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업무·숙박·판매시설 냉방 에너지원 비율, 공공·상업용 건물 냉방 에너지 중 전력 비중 한국의 전력 소비는 냉난방기를 가동하는 여름철과 겨울철에 집중돼 있다. 사상 최악의 폭염이 기승을 부렸던 지난해 7월 말 전력예비율은 한때 7.7%까지 떨어지기도 했지만, 평소에는 예비율이 20~30%대를 오가고 주말에는 50%까지 치솟기도 한다. 비수기 전력이 남는 이유는 발전소가 여름철 전력수요에 발전량을 맞추려고 설비를 늘려놨기 때문이다. ■관련기사 ‘전기 먹는 하마’ 에어컨…“가스냉방이 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