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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지지도 변화 추이

50%(한국갤럽), 56.8%(KBS·칸타퍼블릭), 51.6%(tbs·리얼미터).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여론조사기관·언론사가 발표한 더불어민주당의 정당 지지율이다. 2007년 대선에서 참패한 이후 와신상담 끝에 집권에 성공한 민주당은 5·9 대선 이후 100일 동안 지지율 46~51%(한국갤럽)를 기록하며 야당을 압도하는 지지를 받고 있다. ■관련기사[문재인 정부 100일 여야 현주소]여, 초유의 50% 지지율…대통령 후광효과 벗고 ‘자립’ 숙제

산재 사망자 중 하청 소속 비율

지난해 한국에선 산업재해 사고로 969명이 사망했다. 노동자 1만명 가운데 업무상 사고로 숨지는 사람 수를 가리키는 ‘사고성 사망만인율’은 0.58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인 미국의 0.36, 일본의 0.19, 독일의 0.16보다 훨씬 높다. 특히 하청 구조에 따른 ‘위험의 외주화’는 산업재해가 늘어나게 만드는 이유 중 하나로 꼽힌다. 지난 3년간 ‘50억원 이상 건설공사’와 ‘300인 이상 조선업’ 현장에서의 산재 사망 하청노동자 비율은 각각 98.1%, 88%에 달했다. ■관련기사 감정노동자·가전 수리 기사도 산재 보호

지역별 인구분포와 역대 정부 요직 비교

문재인 정부 초기 인사에서는 ‘지역 탕평’ ‘지역 균형’이 이뤄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5월10일 문 대통령 취임 당일 이낙연 국무총리(전남 영광)와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전남 장흥) 등 호남 출신을 전면 배치한 이후 100일 동안 정부 요직에는 광주·전남·전북 출신 인사들이 잇따라 기용됐다. 반면 이명박·박근혜 정부에서 수위를 다투던 대구·경북 출신 비중은 대폭 하락했다. ■관련기사 [문재인 정부 100일 - 파워엘리트 분석]호남 출신, 장관급만 8명 ‘두각’…50·60대가 98% ‘압도’

역대정부 파워엘리트 여성 비중

문재인 정부는 1기 내각에 여성 5명을 등용하면서 ‘여성 장관 30%’ 공약 달성을 눈앞에 뒀다. 그간 2%선을 넘지 못하던 여성 파워엘리트 비율도 7%대로 끌어올렸다. 이전 정부에 비추면 비약적인 수치지만, 여전히 여성 비율이 한 자릿수 비율에 머물러 남성중심 공직사회의 견고한 벽도 재확인됐다. ■관련기사 [문재인 정부 100일 - 파워엘리트 분석]여성 장관 5명 역대 ‘최다’…전체 고위직 ‘유리천장 깨기’ 숙제

문재인 정부 4대 권력기관 파워엘리트 지역별 비율

문재인 정부 파워엘리트 분석에서 두드러진 특징은 국가정보원·검찰청·경찰청·국세청 등 이른바 4대 권력기관 주요 보직자들에서 영남 출신의 퇴조였다. 4대 권력기관 주요 보직자 31명 중 영남 출신은 6명으로 경향신문의 2005년 2월 노무현 정부 파워엘리트 조사 이후 가장 적은 19.4%로 나타났다. 영남 가운데 부산·경남이 4명, 대구·경북이 2명이었다. 또 4대 권력기관장의 경우 영남 출신은 한 명도 없었다. ■관련기사 [문재인 정부 100일 - 파워엘리트 분석]‘영남 천하’였던 권력기관, 수도권 출신 41.9%로 ‘약진’

역대 정부 SKY 출신 고위직 비율

문재인 정부 들어 서울대·고려대·연세대 이른바 ‘SKY’ 출신 인사의 정부 요직 진출이 다시 늘어났다. 경향신문이 문재인 정부 파워엘리트 213명의 출신 대학을 분석한 결과 서울대 90명, 고려대 24명, 연세대 16명 등 전체의 61.0%가 SKY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기사 [문재인 정부 100일 - 파워엘리트 분석]61%가 ‘SKY’…전 정부보다 편중 심화

각 구단별 우천 취소 경기수

2017 KBO리그가 막판 스퍼트를 올려야 할 시점에 돌입했다. 한 시즌 144경기를 치르는 정규시즌. 이제 전 구단이 100경기 이상 일정을 소화했다. 이달부터 2연전 일정이 시작된 가운데 ‘우천 취소 리그’도 곧 시작된다. 비로 순연된 경기들은 추후에 재편성되는데 올 시즌에는 14일 현재 27경기가 뒤로 밀린 상태다. KBO는 이르면 9월 첫 주에 우천으로 취소된 잔여 경기의 일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비를 기다리십니까…장마, 전반기 마지막 최대 변수

OECD 국가 국민들의 국가 신뢰도

15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정부 한눈에 보기 2017(Government at a Glance 2017)’ 자료를 보면 ‘정부에 대해 신뢰하느냐’는 질문에 2016년 기준 한국인 24%만이 ‘그렇다’고 답했다. 이는 OECD 평균(42%)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며 조사 대상 OECD 36개 회원국 중 3번째로 낮다. 한국보다 정부 신뢰가 낮은 나라는 칠레(20%)와 그리스(13%)뿐이었다. 4대강 사업, 세월호 침몰 사건, 비선 실세 최순실씨 국정농단 사태 등을 겪으면서 정부의 소통능력과 투명성에 대한 믿음이 약해진 데다 소득불평등으로 계층 사다리가 끊어진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관련기사 [단독]국가신뢰도, 보수정권 9년간 답보

송강호 황정민의 주요 출연작

송강호(50)가 ‘누적 관객 1억명’을 돌파한 것은 지난해 개봉한 을 통해서였다. 1998년 이후 18년 만에 모은 관객이다. 상영 중인 역시 14일까지 8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송강호의 세번째 ‘천만 영화’를 노리고 있다. 황정민(47)도 이번 여름 개봉한 를 통해 ‘1억 관객’을 돌파했다. 기대치를 밑돌았다고는 하지만, 역시 640만 관객을 모은 상태다. 1998년 영화 부터 33편에 출연해 모은 성과다. ■관련기사 뭔가 특별한 ‘1억 관객’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