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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를 빛낸 발명품 10선

훈민정음은 이번 조사에서 전체 유효응답의 32.8%를 얻어 최고의 발명품으로 꼽혔다. 응답자들은 훈민정음을 최고의 발명품으로 꼽은 이유에 대해 “세종대왕과 신하, 국민이 함께 만든 상생의 이모티콘이다. 한국인의 자부심과 긍지가 느껴지는 발명이다”라는 등의 의견을 밝혔다. 훈민정음에 이어 2·3위로 꼽힌 발명품은 거북선(18.8%)과 금속활자(14.7%)였다. 4∼10위는 온돌과 커피믹스, 이태리타월, 김치냉장고, 천지인 한글자판, 첨성대, 거중기 순이었다. ■관련기사 ‘페친’이 뽑은 한국 최고 발명품 훈민정음

서울과 부산의 초미세먼지 오염원

초미세먼지는 부산, 인천 등 항만도시가 서울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선박유 연소와 하역장비 작업, 노후 트럭의 경유연소 때 배출되는 미세먼지가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선박 미세먼지에 대한 대책은 거의 없어 미세먼지 대책 수립에 구멍이 뚫려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8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동향분석 자료를 보면 2015년 기준 연평균 초미세먼지(PM2.5)는 인천 29㎍/㎥, 부산 26㎍/㎥로 서울(23㎍/㎥)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기사 초미세먼지, 부산이 서울보다 많다고?

3사 데이터 중심 요금제 가격 비교

한 달에 300MB의 데이터를 쓰는 스마트폰 요금제는 통신사별로 얼마일까. 3개 통신사가 저마다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가격에 차이가 있을 법하지만 SK텔레콤은 3만2900원, KT와 LG유플러스는 3만2890원에 해당 요금제를 서비스한다. 불과 10원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관련기사 단 10원 차이? 데이터요금제 담합 의혹

스마트워치 운영체제(OS) 점유율

삼성전자가 자체 운용체제(OS)인 ‘타이젠’ 확장에 전방위로 나섰다.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구글의 안드로이드와 애플의 iOS에 밀려 존재감이 거의 없지만 애플과 구글에는 없는 삼성전자의 가전제품 라인업을 앞세워 사물인터넷(IoT) 시대에 타이젠 생태계의 입지를 넓히겠다는 취지다. 모바일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하는 타이젠이 IoT 플랫폼으로 위상을 높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관련기사 삼성전자, 타이젠 띄우기 ‘IoT 승부수’

전체 '혼밥' 비율과 1인 가구 '혼밥' 비율

혼밥의 가장 큰 문제점은 영양 불균형이다. 세끼 모두 함께 식사하는 사람의 ‘비만유병률’은 24.9%였지만, 세끼 모두 혼자 식사하는 사람은 그 비율이 34.7%로 올라갔다. 세계보건기구(WHO)의 나트륨 하루 권장량(2000㎎)을 초과 섭취하는 사람 비율도 24.3%와 34.3%로 10%포인트 차이가 났다. 혼자 식사할 때는 라면이나 빵, 김밥 등 인스턴트 식품·패스트푸드를 주로 먹기 때문이다. ■관련기사 ‘혼밥’…몸만 살찌우고 정신 메마르고

국내 완성차 업체 연료별 내수 판매 비율

16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의 디젤 차량 비중은 40%쯤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 공약에 따르면 2030년까지 모든 개인용 디젤차는 퇴출된다. 하지만 현대·기아차는 당장 디젤차 판매를 금지해도 큰 어려움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럭과 버스 등 상용차를 제외한 승용차를 가솔린 엔진 중심으로 생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히려 디젤차 퇴출 공약에 내심 쾌재를 부르고 있다. ■관련기사 ‘디젤차 퇴출’ 공약, 쌍용 외엔 “괜찮아요”

휴대전화 집단상가 현황

단통법 제정 3년 만에 집단상가의 수는 오히려 늘고 있다. 지난해 초만 하더라도 집단상가는 서울의 강변과 신도림 2곳에 불과했다. 지난해 5월부터 부산과 대구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5곳의 집단상가가 추가되더니, 올해는 전국적으로 8개의 집단상가가 개점했거나 개점할 예정이다. 이동통신업계에서는 집단상가가 자신의 덩치보다 많은 물량을 소화해 유통시장을 교란한다고 보고 있다. 15개 집단상가에는 630여개 판매점이 입점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전체 판매점 규모에서 2%에 불과한 수치다. 하지만 이들이 전체 번호이동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10%에 달한다. ■관련기사 휴대전화 집단상가 왜 늘어나나

세대별 투표율과 지지율 비교

역대 대선 중 최대 표차 당선. 이 압도적인 승리의 배경에는 전국적으로 20~40대의 탄탄한 지지가 있었다. 방송3사의 출구조사 결과를 보면 문 대통령은 20대부터 50대까지 지지율 1위를 기록했다. 20대에서는 47.6%, 30대에서는 56.9%, 40대에선 52.4%의 지지를 얻었다. 세대별로 지지 후보가 극명하게 갈리는 상황에서 단순히 ‘머릿수 대결’로만 따지면 문 대통령이 불리한 구도였다. 앞서 언급한 선관위의 유권자 수 집계에 따르면 20~30대 유권자(19세 포함)는 5년 전 대선보다 58만명가량 적은 1489만6291명이었다. 비율도 감소해, 18대 대선에서는 20대 유권자가 18.1%, 30대가 20.1%를 차지했지만 이번 선거에선 각각 17.5%, 17.6%로 쪼그라들었다. 반면 60대 ..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 현황

한국은행 집계 결과를 보면 지난해 하루 평균 신용카드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 건수는 86만건, 금액은 26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3분기와 4분기만 비교해도 건수 기준 24.9%, 금액 기준 36.1%가 늘어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신용카드 정보를 저장해두고 비밀번호만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는 장점이 부각되면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관련기사 간편결제 ‘왕중왕전’ 누가 웃을까

문재인 대통령 경제공약 실천 위한 재원 조달계획과 세법 개정 방안

문재인 대통령 경제공약 실천 위한 재원 조달계획 세법개정(증세) 주요 방안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공약을 이행하기 위해서는 자체 추산으로 연평균 35조6000억원, 5년간 178조원의 재원이 추가로 필요하다. 정책공약집을 보면 세출 구조조정과 투자 우선순위 재조정 등을 통한 재정개혁으로 연평균 22조4000억원을 마련하는 것으로 돼 있다. 이어 세입개혁으로 13조2000억원을 마련키로 했다. 세입개혁은 증세로 6조3000억원을 조달하고 나머지는 탈루세금 과세 강화, 세외수입 확대 등이 수단으로 제시됐다. ■관련기사 [미리보는 국정(1) 경제]매년 6조원대 증세로는 재원 마련 한계…정면돌파냐 편법증세냐 갈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