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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

2017년 12월 11일(한국시간) 미국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선물시장에 상장된 비트코인이 한때 폭등세를 보이며 두 차례나 거래가 중단됐다.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 내년 1월물 선물거래를 시작했다. 첫 거래가 1만5460달러에 체결된 후 두 시간 만에 가격이 10% 올라 2분간 거래가 중단됐다. 이어 낮 12시5분쯤 20% 상승하면서 5분간 거래가 중단됐다. 비트코인 선물가격 등락폭이 10%를 넘으면 2분간, 20%를 넘으면 5분간 거래가 중단된다는 규정이 적용됐다. ■관련기사 [비트코인 제도권 진입]미 선물거래 첫날 장중 21% 치솟아…서킷브레이커 2번 발동

전기차 충전 기술 특허출원 현황

최근 전기차 충전 기술과 관련한 외국인의 국내 특허 출원 비중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차 시대’를 앞두고 국내 시장을 선점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자동차 업체들뿐 아니라 제너럴일렉트릭(GE)이나 퀄컴 등 전자·통신 기업까지 전기차 충전 기술 분야에서 국내 특허 출원을 본격화하며 다양한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관련기사 전기차 충전기술 특허 출원 건수, 외국인 급증세

5년간 코레일 MRO 입찰 품목 수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영세업체에서 납품받던 각종 철도 관련 물품을 ‘소모성 자재’(MRO·Maintenance, Repair, Operation) 대상 품목에 대거 포함시킨 뒤 특정 업체에 몰아줘 논란이 일고 있다. 4000여개 영세사업체들은 “기존 일반 입찰로 납품했던 물건들이 MRO 대상 품목으로 지정되면서 매출이 절반 넘게 줄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공공기관인 코레일이 대기업의 일감 몰아주기 행태를 보여 상생 의지가 부족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관련기사 소모품 납품하던 영세업체 잘라낸 코레일

'피코크' 연간 매출추이, '노브랜드' 연간 매출액

대형마트 3사의 PB(Private Brand·자체 제작 브랜드) 경쟁이 뜨겁다. 경기불황과 소비침체, 각종 규제로 정체기를 겪고 있는 유통사들이 자체 제작 상품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점찍고 경쟁력 강화에 나선 것이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저렴한 ‘미투 상품’이라는 인식이 강했던 대형마트의 PB상품들은 일반 제조사 브랜드(NB) 못지 않은 품질을 갖추며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관련기사 대형마트 3사, 뜨거운 ‘PB전쟁’

2016년 중 무자본 M&A 관련 불공정거래 조사결과, 2016년 중 무자본 M&A 관련 불공정거래 유형

금융감독원은 2013년부터 무자본 M&A로 인한 피해가 급증하자 2016년 무자본 M&A 관련 불공정거래 조사를 전면적으로 벌인 바 있다. 조사 결과 2012~2015년간 24건의 불공정거래가 발생했고, 2016년에만 7건의 불공정거래가 발생해 피해액은 680억원에 달했다. 서영건 역시 인수자금 대부분을 사채에서 끌어왔다는 점, 인수대상 기업이 상대적으로 재무상태가 열악한 비상장기업이었다는 점 등에서 금감원이 적발한 불공정 사례와 상당부분 일치한다. ■관련기사 영화 뺨치는 불법 ‘무자본 M&A’ 사건의 전말

OECD 주요국 중 공공가족급여 비중, 주요국 아동수당 제도 및 합계출산율

자유한국당 등 보수성향 야당들이 저출산정책 도입 때마다 유독 딴지를 걸면서 초저출산에 대한 경각심이 부족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아동수당은 당초 내년 7월 시행키로 했지만 6월 지방선거에 영향을 준다는 이유로 두 달 늦춰졌고, 지급대상도 재정부담을 이유로 소득상위 10%는 제외됐다. 한국은 아동지출에 매우 인색하다. 국회예산정책처 보고서를 보면 2013년 기준 한국의 공공가족급여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1.3%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2.5%)에 한참 못 미친다. 국회가 결정한 아동수당도 OECD 주요국에 비해서는 낮다. ■관련기사 가뜩이나 부족한데…저출산정책마다 발목 잡는 한국당

내국인 임금이 100만원이라면 외국인 임금은?

한국은행이 2017년 12월 10일 내놓은 ‘해외경제 포커스’의 ‘글로벌 외국인 고용현황 및 시사점’ 보고서를 보면 전 세계 취업 이민자 수는 빠르게 증가한 반면 주요국 노동시장에서 외국인 노동자의 고용여건은 내국인에 비해 대체로 열악한 모습으로 나타났다. 한국에서는 2013~2016년 경제활동인구 증가분의 10%를 외국인이 차지했다. 한국 내 외국인 노동자들의 평균 임금은 내국인의 64% 수준에 그쳤다. 이탈리아(76%), 스페인(76%) 등과 함께 내·외국인 임금격차가 큰 나라로 분류됐다. ■관련기사 외국인 노동자 임금, 내국인의 64% 그쳐

분야별 취업준비 비용, 사회초년생 대출 보유 내역, 30~40대 직장 여성 경력단절 유무와 월평균 소득

신한은행이 공개한 ‘2018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취업준비생들은 생활비와 주거비를 제외하고 취업준비에 한 달 평균 29만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자녀 한 명당 사교육비로는 매달 33만원을 사용했다. 또 출산이나 육아로 경력 단절을 경험한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100만원 가까이 적게 벌었다. ■관련기사 취준생, 취업 준비에만 매달 29만원 쓴다

우리은행 김정은 시즌별 성적 비교

김정은은 올 시즌 11경기를 뛰는 동안 경기당 평균 12.9득점(9위)에 4.4리바운드, 3.4어시스트(6위)를 기록 중이다. 시즌 개막 2연패를 당하며 불안하게 출발한 우리은행이 이후 5연승, 1패 뒤 다시 3연승으로 반등한 데에는 되살아난 김정은의 역할이 컸다. 바닥까지 떨어진 지난 2년간을 떠올리면 충분히 부활이라고 표현해도 어색하지 않다. ■관련기사부활 날개 활짝 김정은 “아직은 70점”

남녀 운동 종목별 세계 최고기록

남녀 신체는 의학적으로는 다르지만 스포츠 관점에서는 같다. 이무열 중앙대 의과대학 교수와 남윤신 덕성여대 생활체육학과 교수는 “의학적인 관점에서 남녀 신체 차이는 우열을 의미하는 게 아니라 상이한 것일 뿐”이라며 “운동에 남녀 구분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달리는 여성, 뒤처진 세상①] 스포츠 관점에서 남녀 신체 차이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