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카테고리의 글 목록 (412 Page)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5379

코스피 전체 시가 총액

한국 경제의 ‘반도체 쏠림’이 심화하고 있다. 수출 비중과 설비 투자는 물론 주식시장에서도 반도체의 영향력은 ‘절대적’이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2개 업체가 유가증권시장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0%에 가깝다. 지난 3일 종가 기준으로 코스피 전체 시가총액은 1663조231억원이다. ‘대장주’인 삼성전자(363조9286억원), SK하이닉스(61조4433억원), 삼성전자 우선주(41조9763억원) 3개 종목의 시가총액이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8.1%까지 올라갔다. ■관련기사 수출도 투자도 증시도…한국 경제, 반도체만 있다

기장군 치유의 숲 위치도

부산 기장군에 영남권 최초의 ‘치유의 숲’이 조성돼 문을 연다. 이 숲은 부산대 학술림 부지와 기장군 소유 임야를 받아 만들었다. 부산대의 학술림 기능은 유지하면서 부산시가 숲을 조성하고 운영·관리한다.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한 시설로 숲속 치유마당, 풍욕장, 숲속 명상터, 솔바람 쉼터, 마음 나눔터 등을 조성했다. ■관련기사 부산 기장군에 치유의 숲 개원

뉴욕 핼러윈 트럭 돌진 참사

미국의 축제 핼러윈인 2017년 10월 31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에서 소형 트럭이 자전거도로를 덮쳐 8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다. 무방비 상태의 시민들에게 차량으로 돌진한 전형적인 ‘소프트 타깃’ 공격이었다. 근거지를 잃은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를 추종하는 각국의 ‘외로운 늑대’가 평범한 일상을 겨냥한 것도 최근 유럽에서 잇따른 테러 방식과 같았다. ■관련기사 9·11 악몽 되살린 외로운 늑대…‘미국의 심장’도 당했다

쉐보레 '올 뉴 크루즈 디젤' 주요 제원

한국지엠이 글로벌 시장은 물론이고 국내에서도 ‘볼륨 마켓’을 리드해 오고 있는 준중형 카테고리를 겨냥해 하반기 ‘전략 히든 카드’로 쉐보레 올뉴크루즈 디젤을 2017년 11월 1일 출시했다. 1.6ℓ(1598㏄) 디젤 심장에 최대 32.6㎏·m 토크를 일으키는 모델로, 경쟁자는 전 세계에서 독보적인 판매량을 뽐내는 현대차의 효자 ‘아반떼’다. ■관련기사 [손재철의 이 車를 말한다]‘준중형 맞수’ 한국지엠, ‘올뉴크루즈 디젤’ 경쟁 무대 올라

주택도시기금 분야별 사업비 추이

지난 박근혜 정부가 주택도시기금을 근본 목적인 저소득층을 위한 임대주택 지원보다 분양 등 주택시장 활성화를 위한 자금 지원에 주로 썼던 것으로 드러났다. 기금 중 ‘주거복지’ 지출은 10년 전 참여정부보다 1조원가량 줄인 반면 주택구입·뉴스테이 지원에는 8조원 가까이 늘렸다. 주거복지 증진이라는 주택도시기금 운용 목적이 무색해진 것이다. ■관련기사 [단독]5년간 ‘주거복지’ 역행한 주택도시기금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방안 주요 내용

정부가 10조원 규모의 창업펀드를 포함 3년간 총 30조원을 공급해 혁신창업 기업을 육성한다. 우수 인력이 창업에 뛰어들 수 있도록 창업휴직제를 도입하고, 일반인도 아이디어를 상품화할 수 있는 공간을 전국에 구축하기로 했다.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에 대한 비과세 특례를 10년 만에 재도입하는 등 세제지원 방안도 내놨다. 2000년대 초반의 ‘벤처붐’을 재현해 역동성을 잃은 한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으로, 문재인 정부가 내놓은 첫 번째 ‘혁신성장’ 로드맵이다. ■관련기사 정부, 3년간 30조원 풀어 벤처 활성화 나선다

도널드 트럼프 첫 아시아 순방 일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첫 아시아 순방 일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17년 11월 3일(현지시간) 하와이를 거쳐 5일 일본을 시작으로 14일까지 아시아 순방에 나선다. 역대 미국 대통령 중 26년 만에 최장기 아시아 순방이다. 아시아 5개국 방문도 2003년 이후 처음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순방을 통해 북한 핵문제를 둘러싼 미국과 한·중·일 관련국들의 기본 입장이 정리되고, 미국과 아시아 주요 국가들 간의 무역균형 문제가 어디로 흘러갈지 가늠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트럼프 정부의 대아시아 정책 방향도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기사 [트럼프 첫 아시아 순방]트럼프가 체크한 관심사…북핵, 무역, 아시아 정책

고입동시 실시방안 주요내용

교육부가 2017년 11월 2일 자율형사립고·외국어고·국제고의 ‘우선권’을 폐지하기로 한 것은 이들 학교가 성적우수 학생을 선점해 휩쓸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고등학교는 신입생 모집 시기에 따라 전기고와 후기고로 나뉜다. 자사고·외고·국제고는 전기고에 속하고, 일반고와 자율형공립고는 후기고다. 현재는 자사고·외고·국제고 등에 지원했다가 실패해도 일반고에 진학하는 데 문제가 없다. 그러나 새 시행령은 자사고·외고·국제고의 신입생 모집전형을 일반고와 동시에 시행하도록 했다. ■관련기사 내년부터 자사고·외고, 일반고와 동시 선발

우즈베키스탄인이 연루된 최근 테러

우즈베키스탄인이 연루된 최근 테러 사건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2017년 10월 31일(현지시간) 소형 트럭으로 자전거도로를 덮쳐 8명을 숨지게 한 테러 용의자는 우즈베키스탄 국적 29세 남성 사이풀로 사이포프였다. 스웨덴 스톡홀름과 터키 이스탄불,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도 지난 2년간 우즈벡 출신들의 테러가 잇따랐다. 우즈벡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각국의 이슬람 탄압과 만성 빈곤이 이슬람 극단주의를 부추기며 테러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관련기사 우즈벡 출신 청년은 왜 뉴욕서 테러를 했나

2017 K리그 클래식 37R 일정

전북 현대가 2017 K리그 클래식 우승을 확정했지만 리그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팀당 2경기씩 남겨놓은 가운데 상위스플릿에서는 내년 시즌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출전권 티켓을 따내려는 경쟁이 뜨겁다. 하위스플릿은 강등팀과 승강 플레이오프에 나설 팀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시즌 막바지 볼거리는 충분하다. ■관련기사 ACL 티켓, 강등 전쟁 후끈 ‘리그 아직 안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