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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설 연휴 귀성·귀경

올해 설 연휴 귀성길은 설 하루 전인 27일 오전, 귀경길은 설날인 28일 오후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설 연휴는 지난해보다 하루 줄어 귀성은 약 35분에서 2시간10분까지 이동시간이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반면 귀경 시간은 50분에서 1시간50분까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설 연휴에 총 3115만명, 하루 평균 623만명이 귀성길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리는 설 당일에 최대 796만명이 귀성길에 나선다. ■관련기사 설 귀성 27일 오전·귀경 28일 오후 '가장 혼잡'

주요 농축산물 및 휘발유 가격 추이&정부의 주요 물가 대책

계란값을 비롯한 서민 물가가 들썩이는 가운데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반영되는 생산자물가가 17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특히 식료품 등 생필품 위주로 가격이 많이 올라 가계의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저물가를 걱정하며 물가 상승을 사실상 방치했던 정부는 4년 만에 경제 수장 주재로 물가대책회의를 열며 대응에 나섰지만 ‘뒷북 대책’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관련기사 거세지는 생산자물가 파도, 서민 살림 덮친다

한국의 식료품 물가상승 속도

한국의 식료품 물가상승 속도가 지난해 9~11월 기준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3위를 차지했다. 한국의 물가가 소득 수준에 비해 지나치게 높다는 지적은 오래전부터 끊이지 않았다. 생활물가만 놓고 보면 1인당 소득이 한국의 2배 가까운 일본에 비해서도 오히려 높다는 주장도 나온다. ■관련기사 [세상 속으로]소득 2배 일본보다 높은 살벌한 한국 생활 물가

2016 전 국민 금융이해력 조사 결과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은 ‘2016 전 국민 금융이해력 조사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이는 만 18~79세 성인 182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것으로, OECD 회원국이 모두 같은 방식으로 조사해 국제비교와 경제·금융교육 방향 설정에 활용한다. 이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금융이해력은 66.2점으로 OECD 회원국 평균(64.9점)보다 소폭 높았다. 조사에 참여한 OECD 회원국 17곳 중 9위다. 연령대별로는 30~50대는 OECD가 설정한 최소목표점수(66.7점)를 넘어섰다. 그러나 20대(62.0점)와 60대 이상 고령층의 점수는 낮았다. ■관련기사 '금융이해력' 낮은 20대·60대

2016년 부산사회조사 결과

부산시가 지난해 9월부터 10월까지 15세 이상 시민 3만5000명을 대상으로 ‘2016년 부산사회조사’를 시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부산시민의 78.1%가 ‘자연재해’에 대해 두려움을 느낀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 발생한 태풍과 경주 지진 피해 등의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기사 부산 시민 10명 중 8명 "지진·태풍 트라우마"

명절 관련 인터넷 거래 사기 피해

경찰청은 설 명절을 전후해 이 같은 인터넷 매매 관련 사기 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하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설 전후 2주간인 2월1∼15일 경찰청 사이버안전국 홈페이지로 신고된 명절 관련 인터넷 거래 사기 피해는 상품권 292건, 공연 예매권 54건, 숙박권 10건 등 356건이었다. 하루 평균 23.79건으로 지난해 전체 평균 13.5건에 비해 76.2%나 급증한 수준이다. ■관련기사 "상품권 싸게 팔아요" 인터넷 사기 기승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 조사

2016년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 조사 결과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2016년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 조사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만 3세 이상~69세 이하 스마트폰 이용자 1만가구를 대상으로 가구 방문 대인면접을 통해 이뤄졌다. 과의존 위험군은 거의 모든 연령층에서 10% 이상을 기록했다. 가장 의존도가 심한 연령층은 만 10~19세 청소년층으로 과의존 위험군이 30.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기사 '스마트폰 중독' 모든 연령층에서 10% 넘었다 연도별·대상별 스마트폰 과의존위험 현황 우리나라 스마트폰 이용자 중 17.8%가 ‘과의존’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의 경우 10명 중 3명꼴로 다른 연령보다 위험군이 많았지만, 증가..

2016년 아동 1인당 월평균 교육·보육 비용

22일 육아정책연구소 학술지 ‘육아정책포럼’에 실린 ‘영·유아 교육·보육비용의 변화 추이와 지출 실태’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전국 영·유아 부모 182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0~5세 영·유아 1인당 월평균 교육·보육비용은 16만9000원으로 나타났다. 교육·보육비용은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정부 지원금 외에 지출하는 현장학습비·행사비·차량운행비·급간식비 등 비용, 사교육비, 개별돌봄서비스 이용비용 등을 모두 포함한다. ■관련기사 무상보육에도…별도 교육·보육비 월 17만원

지난해 멧돼지의 출현 개체수 증가

맹수의 멸종으로 먹이사슬 최상위층을 차지하고 있는 멧돼지의 지난해 출현 개체 수가 전년과 비교해 1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도는 지난 한 해 동안 도내에서 접수된 멧돼지 출현 신고는 총 3091건으로 개체 수는 5689마리로 조사됐다고 22일 밝혔다. 전년도인 2015년 총 출현 신고건수 1984건과 비교하면 55.8%(1107건)가 늘어났다. 특히 경기도는 최근 조류 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도내 곳곳에서 야생동물 수렵이 금지돼 올해는 그들의 출현이 작년보다 더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관련기사 AI 탓 '고삐 풀린' 멧돼지…밤 산행 주의보

문재인·안철수 호남 지지율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64)와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55)가 22일 설 연휴를 앞두고 나란히 야권 심장부인 광주를 찾았다. 호남은 문 전 대표에겐 대세론의 보루, 안 전 대표에겐 지난해 총선 당시 ‘녹색 돌풍’의 근거지라는 의미가 있다. 여론조사 1위의 문 전 대표는 민심이라는 ‘아랫목’의 온기를 ‘윗목’인 오피니언 리더층에까지 확산하겠다는 전략이다. 반면 안 전 대표는 청년층, 시장 상인 등과 접촉을 확대하면서 ‘문재인 대 안철수’라는 양자 구도를 부각시킨다는 구상이다. ■관련기사 문 "호남에 참으로 송구"…안 "강철요정 불러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