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 글 목록 (2 Page)

2020/01 113

4대 그룹 영업이익 변동

4대 그룹 영업이익 변동 현대자동차그룹과 SK그룹이 재계 순위 2위 자리를 놓고 박빙의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분석기관 한국CXO연구소가 최근 5년간 국내 4대 그룹 현황을 분석한 결과, 삼성이 독보적으로 선두를 지켰다. 삼성의 공정자산 규모는 2015년 327조원에서 지난해 414조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현대차그룹은 180조원에서 220조원으로, SK그룹은 같은 기간 152조원에서 217조원으로 늘었다. ■관련기사 현대차·SK, 재계 2·3위 박빙 경쟁

수출지수, 소비자심리지수 추이

수출지수, 소비자심리지수 추이 지난달 수출물량이 7.7% 증가세로 전환한 데 이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도 크게 상승하며 새해 초부터 경기 반등의 신호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이라는 복병이 튀어나오며 경기 회복세에 찬물을 끼얹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된다. 신종 코로나 사태가 지속될 경우 경기회복 시점이 올 하반기로 지연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관련기사 수출·소비심리 다시 뛰는데…‘코로나’가 덮쳤다

19대 대선 감염병 대책 공약

19대 대선 감염병 대책 공약 여야는 2017년 대선에서 감염병 대응 강화를 주요 공약으로 발표했다. 2015년 발생한 메르스 사태로 38명이 사망하면서 감염병 대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이 확산되는 현 상황까지 공약 이행은 지지부진한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감염병 대응 강화 공약은 권역별 감염병 전문병원 건립과 검역인력 증원으로 요약된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중앙 및 권역별 전문병원 건립 추진, 감염병대응센터 신설, 전문 역학조사관 충원을 약속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공약도 유사하다. 5개 권역별로 감염병 전문병원과 감염병대응센터를 설치하겠다고 했다. 역학조사관 충원 또한 포함됐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도 유사한 공약을 냈다. ..

수제맥주 차지 비중

국산맥주 중 수제맥주 비중 수제맥주의 인기는 날로 높아지고 있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26일까지 수제맥주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약 3배 증가했다. 세븐일레븐 국산맥주 카테고리에서 수제맥주가 차지하는 비중도 2018년에는 2.5%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7.5%까지 올랐고 올 들어 지난 26일 현재 9.0%까지 올랐다. ■관련기사 국산 수제맥주도 ‘4캔에 1만원’

마스크 등 판매 급증

마스크와 손 세정제 등 판매 급증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CU의 관련 상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마스크 매출이 전달 같은 기간보다 10.4배 급증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편의점에서 파는 마스크의 경우 겨울철에는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평소보다 5~8배가량 매출이 증가하지만 신종 코로나의 영향으로 증가폭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위생용품인 가글용품은 162.2%, 손 세정제 매출은 121.8% 올랐다.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마스크를 한 번에 대량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몰리면서 마스크 매출이 치솟았다. 위메프는 설 연휴기간 동안 KF94 마스크와 손 세정제 매출이 전주 대비 각각 3213%, 837% 급증했다고 밝혔다. ■..

국가별 한국의 수출 증가율

국가별 한국의 수출 증가율 미·중 무역분쟁 여파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전체 수출 규모는 감소했지만 수출시장과 품목은 대폭 다변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과 인도 등 신남방국가에 대한 수출 비중이 처음으로 전체의 20%를 넘어섰고, 러시아·폴란드에 대한 수출 증가율이 높아졌다. 바이오헬스와 2차전지의 수출액은 기존 일부 주력 품목을 앞질렀다. 국가별 수출 비중은 중국(25.1%), 미국(13.5%), 베트남(8.9%), 홍콩(5.9%) 순으로 높았다. 수출 증가율은 폴란드(22.8%), 싱가포르(8.4%), 러시아(6.2%)에서 높았다. ■관련기사 신남방국가 수출 비중 첫 20% 돌파…말레이, 10대 수출국 진입

세계 주요 증시 낙폭

세계 주요 증시 낙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사태로 세계 금융시장은 단기적으로 충격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이번 사태가 2003년 중국·홍콩 등지를 휩쓴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사스) 사태 이상의 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고 보고 있다. 다만 과거 사례를 감안하면 신종 코로나가 시장 전체의 방향을 바꾸지는 못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관련기사 [‘신종 코로나’ 확산]연휴 뒤 증시 개장 첫날 54조원 증발

아파트 입주예정 물량

아파트 입주예정 물량 부동산정보업체 직방에 따르면 올해 서울 아파트에 총 4만1104가구가 입주할 예정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4만627가구)보다 소폭 늘어난 수준으로, 2008년(5만3929가구) 이후 12년 만에 최대 규모다. 올해 입주 예정 단지는 총 46개로 지난해(63개 단지)보다 적지만, 평균 단지 규모가 894가구로 최근 5년 평균(546가구)을 크게 웃돈다. 강동구와 양천구 등에서 2000가구 이상의 대규모 단지가 입주를 앞둔 영향으로 풀이된다. ■관련기사 서울, 올해 4만1000가구 이상 입주

신종 코로나 확산 현황

신종 코로나 확산 현황 전염병 전문 스타 과학자도 속수무책이었다.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사스)에 그렇게 데었는데도 여전히 중국의 전염병 대응 능력은 갈 길이 멀다는 것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이 그대로 보여줬다. 전염병이 순식간에 지구적으로 확산되는 시대에, 중국의 질병 통제 역량은 여전히 권위주의적인 행정당국에 맡겨져 있음을 드러냈다. 중국질병통제예방센터(CCDC)는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에서 지난해 12월31일 폐렴 환자가 처음 확인된 지 사흘 만에 변종 바이러스를 분리하는 데에 성공했다. 하지만 사스 때와 비교해 대응체계가 개선됐다는 평가를 받았음에도, 이후 중국 전역으로 퍼지고 주변국들로 확산되는 것을 막지 못했다. 베이징 중앙정부의 안일한 판단 탓이 컸지만 CCDC도 책임을..

독서인구와 독서량 추이

독서인구와 독서량 추이 전자책도 ‘오리지널 시리즈’ 시대다. 모바일 독서 앱 ‘밀리의 서재’가 최근 소설가 김영하·김훈·공지영 등 ‘베스트셀러 작가’의 신작을 독점 선공개하는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출판계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국내 최초로 전자책 월정액 구독 서비스를 시작한 밀리의 서재는 한발 더 나아가 유명 작가의 신간을 종이책으로 구독자에게 선공개하는 종이책 정기구독 서비스도 선보이고 있다. 2030 독자들을 독서시장으로 끌어들이는 시도라는 평과 함께 대형 작가 중심 마케팅으로 기존 종이책 시장을 위축시킬 것이라는 우려가 교차한다. ■관련기사 독서 앱의 대형 작가들, 한정판 종이책 혁신? 독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