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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농구 중간순위 外

여자 프로농구 중간순위 4대1의 경쟁률을 뚫고 누가 웃을까. 2016~2017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가 플레이오프(PO) 마지노선인 3위 자리를 놓고 안개에 휩싸였다. 3위부터 최하위까지 4개 팀의 승차가 단 1경기에 불과하다. 아산 우리은행이 역대 최고 승률로 일찌감치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하고 용인 삼성생명이 2위를 굳혀가는 가운데 3위를 차지하기 위한 4팀의 다툼이 점입가경이다. ■관련기사 여자농구 PO 티켓 4대1의 경쟁, 누가 웃나? 여자프로농구 박지수 2017 시즌 성적표 ‘슈퍼루키’ 박지수(19·국민은행)가 프로에 본격 적응하면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자신의 강점인 높이(1m93)를 바탕으로 강력한 골밑 장악력과 지능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당초 기대치를 넘어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문가들은..

2017년 10개 구단 2군 해외캠프 현황

2군 해외 스프링캠프도 트렌드가 됐다.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2군 선수단이 해외에서 훈련하는 일은 흔치 않았다. 그러나 하나둘씩 해외에 캠프를 차리더니 올해는 사상 처음으로 10개 구단 모두 2군 캠프를 해외에 차렸다. 올해 2군 캠프지로는 대만이 가장 인기가 높다. 타이중, 타이난, 가오슝, 자이 등 4개 도시에 두산·넥센·KIA·SK·롯데·삼성 등 6개 팀이 자리잡았다. 대만은 따뜻하게 유지되는 날씨에, 물가도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관련기사 '육성'에 눈돌린 구단, 2군 캠프 해외행 러시

구제역 발생 바이러스 유형 & 구제역 위기경보

농식품부는 구제역 발생 4일 만에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올렸다. 사상 최악의 구제역이 발생한 2010년에는 발생 30일 만에 심각 단계를 발령했다. 이와 비교하면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처럼 보이나 상황은 위급하다. 우선 전국 소 283만마리에 백신을 긴급 접종하기로 했지만 필요한 물량이 턱없이 부족하다. 지난 8일 경기 연천에서 검출된 구제역이 A형 바이러스로 판명 나면서 O+A형 백신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제대로 대처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O형 바이러스 방역에만 초점을 두다 뒤통수를 맞은 것과 다름없게 됐다. ■관련기사 또 '구제역 불능' 정부

한국인의 수면부족

한국인의 평균 취침시각 성인의 30~40%가 한 해에 한 번 이상 불면증세를 경험하며, 그중에서 10~20%는 한 달 이상 지속되는 만성불면증에 시달린다. 수면 부족이 인체에 미치는 나비효과는 우리가 생각지 못했던 부분까지 영향을 미친다. 수면 부족은 고혈압, 뇌·심혈관 질환, 당뇨 등의 위험도를 높인다. 호주의 한 연구에 따르면 수면 시간이 적을수록 비만도가 높아진다. 수면시간이 12시간인 집단에 비해 4시간이 못 되는 집단에서 스트레스성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가 높게 나타났다. ■관련기사 [커버스토리]꿀잠 못 잔 후배, 화난 상사보다 무섭다…수면 부족의 나비효과 수면장애 진료 현황 포털사이트 다음 검색창에 ‘잠을’이라고 치면 ‘잠을 자도 피곤한 이유’ ‘잠을 못..

스마트 시계 시장, 구글 '안드로이드 웨어 2.0' 특징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의 뒤를 이은 스마트 기기로 각광받던 스마트시계 시장이 지난해부터 급속히 둔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올해 각국 제조사들이 이 같은 단점을 보완한 제품을 잇따라 내놓을 예정이어서 스마트시계 시장이 돌파구를 찾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스마트시계 운용체제 시장의 60%가량을 점유한 애플의 iOS 아성을 구글의 ‘안드로이드 웨어 2.0’이나 삼성 ‘타이젠’이 얼마나 흔들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관련기사 구글 OS 단 'LG워치' 스마트폰 없이도 OK

철도파업 징계에 대한 노사 쟁점

한국철도공사가 정부의 성과연봉제 취업규칙 도입에 반발해 지난해 74일간의 최장기 파업을 벌인 철도노조 간부와 조합원 255명에 대한 무더기 징계 절차에 돌입했다. 근무지 이탈로 이용객 불편을 초래하고 부정적 언론 보도로 공사의 명예·위신을 손상시켰으며 1056억원가량의 재산상 손해를 유발했다는 이유다. 노사가 파업의 적법성을 놓고 첨예하게 맞서는 가운데, 징계 사유에는 “철도노조가 박근혜 정부 퇴진을 요구했다” “노조가 정치색을 드러냈다”는 내용까지 포함돼 또 다른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철도공사 "파업 노조원 255명 징계" 강경

개혁입법 등 쟁점법안 관련 정당별 입장

대선 전이냐 대선 이후냐. 야권은 2월 1일부터 시작된 2월 임시국회에서 개혁입법을 완수하겠다고 벼르고 있다. 선거연령을 만 18세로 낮추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필두로 검찰개혁·경제민주화·언론개혁법안 등이 야권에서 내세우고 있는 개혁입법의 최우선 과제다. 헌법재판소가 3월이 되면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에 대해 결론을 내릴 것이라는 예상이 힘을 얻고 있어 2월 임시국회는 사실상 대선 전 개혁입법을 처리할 마지막 기회인 셈이다. 하지만 개혁입법에 반대 입장을 보이는 새누리당은 물론 바른정당도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어 통과 전망은 불투명하다. ■관련기사 개혁법안 입법, 대선 전 털고 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