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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테인 제품별 캡슐 한 개 가격

눈 관련 건강기능식품인 루테인의 캡슐당 가격이 천차만별인 것으로 조사됐다. 루테인은 노화로 감소될 수 있는 망막 중앙의 황반부 색소 밀도를 유지해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2017년 10월 11일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판매 중인 루테인 제품 중 소비자 인지도가 높은 14개 제품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결과, 하루 섭취량인 캡슐 한 개 가격이 제품별로 최대 8배 차이가 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건강기능식품 ‘루테인’ 가격 8배 차이

2014시즌 이후 정규시즌과 포스트시즌 평균자책점·티율 비교

2017시즌 프로야구는 여전히 ‘타고투저’로 뜨거웠다. 시즌 초반 스트라이크존 확대 적용 등을 통해 잠시 투수들이 위축된 어깨를 펴는 듯했지만 어느샌가 분위기가 반전됐다. 6월 이후에는 예년과 같은 타자 강세 경향이 회복되면서 난타전이 속출했다. 그러나 포스트시즌 들어 식을 줄 몰랐던 방망이에 이상 징후가 감지되고 있다. 포스트시즌 들어 달라진 분위기를 의미있게 볼 수 있는 것은 이미 지난 시즌에도 비슷한 흐름으로 전개됐기 때문이다. ■관련기사 ‘움츠린 방망이’ 올가을에도?

연도별 여자골프 세계 1위

2017년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 싸움은 그야말로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초접전이었다. 리디아 고(뉴질랜드)의 추락과 함께 시작된 세계랭킹 1위 경쟁은 파란만장했던 2017시즌 최고수 경쟁의 축소판이나 다름없었다. 2015, 2016년 연속 세계 골프 여왕 자리를 지킨 리디아 고는 비시즌 동안 거의 모든 것을 바꾸는 모험을 걸었다. 스윙 코치와 스윙 폼을 바꿨고 골프용품과 의류 등 후원사도 모두 바꿨다. 결과는 대실패. 한때 경쟁 상대가 없는 부동의 1위였던 리디아 고는 1년 이상 우승하지 못하는 부진 속에 9위로 2017년을 끝맺었다. 리디아 고가 85주 연속 지키던 세계랭킹 1위를 지난 6월12일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이 넘겨 받은 이후 세계 골프 여왕의 상징적인 자리는 유소연, 박성현을 거쳐..

저가 라이프스타일숍 이용회원수 변화

장기불황 속에 한 푼이라도 아끼려는 절약 심리와 반대로 소액이나마 돈 쓰는 즐거움을 누리는 이른바 ‘탕진잼(탕진하는 재미)'이유행하면서 다이소 같은 저가 쇼핑점 이용자가 늘어났다. 2017년 12월 23일 신한카드 트렌드연구소의 분석을 보면, 저가 쇼핑점 이용회원 수는 2012년(1~8월 기준) 100만명을 조금 웃도는 수준이었지만 2017년 같은 기간에는 400만명을 넘었다. 연평균 증가율이 25%에 달한다. 5년 전보다는 4배 가깝게(364%) 증가했다. ■관련기사 ‘탕진잼’ 유행에 저가숍 이용객 ‘부쩍’

노동시장 양극화 관련 통계뉴스

심각해지는 노동시장 양극화,졸업 뒤 취업한 사람 중 '선망 일자리'에 취업한 비율,'시험 합격'에 투입되는 사회적 비용 1990년대 중후반까지만 해도 서울시내의 대학을 나오면 그리 치열한 경쟁 없이 대기업에 들어갈 수 있었다. 그러나 이제 시험을 통과하지 않고 차지할 수 있는 일자리는 박봉의 비정규직뿐이다. 각종 고시에서 승자가 돼야만 선망하는 일자리에 진입할 수 있다. 직장을 잃거나, 살 집이 없거나, 나이가 들어 더 이상 일을 하지 못하게 된 사람들을 위한 사회복지망은 취약하다. 시험에 합격하는 것만이 삶의 질을 보장해준다는 수많은 취업지망생들의 인식에는 깊은 뿌리가 있는 것이다. 1990년대 초반 과외금지령이 풀리면서 성장한 사교육 시장은 한 해 규모가 18조원에 달한다. ■관련기사 ['시험사회' ..

청년 빈곤 문제 관련 통계뉴스

소득 1분위, 30세 미만 가구주의 월 소득 추이,30세 미만 가구 중 연 소득 100만원 미만 가구 비중 2016년 30세 미만 저소득 청년 가구의 한 달 소득이 78만원에 불과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빈곤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며 ‘88만원세대’는 옛말이 되고 ‘77만원세대’ 출현이 머지않았다(경향신문 2016년 12월22일자 1면 보도)는 전망이 현실화되고 있다. ■관련기사[단독] ‘77만원 세대’ 현실로 왔다

사우디 예맨 공습 이후 민간인 피해

사우디아라비아가 대규모 공습으로 예멘 내전에 개입한 지 2017년 12월 20일(현지시간)로 1000일째를 맞았다. 예멘데이터프로젝트(YDP) 자료에 따르면 지난 15일까지 사우디는 예멘 전 지역에 걸쳐 1만5489차례 공습을 실시했다. 무기 밀반입을 막는다며 공항과 항구도 봉쇄했다. 그러나 후티 반군을 제압하는 데는 실패했다. 민간인 피해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 ■관련기사 사우디의 공습 1000일…끝 안 보이는 예멘 내전

2017 성(性)인지 통계

서울시가 2017년 12월 20일 ‘2017 성(性)인지 통계’를 발표했다. 서울시가 2년에 한 번씩 발간하는 ‘성인지 통계’는 사회의 여러 측면에서 나타나는 성별 불평등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다. 인구, 가족, 복지 등 10개 부문의 480개 통계지표로 구성돼 있다. 올해 통계는 서울시와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지난 3~11월 전문가 자문과 행정자료 조사 결과를 분석해 작성됐다. ■관련기사 서울 여성 가구주 ‘월세’ 최다…남성 가구주 ‘자가’ 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