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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의 가장 큰 현안

스포츠채널 ESPN은 최근 LPGA 투어 선수 49명을 비공개로 인터뷰한 결과 ‘PGA 투어 선수들과 비교할 때 LPGA 투어 선수들이 공평한 보수를 받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78%가 ‘아니다’라고 답했다고 11일 전했다. ‘공평하다’고 답한 선수는 8%에 그쳤다. 한 여성 골퍼는 “대답이 뻔한 질문”이라며 “앞으로도 공평해지지는 않을 것이다. (지금보다) 조금만 더 받아도 기쁠 것”이라고 말했다. LPGA 투어의 가장 큰 현안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에 가장 많이 나온 대답도 ‘상금 격차’(35%)였다. ■관련기사 최고 불만 “남녀 간 상금 격차” 최고 선수 “미국 렉시 톰프슨”

2017 상반기 종합 음반 판매량 순위

가온차트 집계를 보면 올해 상반기 ‘음반 판매량 400’은 605만4000여장으로, 지난해 판매량(468만여장)보다 29% 늘었다. 상반기 음반 판매량 1위는 방탄소년단의 (YOU NEVER WALK ALONE) 앨범으로 72만9000여장 팔렸다. 갓세븐의 (FLIGHT LOG : ARRIVAL)은 33만1000여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2위, 세븐틴의 (Al1) 앨범은 31만7000여장이 팔려 3위에 올랐다. 3개 그룹의 음반 판매량은 130만여장에 달한다. ■관련기사 쑥쑥 자라는 신진 아이돌…음반시장도 덩달아 쑥쑥

국내 H&B 스토어 현황 및 출점 계획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전문 판매점인 헬스앤드뷰티(H&B) 스토어들이 과자와 음료, 각종 생활용품까지 팔며 골목상권을 침해하고 있다. ‘변종 기업형슈퍼마켓(SSM)’이라는 비판 속에 매장수를 속속 늘려가고 있지만 마땅히 규제할 법규가 없는 실정이다. ■관련기사 화장품 외 과자·음료·잡화까지…골목상권 위협하는 H&B스토어

OECD 고용률 및 저소득률 비교

미국의 고용률은 68.7%로 OECD 평균(66.4%)보다 2.3%포인트 높아 일자리 상황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저소득률은 OECD 평균인 10.6%보다 5.1%포인트 높은 15.7%에 달해 빈곤한 노동자가 많은 것으로 추정됐다. 일본도 고용률은 73.3%로 OECD 평균보다 6.9%포인트 높지만 저소득률은 14.5%로 OECD 평균보다 3.9%포인트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저소득률이란 소득수준이 중위소득의 절반보다 낮은 생산가능인구(만 15~64세)의 비중을 말한다. 고용의 양은 반드시 고용의 질과 비례하지 않았다. 영국(73.2%)과 일본(73.3%)의 경우 둘 다 고용률이 상당히 높았지만, 고용의 질은 영국이 좋았다. 직무긴장도를 체험한 노동자의 고용인구 대비 비율은 일본이 50.1%로 ..

국가별 임팩트 투자 비중

‘금융이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점점 더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 특히 단순히 주기만 하는 복지를 넘어 투자 방식으로 사회·환경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자 하는 ‘임팩트금융’이 최근 주목받고 있다. 임팩트금융은 기존의 사회책임투자(SRI)와 비슷하지만, SRI와 달리 적극적으로 관련 기업과 프로젝트를 발굴해 사회·환경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지난 5월에는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가 주도하는 임팩트금융추진위원회가 발족했다. ■관련기사 퍼주기 아닌 투자로, 금융이 사회문제 푼다

7월 첫주 전국 평균 습도

일반적으로 장마기간엔 비가 계속되고 이후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된다. 그러나 올해엔 폭염과 소나기, 높은 습도가 동시에 시민들을 괴롭히고 있다. 예년과 다른 ‘소낙성 장마’ 때문이다. 장마기간의 고온·고습 현상 자체는 이례적이지는 않다. 하지만 장마전선이 비를 뿌리는 ‘방식’이 바뀌면서 정도가 심해졌다. 지난 8일 전국 최고기온이 31.3도를 기록한 데 이어 9일은 34도까지 올랐다. 10일과 11일에도 33도까지 오르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습도 역시 심화됐다. 올해 7월1일부터 8일까지의 전국 습도 평균은 89%(최대치 100%)에 이른다. 지난 10년간 같은 기간의 습도 평균인 80%보다 훨씬 오른 수치다. ■관련기사 [뜨거운 지구]비 오면 시원할 줄 알았는데…왜 더 덥지?

에너지원 전력거래량 비중

신재생에너지를 통해 생산된 전기가 지난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신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력의 거래량은 1935만3164㎿h로, 전년(1762만6738㎿h)보다 9.8% 증가하며 거래량 집계를 시작한 2001년 이후 최대치를 달성했다. 신재생에너지 전력거래량을 에너지원별로 보면 부생가스의 비중이 가장 많은 47.9%로 절반 가까이 차지했다. 이어 수력에너지(14.2%), 태양에너지(9.8%), 풍력에너지(8.6%), 연료전지(5.8%), 바이오 기타(4.6%) 순이었다. ■관련기사 신재생에너지 전력거래량 ‘사상 최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통계뉴스

▶2017년 위안부 피해 이복순 할머니 '트럭섬'으로 끌러간 경로 일제강점기 조선인 여성들이 일본군 ‘위안부’로 남태평양의 ‘트럭섬’에 끌려간 사실이 역사 자료로 공식 확인됐다. 서울시는 서울대인권센터 정진성 교수 연구팀과 함께 미군 자료와 사진 등을 조사·발굴한 결과 트럭섬에 조선인 위안부 피해자가 26명 존재한 사실을 알아냈다고 2017녀녀 12월 11일 밝혔다. 그동안 증언으로만 알려져왔던 트럭섬 위안부 존재 사실이 사료를 통해 확인된 것은 처음이다. ■관련기사 트럭섬에 끌려간 조선인 위안부 26명 확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현황 김군자 할머니가 2017년 7월 23일 오전 향년 91세로 별세했다. 일본이 강제동원에 대한 법적 책임을 인정하고 사죄하는 모습을 끝내 보지 못한 채 눈을 감았다. 김..

주요 공공기관 분야별 채용계획

5일 정부가 발표한 공공부문 블라인드 채용 전면 도입의 취지는 입사지원자가 ‘편견’을 심어줄 수 있는 요인 때문에 서류 단계에서부터 낙방해, 역량을 선보일 기회조차 얻지 못하는 상황을 개선하겠다는 것이다. 우선 정부가 사용자인 공공부문부터 블라인드 채용을 일반화하고, 이후 민간으로의 확산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공공기관의 경우 7월부터, 지방공기업의 경우 8월부터 입사지원서와 면접에서 편견이 개입될 수 있는 항목이 삭제된다. 현장 혼선을 막기 위해 ‘블라인드 채용 가이드라인’을 배포하고, 공공기관 인력운영방안과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지표에도 블라인드 채용 여부를 반영하기로 했다. 중앙부처 산하 공공기관의 경우 올 하반기에 1만여명을 채용할 전망이다. ■관련기사 편견 지우고 실력 겨룰 기회…민간 확산은 난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