다. 2016년에는 역대 최고인 총액 766억2000만원을 찍었고, 지난해에는 더 적은 선수들이 시장에 나왔음에도 총 703억원 규모의 시장이 유지됐다. 올해는 그 이상이 될 수도 있다. ■관련기사FA시장 올해도 700억대 터지나역대급 열기 예고하는 스토브리그, FA 시장 달굴 후보는 누구

트럼프 아시아 순방 중 북한 관련 발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 중 북한 관련 주요 발언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의 핵·미사일 활동 중단과 한·미 군사훈련 중단을 교환하는 중국의 이른바 ‘쌍중단’ 제안을 유력한 북핵 해법으로 검토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그러나 미국이 거부감을 표시하고 있어 향후 논의과정에서 진통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북핵 문제 등 현안을 논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공동기자회견에서 “북한이 핵·미사일 발사 등 위험 행동을 포기하도록 미·중 양국이 함께 압박과 견제하기로 했다”며 “모든 국가가 대북 대응 노력에 참여하고 금융 분야에서 대북 관계를 중단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문 대통령 “북, 대화의 장 나오면 상응..

메이저리그 우승팀 '탱킹' 기간

최근 3년간 메이저리그 우승팀은 공통점을 지녔다. 성적을 포기한 채 리빌딩에 집중했고, 낮은 성적으로 상위 드래프트 지명권을 얻어 유망주를 끌어모았다. 비싼 자유계약선수(FA)보다는 유망주 위주의 젊은 팀을 꾸려 팀의 오랜 숙원인 우승을 차지했다. ■관련기사 비운 만큼 이기더라…ML 성공 전략 ‘탱킹’[주말기획]ML의 성공전략 ‘탱킹’…KBO는 왜 불가능할까

최근 KBO리그 주요 FA 성공 사례

구단 관계자들이 말하는 FA 계약에 앞서 최우선 고려사항은 건강이다. FA시장에서 주목받는 선수라면 기본적으로 실력은 입증됐다고 본다. 내구성만 증명된다면 평균 이상의 활약을 기대할 수 있다. 요즘에는 FA 영입에 앞서 이전 한두 시즌, 길게는 서너 시즌 부상 이력을 꼼꼼히 추적하기도 한다. 팀에 잘 녹아들 성향의 선수인지 체크하는 비중도 점차 커지는 추세다.최근 들어서는 내부 FA를 잔류시켜 성공하는 사례가 두드러진다. 이승엽(은퇴), 박용택(LG), 최정(SK), 김재호(두산) 등이 성공사례로 거론된다. ■관련기사 ‘유리몸’ 피하고 ‘강철몸’ 낚아라…‘FA 대어’ 영입 성공 법칙[주말기획] FA 영입, 성공의 법칙이 있다?

미·중 정상의 현안별 입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017년 11월 9일 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정상회담을 했다. 7개월 만에 열린 주요 2개국(G2)의 회담이고, 절대권력을 구축한 ‘시진핑 2기’ 출범 직후다. 미국은 무역 불균형 문제에 대한 공세를 예고했고, 중국은 ‘신형 국제관계’ 노선으로 국제사회의 영향력을 확대하겠다고 선포한 상황이다. 미·중 정상은 이날 갈등을 노골화하기보다 협력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 주력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관련기사 [미·중 정상회담]북핵·무역 ‘상부상조’ 손잡았지만…세계 패권 ‘갈등’은 불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한·중·일 순방 얼마나 챙겼나

한·중·일 순방을 마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주머니가 두둑해졌다. ‘동맹’ 한국과 일본은 미국산 무기와 군사장비를 대거 사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중국 방문에서 올 한 해 대중 무역적자와 맞먹는 2500억달러 넘는 투자·구매 약속을 챙겼다. ■관련기사 트럼프, 한·중·일 돌며 ‘332조원+α’ 챙겨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 시행방안

정부가 2017년 11월 9일 발표한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방안은 내년도 최저임금이 대폭 오르는 데에 따른 후속조치다. 최저임금이 크게 오르면 영세사업장과 중소기업의 타격이 클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자 정부는 지난 7월 최저임금위원회의 결정 직후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방안을 내놨다. ■관련기사 1인당 월 13만원, '일자리 안정자금' 3조원 푼다…“고용보험 가입자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