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그룹 영업이익 변동 현대자동차그룹과 SK그룹이 재계 순위 2위 자리를 놓고 박빙의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분석기관 한국CXO연구소가 최근 5년간 국내 4대 그룹 현황을 분석한 결과, 삼성이 독보적으로 선두를 지켰다. 삼성의 공정자산 규모는 2015년 327조원에서 지난해 414조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현대차그룹은 180조원에서 220조원으로, SK그룹은 같은 기간 152조원에서 217조원으로 늘었다. ■관련기사 현대차·SK, 재계 2·3위 박빙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