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통계뉴스' 카테고리의 글 목록 (368 Page)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4307

취업준비 월 소요비용

경기지역 청년들은 취업준비를 위해 월평균 37만4000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청년의 5명 중 4명은 취업준비 비용을 부담스러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연구원은 ‘경기도 청년구직지원금 도입을 위한 기초연구’ 보고서에서 경기도 거주 청년 1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주당 평균 14시간을 취업준비에 쏟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관련기사 경기 청년, 취업 준비에 월 37만원 써

2018년 정부 예산안 분야별 증가율

정부가 29일 발표한 2018년도 예산안에서 사회간접자본(SOC)예산은 17조7000억원으로 전년보다 20%인 4조4000억원이 줄어들었다. 정부는 “지난 10년 중 가장 가파른 감소율”이라며 세출구조조정의 대표적인 성과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정권 후반부인 2020년 이후에는 대폭 증가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더 지켜봐야 한다. ■관련기사[문재인 정부 첫 예산안]대형 국책사업 착공 땐 오히려 늘어날 수도

이동통신3사 영업이익·마케팅비 지출

정부는 문재인 대통령의 통신비 인하공약 실천정책의 핵심인 ‘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할인(선택약정할인)’의 요금할인율을 9월 15일부터 기존 20%에서 25%로 올리겠다고 18일 밝혔다. 반면 이통사들은 “행정소송을 검토하겠다”며 법정공방을 예고하고 있다. 할인율 인상으로 인한 업계 피해문제의 경우 따져봐야 할 점이 많다. 양종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요금할인율이 5%포인트 인상되면 이통3사의 연간 영업이익은 최대 내년에는 4059억원, 2019년에는 5696억원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통사들의 전망치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 ■관련기사 선택약정할인 확대 “법적으로 문제없다”

게임산업 종사자 수

게임사들의 실적이 해마다 최고치를 경신한 반면, PC방 업계는 침체의 늪에 빠졌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난해 발간한 ‘2016 대한민국 게임백서’를 보면 2013년 PC방 종사자 수는 5만496명에서 2015년 4만3913명으로 줄었다. PC방에서 주로 즐기는 온라인 게임 종사자 수가 같은 기간 3만559명에서 2만1198명으로 줄어든 것과 궤를 같이한다. 게임을 즐기는 플랫폼이 PC에서 모바일로 옮겨가면서 PC방을 찾는 손님들도 줄었다. ■관련기사 게임사-PC방 업계 ‘과금 공방전’

실손의료보험 가입건수 추이, 국민부담 연간 비급여 의료비

요즘 실손의료보험과 암·중대질병(CI)보험을 계속 유지해야 하는지 소비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최근 미용·성형목적을 제외한 거의 모든 질병치료에 급여보장 항목을 늘리겠다는 ‘문재인케어’가 공개되고 지난 27일에는 금융감독원이 민간 보험사의 실손보험 계약 중 41만건이 보험료를 부당하게 책정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보장성 강화에 대한 정부의 세부계획이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무턱대고 이들 보험을 해지했다가는 자칫 큰 손해를 볼 수 있다고 조언한다. 급여보장항목 확대 추이나 보험료 인하 시점 등을 지켜보고 결정해도 늦지 않다는 것이다. 금감원의 실손보험료 부당책정 결과 발표는 보험료 인하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관련기사 ‘문재인케어’ 발표 이후…“실손보험 해지 서두를 필요 없어”

일반·노후실손보험 손해율 및 보험료 인상률

민간 보험사의 실손의료보험 계약 중 약 41만건이 보험료를 부당하게 책정한 것으로 조사됐다. 적어도 100억원가량 보험료가 더 걷힌 것으로 금융당국은 추산했다. 실손보험료는 내년부터 최대 15%가량 낮아질 것으로 보이며, 당국의 조치 여부에 따라선 부당하게 낸 보험료를 환급받을 수도 있다. ■관련기사 실손보험료 과다 책정 ‘최소 100억원’ 더 걷혔다

20~30대 퇴사율 및 퇴사 희망 비율

대졸 신입사원 1년 내 퇴사율 추이20~30대 직장인 퇴사 희망 비율 20~30대 직장인들의 퇴사가 점점 늘고 있다. 퇴사 관련 상담과 교육을 진행하는 ‘퇴사학교’ 같은 퇴사시장도 생겼고, 퇴사를 키워드로 한 책도 직장인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경영자총협회에 따르면 대졸 신입사원의 1년 내 퇴사율은 2012년 23%, 2014년 25%에 이어 2016년에는 27.7%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아직 사표를 쓰진 않았지만, 퇴사를 고민하고 있는 20~30대도 10명 중 6명 꼴인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기사 [커버스토리 - 오늘도 나는, 퇴사를 꿈꾼다]회사는 나 자신도 유일한 답도 아니다

릴리안 생리대 사용자 설문조사

'부작용 논란' 릴리안 생리대 사용자 건강 이상 설문조사 결과 독성물질 논란이 불거진 깨끗한나라의 릴리안 생리대를 사용해 부작용을 겪고 있다는 여성 10명 중 6명은 생리주기 변화를 호소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성환경연대 분석 결과 3009명의 여성 가운데 65.6%(1977명)가 생리주기에 변화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리주기가 1~2개월 바뀌었다는 응답이 22.7%(684명)로 가장 많고, 3개월 이상 10.3%(311명), 6개월 이상은 12.3%(370명)였다. 전체 제보자 중 85.8%(2582명)는 생리량이 줄었다고 답했다. 생리량이 늘었다고 답한 경우는 4.3%(128명)다. 릴리안 생리대를 쓴 뒤 생리통과 질염, 각종 피부질환을 겪은 경우도 많았다. 제보자의 68%(2045명)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