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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5379

추나요법 건강보험 시범사업 한방병원

보건복지부는 오는 13일부터 전국 65개 시범기관에서 근골격계 추나요법 건강보험 시범사업을 1년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시범기관은 전국 한방병원 15곳과 한의원 50곳으로 외래 1일 1회, 입원 1일 2회 이내로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범기관으로 지정된 한의원이나 한방병원을 찾으면 4800~2만5600원에 추나요법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복지부는 시범사업에 대한 평가 결과를 토대로 내년 이후 전체 한방의료기관의 추나요법 건강보험 적용을 추진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추나요법, 내주부터 건강보험 적용…65개 한방 병·의원 찾으세요

개성공단 재개 관련 대선주자별 입장

개성공단 가동이 전면 중단된 지 10일이면 1년째다. 정부는 북핵 문제에 의미 있는 진전이 없는 데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 제재 등을 고려하면 현시점에서 공단 재가동은 어렵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야권 대선 주자들이 공단 재개를 강조하는 등 개성공단 문제가 차기 정부 대북정책의 주요 사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난색을 표하고 있지만, 야권 대선 주자들 상당수가 공단의 재가동에 찬성하고 있는 상황이라 차기 정부에서 남북관계의 핫 이슈로 떠오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관련기사 개성공단 폐쇄 1년…유승민 외 대선주자들 "다시 문 열어야"

필리핀 클락 위치 지도

필리핀에서도 화산 트레킹과 온천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수도 마닐라에서 북쪽으로 약 80㎞, 차로 2시간 거리에 있는 인구 45만의 작은 도시 클락이다. 지금까지 클락은 한국 관광객들에게 골프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나 골프가 클락의 전부는 아니다. 클락에서는 피나투보 화산 트레킹과 화산 활동으로 생긴 뜨거운 물을 이용한 푸닝 온천, 그리고 인적 드문 섬에서 호핑 투어도 즐길 수 있다. ■관련기사 화산 트레킹·노천 온천…아주 색다른 필리핀

2016년 구제역 백신 항체형성률

정부가 엉성한 표본추출 통계방식에 근거해 구제역 방역대책을 수립해 온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이는 허술하기 짝이 없는 표본추출 통계방식 때문이다. 표본 수 증가로 통계 정확도를 높이려면 농가 수도 마찬가지로 늘었어야 한다. 그러나 검사 농장은 6905곳으로 예정보다 3000곳 가까이 줄었다. 백신 접종이 잘된 농가를 골라 실적 채우기에 급급했던 것 아니냐는 지적도 가능하다. ■관련기사 [구제역 확산 비상]정부 항체형성률 조사, 접종 잘된 농가 '몰아주기'

더불어민주당 빅3 정책 이슈별 입장차

“한정식 한상차림이다.” “한식·중식·양식처럼 확연히 다르다.” “좌우와 더불어 민주당.” 지난 2일 안 지사가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촉발한 대연정 논쟁에 이 시장이 연일 비판 수위를 높이며 선명 노선을 부각시키고 있다. 문 전 대표는 비판적이지만 확전은 자제하자며 중간에 입지를 잡았다. 대연정뿐 아니라 다른 분야의 주요 이슈에서도 예외는 없었다. 우클릭하는 안 지사, 이에 맞서 개혁성을 강화하는 이 시장, 절충점을 찾는 문 전 대표의 3각 구도다. ■관련기사 ['민주 빅3' 정책 대전]사드·재벌개혁·복지 등 '3색' 확연…대연정 논쟁 '불꽃'

창업자 출신지역으로 본 실리콘밸리 기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무슬림 입국 금지’ 행정명령에 ‘정보기술(IT) 공룡들’이 반대 진영으로 똘똘 뭉치고 있다. 6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연방항소법원에 제출된 행정명령 반대 의견서에 이름을 올린 기업이 130개 가까이 된다. 애플, 페이스북, 구글, 이베이, 마이크로소프트(MS), 인텔, 트위터, 테슬라, 넷플릭스, 우버 등 IT 업체들이 대부분이다. 실리콘밸리의 혁신을 주도해온 주역들 중에는 유독 이민자 출신이 많다. 애플의 공동창업자 스티브 잡스는 시리아 이민자의 아들이었고, 구글의 공동창업자 세르게이 브린은 러시아에서 왔다. ■관련기사 "잡스도 시리아 이민자 아들" 실리콘밸리, 인력 수급 우려

평창 동계올림픽 관련 그래픽 뉴스

2018 평창패럴림픽 개요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평창 동계패럴림픽은 내년 3월9일부터 18일까지 열흘간 강원도 평창과 정선, 강릉 일원에서 개최된다. ‘하나 된 열정(Passion, Connected)’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50여개국 선수와 임원 등 총 1700여 명이 참가한다. 선수들은 6개 종목에 걸쳐 80개의 금메달을 놓고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관련기사 평창 동계패럴림픽 1년 앞으로 한국 주요 선수별 일정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이 오는 19일 개막한다. 내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한국을 빛낼 예비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금메달 15개를 따 2003년 일본 아오모리 대회 이후 14년 만에 종합 2위 탈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한국은 메달밭 스피드스케..

서해 최북단 소청도 지도

서해 최북단 인천 옹진군 소청도에 생필품 공급이 5일째 중단돼 섬 주민들과 군부대 장병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이 섬에 2척의 배를 운항하던 선박회사 측이 비수기에 맞춰 선박 검사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대체 여객선 1척은 화물을 실을 수 없는 배다. 섬 주민들은 해양수산부 산하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이 대책 마련도 없이 휴항을 허가했다며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관련기사 대책도 없이 5일째 여객선 운항 중단…생필품·화물 끊긴 소청도 주민 '분통'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들의 청년 일자리 정책

야권 대선주자들이 6일 청년 일자리 문제에 집중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서울 노량진 고시학원을 찾아 수험생을 응원했고, 안희정 충남지사는 충남도청 구내식당에서 대학생 아르바이트생들과 점심을 함께 먹었다. 이재명 성남시장도 대구를 방문해 ‘청년의 삶’을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 김부겸 의원도 지난 1일 29세 이하 비정규직·실업 청년 146만명에게 월 20만~30만원을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제와 청년고용할당제 의무화 정책 등을 발표했다. ■관련기사 문재인, 공시생에 '공공일자리' 거듭 약속…이재명, 대구 청년들 만나

안철수 전 대표의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 주요 내용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55)가 6일 만 3세에 시작해 ‘유치원 2년·초등 5년·중등 5년·진로학교 2년’으로 이어지는 공교육 학제 개편안을 내놨다. 핵심은 교육이었다. 연설에는 ‘교육’ 42번, ‘개혁’ 19번, ‘4차 산업혁명’과 ‘공정’이 18번 등장했다. 교육 문제를 4차 산업혁명 대비책으로 연결시켰다.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해 “민간이 주도해야 한다.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가 정부 주도로 하다 보니 민간의 자율성을 뺏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안철수 "5+5+2로 학제 개편, 공교육 혁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