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서울과 과천, 세종을 투기과열지구로 묶는 등 강도 높은 부동산 대책을 내놓으면서 이번 규제에서 비켜간 수도권 일대가 관심을 받고 있다. 집값이 이미 급등한 서울에서는 내집 마련에 부담을 느끼는 실수요자들이나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유동성 자금이 상대적으로 집값이 낮거나 규제가 덜한 경기도 등지로 눈을 돌릴 것이란 전망이 제기된다. 전문가들은 부동산 시장에 양극화가 심해지는 데다 내년까지 입주물량이 늘어나고 있어 단순히 규제를 피한 ‘묻지마 투자’는 금물이라고 조언했다. 추가 규제가 나올 가능성에도 대비해야 한다.
■관련기사
‘8·2’ 영향 아파트 수요 수도권 쏠릴 듯…‘묻지마 투자’는 금물<경향비즈 2017년 8월 7일>
'오늘의 뉴스 > 통계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종편 2017 상반기 매출 실적 (0) | 2017.08.08 |
---|---|
우사인 볼트 올림픽, 세계선수권 성적 (0) | 2017.08.08 |
수능 원서접수자 증감 추이 (0) | 2017.08.08 |
초등 공립교사 `임용절벽` 임용대기 현황 및 시·도별 경쟁률 (0) | 2017.08.08 |
제주 장마기간 강수량 (0) | 2017.08.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