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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학기부터 대학교 4학년도 전과 가능

이르면 올해 1학기부터 대학교 4학년도 전공을 바꿀 수 있게 된다. 교육부는 10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고등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2015년에는 1만4723명이 새 전공을 찾아 전과했다. 가장 인기가 높은 전공은 경영·경제계열로 3899명(26.5%)이 전과했다. 사회과학 계열로는 1098명(13%), 컴퓨터·통신 계열로는 1121명(7.6%), 언어·문학계열로는 839명(5.7%)이 전공을 바꿨다. ■관련기사 올 1학기부터 대학 4학년생 '전과' 허용

2013~2015년 국가별 공정거래사건 고발·기소 실적, 국가별 공정거래사건 형사절차

대선을 앞두고 재벌개혁 등 경제민주화 바람이 불면서 공정거래위원회의 전속고발권이 존폐 기로에 섰다. 5년 전 대선에서 ‘중대범죄에 한해 전속고발권을 폐지해야 한다’던 더불어민주당은 이번에 전면 폐지란 강수를 들고나왔다. 전속고발권은 공정거래법 관련 사건의 경우 공정위 고발이 있어야 검찰 기소가 가능하도록 한 제도를 말한다. 폐지되면 공정거래 관련 법 위반 사건을 누구나 검찰에 고발할 수 있게 된다. ■관련기사 대선 앞…다시 고개 든 '공정위 전속고발권' 존폐 논의

국내외 IT업체들 1인 창작자 플랫폼 운영 현황, 국내 유명 1인 창작자 방송과 구독자수

‘대도서관’, ‘씬님’, ‘허팝’ 등은 인터넷에서 각본 없이 방송을 하는 1인 창작자들로 최근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스마트폰 대중화로 동영상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이들이 만들어낸 실시간 라이브 동영상 방송이 대중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국내외 정보통신(IT)업체들이 이들의 가능성에 주목, 1인 창작자들을 자사의 동영상 플랫폼에 끌어들이기 위해 앞다퉈 구애에 나서고 있다. ■관련기사 "온라인서 뜬 1인 창작자를 모셔라"

품목별 판매 지역 순위

편의점 매출 패턴을 분석하면 사회의 단면이 보인다. 미니스톱의 지난해 판매 통계에 따르면, 전국에서 담배와 숙취해소 음료가 가장 많이 팔린 곳은 가산 디지털산업단지 인근에 위치한 한 매장이었다. 그런가 하면 소주와 담배 판매량 모두 전국 2위를 차지한 곳은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인근에 위치한 경남 거제도 장평동의 한 매장이었다. CU의 지난해 판매통계에서 도시락이 가장 많이 팔린 곳은 대학과 고시촌이 형성된 관악구였다. 지역 특성에 따라 매출량이 결정되기도 한다. ■관련기사 [세상 속으로]지역별 인기 상품…소주·담배 판매 2위, 거제도

한국은행 기준금리와 은행 가계대출 금리 추이&은행의 대출금리 산정 체계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얼마나 되나 뉴스를 검색해보니 새해부터 또 금리가 올랐다. 지난 17일 기준으로 KB국민·신한·우리·KEB하나 등 4대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코픽스 연동)는 연초보다 0.05~0.13%포인트 올라 평균 연 3.17~4.42% 수준이다.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7개월째 1.25%로 동결돼 있는 동안 은행들의 대출금리는 상승 추세였다. ■관련뉴스 은행들 "시장 상황 변동" 가산금리 올려…대출금리 계속 뜀박질

한국의 수출 상위 5개국 비중 변화&한국의 주요 수출품목(금액순)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하면서 보호무역주의의 파고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지난 10년간 한국 경제의 수출 다변화는 거의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과 중국에 대한 의존도는 더 높아지면서 미·중 갈등에 따른 피해에 고스란히 노출돼 있다는 지적이다. 22일 무역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한국의 5대 수출국에는 중국, 미국, 일본, 홍콩 등 4개국이 포함돼 구성에 거의 변화가 없었다. 수출 비중 1·2위인 중국과 미국에 대한 의존은 더 높아졌다. ■관련기사 [트럼프 시대]미 보호무역 강화 코앞…대책 없는 한국 무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관련 통계 뉴스

트럼프 보호무역주의 확산이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 미국 도널드 트럼프 정부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폐기 등 보호무역주의를 강화할 경우 한국의 손실은 4년간 최대 15조원에 이를 것이라는 국내 연구기관의 분석이 나왔다. 현대경제연구원은 22일 ‘트럼프 보호무역주의 확산이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먼저 트럼프 정부가 한·미 FTA를 폐기해 관세 수준이 FTA 이전으로 오를 경우, 한국의 대미 수출은 연간 약 32억5000만달러(약 3조8000억원)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미국의 중국에 대한 관세 인상으로 중국의 대미 수출이 10% 감소할 경우, 한국의 중국 수출은 1.5% 감소한다고 예측했다. 2016년 한국의 대중 수출이 1244억달러(약 146조2900억원) 규모였던 것..

프로야구 역대 FA 계약 순위

24일 이대호(35)의 롯데행이 공식 발표된 후 이윤원 롯데 단장은 “150억원은 롯데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이었다. 이대호 선수는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했다. 스토브리그에서 가장 조용한 팀 중 하나였던 롯데가 ‘통 큰 투자’로 단숨에 야구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동안 롯데의 최대 딜레마 중 하나는 1루수였다. 이대호가 2011시즌을 마치고 롯데를 떠난 후 박종윤, 외국인 타자 등으로 공백을 메우려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그런 가운데 ‘4번 타자 겸 1루수’로 뛸 수 있는 최적임자 이대호가 오면서 고민이 한번에 풀렸다. ■ 관련기사 이대호에 150억 '통 큰 투자'…롯데, 단숨에 '진격의 거인'

건강보험 부과체계 개편

건강보험 부과체계 개편 정부안과 야당안 비교 정부가 공정성, 형평성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건강보험료 부과체계를 개편하기 위해 시동을 걸었다. 그러나 사회적 합의에 앞서 당장 야당들의 동의도 얻기 쉽지 않아 보인다. 보건복지부는 월급 이외의 다른 소득(이자소득, 임대소득 등)이 있는 고소득 직장인과 피부양자의 보험료를 올리고 저소득 지역가입자에게는 최저보험료를 도입해 부담수준을 단계적으로 낮추는 내용의 건보료 부과체계 개편안을 마련, 23일 국회 공청회에서 공개했다. 지난 2015년 1월 말 그간 추진하던 개편안을 백지화한 지 2년 만이다. ■관련기사 [건강보험료 개편안]건보 개편안, 이쪽저쪽 눈치보다 '맹탕' 정부안에 따른 상황별 개인 보험료 변동 예측(1단계) 건..

삼성전자 주가 추이

삼성전자가 2015년에 이어 올해도 자사주를 사들여 소각한다. 주주가치 극대화와 지배구조 강화를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증권가 전망을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와 사상 최대 현금배당 계획까지 더해져 삼성전자 주가 랠리는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올해 총 9조3000억원어치 자사주를 매입해 소각한다고 24일 공시했다. 9조3000억원은 지난해 주주에게 배당하고 남은 8조5000억원과 2015년 잔여 재원인 8000억원을 더한 액수다. 자사주 매입은 거래량 등을 고려해 3~4회 나눠 진행되며, 사들인 자사주는 전량 소각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삼성전자, 자사주 9조3000억 소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