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째 확진환자 이동경로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의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서는 ‘2차 감염’을 막는 것이 최대 과제다. 신종 코로나의 잠복기를 고려할 때 앞으로 남은 14일이 중대한 1차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공항 검역 단계에서 걸러지지 못한 ‘무증상 입국자’가 추후 발병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지역사회의 방역망이 더욱 중요해졌다. ■관련기사 [‘신종 코로나’ 확산]공항서 못 거른 ‘무증상 입국자’…지역사회 방역망 역할 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