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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임대수익률 추이

정부가 지난 19일 발표한 부동산 대책이 사실상 청약시장 과열을 누그러뜨리는 데만 초점이 맞춰지면서 시중의 뭉칫돈이 오피스텔 시장으로 몰릴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적은 투자금액과 단기간에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는 말에 혹해 ‘묻지마 투자’를 했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전국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2013년 5.76%에서 2014년 5.64%, 2015년 5.31%, 2016년 5.31%로 매년 떨어지고 있다. 올해 들어 5월까지 임대수익률은 5.26%다. 서울 지역의 임대수익률은 더 낮다. 2013년 5.33%였지만 지난해에는 4.98%로 처음 4%대를 기록했다. 올해 임대수익률은 4.92%수준을 기록 중이다. ■관련기사 규제 비켜간 오피스텔..

스마트폰 듀얼 카메라 비율

올 하반기부터 ‘스마트폰의 듀얼 카메라 시대’가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듀얼 카메라 탑재가 늘면서 카메라 모듈 산업도 호황을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시장조사업체 테크노시스템리서치(TSR)와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 등이 전망한 스마트폰 후면 듀얼 카메라 탑재 비율은 지난해 4%에서 올해 13%로 성장하고, 내년에는 21%까지 높아진다. ■관련기사 두 개의 눈으로 밝은 미래를 본다 ‘듀얼 카메라’ 시대

사업체 휴무일과 영업시간

통계청이 23일 내놓은 ‘2015년 기준 경제총조사 확정결과’를 보면 2015년 기준 사업체는 387만개로 2010년보다 15.5% 증가했다. 종사자 수는 2089만명으로 18.4% 증가했다. 경제총조사는 5년마다 이뤄지며 조사대상은 상점, 음식점, 의원 등과 같은 개별 사업체다. 프랜차이즈 현황 등 일부 항목 조사는 2015년과 1~2년 전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사업체 중 법정근로시간인 하루 8시간 미만 일하는 사업장은 8.0%밖에 없었다. 법에서 허용한 2시간 연장근무를 합한 10시간 미만 사업장을 모두 합쳐도 38.8%로 절반이 안됐다. ■관련기사 경쟁에 치인 ‘골목 사장님’들 28% “한 달에 하루도 못 쉬어”

10개 업종별 사업자 현황

부동산 임대사업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부동산 경기 호황이 이어지는 데다 저금리가 장기화되면서 투자 수요가 부동산으로 몰리고 있는 영향으로 분석된다. 22일 국세청 국세통계연보를 보면, 2015년 말 기준 한국의 전체 사업자 수는 670만2000명으로 집계됐다. 산업별로는 도·소매업 사업자가 149만1000명으로 전체의 22.2%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도·소매업 사업자는 2006년부터 10년간 전체 사업자 가운데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관련기사 너도나도 ‘부동산 임대업’에 쏠린다

비동거 맞벌이 부부(주말부부) 현황

1인 가구의 60%가량은 결혼 상태이거나 결혼 경험이 있는 가구로 조사됐다. 배우자와 사별해 혼자 사는 고령층이 늘고, 일 때문에 가족과 떨어져 사는 가구가 많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맞벌이 가구와 주말부부 비중은 지난해 역대 최고였다. 통계청이 21일 발표한 ‘2016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결과를 보면, 맞벌이 가구 중 주말부부 혹은 ‘기러기 가족’으로 생활하는 가구는 58만가구로 2011년 집계가 시작된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2015년 54만3000가구보다 3만7000가구(6.8%) 늘었다. ■관련기사 1인 가구, 기혼이 미혼보다 많다

골프장 지방세 체납 현황

21일 지방자치단체 집계 결과 전국에 있는 골프장 30곳에서 체납한 지방세가 59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가장 많은 지방세가 체납된 곳은 제주도다. 4곳의 골프장이 201억원을 체납했는데, 이는 제주도 전체 지방세 체납액 462억원 중 절반에 가까운 43.5%에 해당한다. 경기도에 있는 골프장 13곳도 132억원을 내지 않았다. 충남도 역시 3곳으로부터 127억원의 지방세를 받지 못했다. 체납된 세금 대부분은 재산세다. ■관련기사 ‘공치는’ 골프장들…지방세 못 내 부지 매각당할 판

2017년 1분기 낸드시장 점유율

SK하이닉스가 도시바 반도체사업 부문 인수에 자금을 지원하게 된 과정을 보면 결과적으로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전략이 통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최 회장은 2011년 하이닉스, 지난해 반도체용 특수가스 제조업체 OCI머티리얼즈와 올해 1월 웨이퍼 생산업체인 LG실트론 등 반도체 기업을 성공적으로 인수한 데 이어, 낸드업계에서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는 도시바 인수에도 발을 담그게 돼 반도체 사업에 대한 투자를 이어가게 됐다. ■관련기사 - 도시바 인수전, 최태원 SK 회장의 ‘승부수’ 통했다 - SK하이닉스, 도시바 품에 안을까

인구지표 변화에 따른 안정 및 위험 지자체

20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최근 발간한 ‘저출산·고령화에 의한 소멸지역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부산은 16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절반이 넘는 9곳(56.3%)이, 경남은 18개 중 7곳(38.9%)이 ‘인구 감소 위험지역’으로 분류됐다. ■관련기사 [‘인구 소멸지역’ 분석]부산도 ‘인구절벽’ 앞으로…비수도권 30% 인구 감소 ‘경고등’

2017년 1분기 수집된 악성코드 유형

일단 공격을 받으면 달리 손 쓸 도리가 없는 ‘랜섬웨어’의 공격이 국내에서도 빈발하고 있다. 지난달 전 세계를 강타한 랜섬웨어 ‘워너크라이’의 경우 다른 나라와의 시차로 인해 국내 피해가 제한됐다면, 이달 10일 이뤄진 랜섬웨어 ‘에레버스’의 공격은 국내 웹호스팅 업체가 타깃이 되면서 해커에게 거액을 안겨주게 됐다. 개별 기관·기업의 보안 강화를 요구하는 목소리와 함께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랜섬웨어 에레버스의 공격이 국내에 감지된 것은 지난 10일 새벽 1시쯤. 국내 웹호스팅 업체 인터넷나야나의 인터넷데이터센터(IDC)가 공격 대상이 됐다. 다른 기업이나 단체의 웹사이트를 관리하는 웹호스팅 업체가 랜섬웨어에 감염되자, 피해는 급속도로 확산됐다. 나야나가 관리하는 300대의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