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19일 발표한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국정계획)은 문재인 정부가 사실상 증세를 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읽힌다. 기존 재원마련 방안에 포함하지 않았던 세수 자연증가분 60조5000억원을 포함시키면서 마련해야 할 재원 규모를 대폭 축소시켰다. 세법개정을 통해 마련하겠다는 재원은 당초 31조원에서 11조원으로 크게 줄었다. 비과세·감면 축소를 제외하면 세율인상이나 과표구간 조정을 통해 마련하는 순수 증세는 사실상 없다.
■관련기사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세법개정 통한 조달 31조서 11조로 축소…‘사라진 증세’
<경향신문 2017년 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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