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스타디움을 가득 메운 5만6000여 명의 관중은 떠나는 트랙의 황제 우사인 볼트(31·자메이카)에게 존경심을 담아 기립 박수를 보냈다. 비록 그가 고별 무대에서 3위로 들어왔지만, 그가 이룬 위대한 업적은 영원히 깨기 힘든 전설이 됐다. 볼트는 올림픽에서 금메달 8개를 땄고 세계선수권에서 금 11개와 은 2, 동 1개를 획득했다. 올림픽에서 100m와 200m를 3회 연속 동시 우승한 선수는 그가 유일하다. 2009 베를린 세계선수권에서 세운 100m 9초58, 200m 19초19는 누구도 접근하기 힘든 대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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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가 3위에게 “당신이 주인공”<경향신문 2017년 8월 7일>
영원한 전설로 떠나는 볼트, 그에게 쏟아진 존경과 격려의 박수<스포츠경향 2017년 8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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