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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5379

국정원 적폐청산 제보 접수·처리 절차

국가정보원이 과거 자신들의 적폐청산과 관련한 각종 제보를 우편과 유선전화를 통해 7일부터 받기 시작했다. 정해구 국정원 개혁발전위원장(62·성공회대 교수)은 7일 국정원 홈페이지를 통해 “국정원 개혁발전위는 국정원의 직무를 벗어난 14개 사안을 선정해 엄정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에 대해 제보를 주시거나 또 다른 사안에 대해 조사를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사이버사령부 실상]국정원 “적폐청산 제보, 우편·전화로 받습니다”

숫자로 보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1심 재판

7일 열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49) 등의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뇌물공여 혐의 결심공판에서도 특검과 삼성은 날카롭게 대립했다. 이날 직접 공판에 나와 피고인들에 대한 구형을 한 박영수 특검(65)은 이 부회장 측이 진실을 왜곡한다며 “법정에 정의가 살아 있음을 보여달라”고 했다. 이 부회장 측은 ‘세 사람이면 없던 호랑이도 만든다’는 삼인성호(三人成虎)라는 고사성어를 동원해 특검이 없는 사실을 만들어냈다고 주장했다. ■관련기사 [이재용 징역 12년 구형]박 특검 “변명에 반성 없다” 이재용 “국민연금 손해는 오해”

박영수 특별검사팀 VS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핵심 주장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7일 박근혜 전 대통령(65)과 최순실씨(61)에게 뇌물을 준 혐의로 기소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49)과 삼성 전직 임원들에게 징역 7~12년의 중형을 구형하면서 재판부의 최종 판단만 남게 됐다. 사실관계에 대한 양측의 주장이 엇갈리고 법리 적용이 복잡해 법조계에서도 섣불리 유무죄를 관측하지 못하고 있다. 핵심 쟁점은 이 부회장이 박 전 대통령에게 경영권 승계를 위한 부정한 청탁을 하고 최씨의 딸 정유라씨(21)를 지원하는데 관여했는지 여부다. 이 사건의 유무죄 여부는 뇌물 수수자로 기소된 박 전 대통령 재판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기사 [이재용 징역 12년 구형]박근혜 독대 때 ‘부정 청탁’ 했는지, 정유라 알았는지가 핵심

숫자로 본 김인경

김인경이 7일 영국 스코틀랜드 파이프의 킹스반스 골프링크스(파72·6697야드)에서 열린 2017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우승하자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은 그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 ‘블랙버드(Blackbird)’의 가사를 인용하며 “김인경의 부러진 날개는 나는 법을 배웠다. 이제는 그가 자유로워질 순간”이라고 썼다. AFP는 “김인경이 메이저 악령을 날렸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김인경 “자신에게 친절하고 따뜻해지려 노력했다”

소물인터넷 분야 실현가능한 서비스

인간과 사물, 사물과 사물이 통신장치와 센서로 연결돼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의 동작을 제어하는 사물인터넷(IoT·Internet of Things) 시대가 점점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웨어러블 기기 등 비교적 크기가 작고 사물 간 교환하는 데이터의 양이 많지 않은 기기를 소물(Small Thing)이라고 하는데, 이동통신 3사는 소물인터넷 서비스 전국망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 ■관련기사 ‘일상의 소소한 편의’ 소물인터넷이 맡는다

안보리 결의 2371호 주요 내용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5일(현지시간) 만장일치로 채택한 대북 제재 결의 2371호는 ‘역대 최강 조치’들이 담겼다. 지난달 4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미사일 발사 이후 33일 만이다. 안보리 15개 이사국이 만장일치로 북한의 연간 수출액의 3분의 1가량을 차단시켜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국제사회가 한목소리로 우려를 표명했음을 말해준다. 향후 북핵 문제가 지금까지처럼 악화일로를 걷게 될지, 해결모드로 전환할지는 온전히 북한과 미국을 비롯한 직접 당사국들의 노력 여하에 달려 있다. ■관련기사 ‘역대 최강 제재’로 북한 수출 3분의 1 막는다

법인세 인상안별 추가 세수 전망 및 5대 그룹 세수 전망

법인세 명목 최고세율을 현행 22%에서 27%로 올려도 재벌 대기업의 세부담은 그리 크지 않다는 분석이 나왔다. 세수는 정부의 세법개정안보다 2.5배가량 더 걷혀 향후 ‘중복지’를 위한 재원 마련에 숨통을 터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관련기사 [단독]“법인세 27%로 올려도 대기업 추가 부담 1.71% 불과”

제50회 대통령금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인천 부평고 VS 서울 보인고

인천 부평고와 서울 보인고가 2017년 8월 4일 오전 10시 전남 영광군 영광스포티움 종합운동장에서 대망의 결승전을 벌인다. 1980년대 초 비슷한 시기에 창단한 두 팀은 고교 축구 전통의 강호로 그동안 금배의 역사를 맨 앞에서 써온 주인공들이다. ■관련기사 14년 만의 ‘부·보 대결’…50번째 금배 누가 들까

강화된 LTV, DTI 시행 시점

정부의 ‘8·2 부동산 대책’ 발표 다음날인 2017년 8월 3일부터 주요 시중은행이 대출 규제를 강화해 곧바로 시행에 들어갔다. 이를 모른 채 대출을 받으려고 계획했던 소비자에게 ‘날벼락’이 떨어진 셈이다. 이날 시중은행 영업점에는 변경된 대출 제도에 관한 문의전화가 밀려들었다. 특히 투기지역(서울 11개구·세종)에서 6억원을 초과하는 주택은 투기지역 지정 효력이 발생하는 3일부터 즉각 ‘주택담보인정비율(LTV), 총부채상환비율(DTI) 40% 한도’ 규정이 적용돼 혼란이 더 커졌다. ■관련기사 강화된 LTV, DTI 시행 시점 [8·2 부동산 대책 여파]매매 계약했던 실수요자 ‘발등에 불’…“잔금 낼 대출금 4000만원이나 줄어”

연극제 <권리장전2017-국가본색> 공연 일정

지난해 검열에 저항하며 5개월간의 대장정을 펼쳤던 연극제 ‘권리장전’이 국내 유일의 정치극 페스티벌을 표방하면서 두 번째 돛을 올린다. 올해에는 ‘권리장전2017-국가본색’이라는 타이틀을 내걸었다. 예술감독 김수희(연극연출가)는 “‘국가란 무엇인가?’ 또는 ‘내가 바라는 국가는 어떤 것인가?’라는 질문을 담아낼 것”이라고 했다. ■관련기사 정치극 축제로 국내 첫발…날선 풍자로 묻는 ‘국가의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