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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5379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예상 특징

삼성전자·LG전자·애플의 하반기 스마트폰 대전이 다음주 삼성 ‘갤럭시노트8’의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화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 발화 이후 첫 노트 후속작을 내놓고, LG전자는 적극적으로 ‘V30’의 주요 기능을 발표하며 홍보전에 돌입했다. 다음달에는 올해로 출시 10주년을 맞는 애플 ‘아이폰8’까지 경쟁에 가세한다. 지난해 갤럭시노트7의 단종으로 불발에 그친 삼성과 애플의 자존심 싸움이 다시 벌어지고, 스마트폰 분야에서 절치부심하는 LG가 어느 정도 힘을 낼 수 있을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관련기사 삼성·LG·애플, 하반기 ‘스마트폰 대전’ 돌입

한국은행 기준금리 조정 관련 전망 및 연내 기준금리 인상이 어려운 이유

한국은행은 지난달 기준금리를 연 1.25%로 동결하면서, 지난해 6월 이후 14개월 연속으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시장에서는 올 상반기 국내 경기가 미국 등 글로벌 선진국 경기 회복과 맞물려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면서 연내 한 차례 금리 인상이 가능할 것이라는 관측들이 나왔다. 하지만 북한과 미국의 갈등 상황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한국은행이 올해 기준금리를 인상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해지고 있다. ■관련기사 ‘북한 리스크’ 장기화…연내 금리 인상 난망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9~10차전 대표팀 명단(26명)

이동국은 14일 발표된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남은 2경기(이란·우즈베키스탄)에 나설 출전 명단(26명)에 포함됐다. 이동국은 “내가 들어가도 되는 것인지 모르겠다”면서도 “대표팀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책임감을 갖고 뛰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38세4개월 이동국, 태극전사로 복귀

MBC 지분 구조, 방송문화진흥회 이사회 명단

이달 들어 기자·PD들의 제작 거부로 이어진 MBC 사태는 뉴스 프로그램 파행을 낳으며 임계치를 넘어 폭발하는 단계에 이르렀다. MBC 경영진의 부당노동행위도 문제이지만, 이미 이 사태는 한 회사 차원을 넘어 언론자유와 사회정의, 적폐청산의 문제로 자리매김했다. 그 책임은 지난 정권에서 MBC 관리·감독에 손을 놓은 방송문화진흥회에 있다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 방송문화진흥회는 MBC 지분 70%를 갖고 사장을 선임하며 경영을 관리·감독하는 기관이다. 하지만 옛 여권 추천 이사 6명, 야권 추천 이사 3명으로 구성된 방문진 이사회는 여권 측 이사들의 입김에 좌우되면서 제 역할을 하기는커녕 경영진 감싸기에 급급했다. ■관련기사 [MBC 제작거부 확산]경영진 감싼 옛 여권 방문진 이사들 ‘MBC 사태’ 키운..

서울 월드컵대교 북단 램프 2곳 우선 개통, 월드컵대교 2020년 개통 예정

상습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건설 중인 월드컵대교 북단 램프 2개가 우선 개통된다.서울시는 월드컵대교의 북단 내부순환로→증산로(월드컵경기장·은평 방향), 내부순환로→강변북로(일산 방향)를 연결하는 램프를 15일 0시부터 개통한다고 14일 밝혔다. 월드컵대교는 오는 2020년 8월 개통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서울 월드컵대교 북단 램프 2곳 우선 개통

유통 분야 불공정거래 근절대책

공정거래위원회가 유통업계의 고질적이고 악의적인 불공정행위에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도입하고, 과징금도 2배로 높이는 등 제재 수준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또 판촉행사에 동원된 직원 인건비를 납품업체에 미루거나, ‘판매분 매입’ 등 기존 불법 관행에 대해서도 법 개정을 통해 근절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유통분야 불공정행위에 '3배 손해배상제' 도입…과징금도 2배로

8·2부동산 대책 금융규제 적용 예외 대상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LTV와 DTI를 강화한 8·2 대책 발표 이후 주택담보대출과 관련된 문의가 잇따르자 사례별 문답자료를 13일 내놓았다. ‘8·2 부동산 대책’의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 지정으로 50%의 주택담보인정비율(LTV), 총부채상환비율(DTI)을 적용받는 서민의 요건이 부부합산 연소득 6000만원에서 7000만원(생애최초 구입자 8000만원)으로 완화됐다. 8·2 대책 발표 전에 대출금액 신청 접수가 완료되거나 대출만기 연장 통보를 받은 다주택자는 강화된 대출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다. 투기지역으로 지정되기 전 받은 중도금 대출을 증액하거나 은행 등의 변경 없이 잔금 대출로 전환하면 예전 LTV를 적용받는다. ■관련기사 연소득 7000만원까지 투기지역 LTV·DTI 50% 적용된다

저비용항송사 최근 신규 취항 및 취항 예정

국내 도입 12년째를 맞은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 노선 전문이라는 꼬리표를 떼어내고 최근 대형항공사들의 격전지인 중·장거리까지 노선을 늘리고, 새 기체 도입과 채용 확대 등 본격적인 몸집 불리기에 나서고 있다. ■관련기사 저비용항공사, 더 멀리 더 많이…사업확장 ‘날개’

자동차 배출가스 측정 방식 비교 실도로 테스트 vs 시험실 테스트

디젤 자동차의 배출가스 기준을 대폭 강화한 ‘경유차 실도로 배출가스 관리제도’가 오는 9월부터 시행된다. 현 제도로는 자동차가 내뿜는 질소산화물이나 미세먼지 같은 배출가스를 정확히 측정하기 어렵고, 폭스바겐 ‘디젤 게이트’에서 보았듯 자동차 업체들이 인증·감독기관을 쉽게 속일 수 있어 제도 강화에 나선 것이다. 9월부터 이 방식이 도입되면 차량 뒷부분에 이동식배출가스측정장치(PEMS)를 장착해 실제 도로를 주행하면서 배출가스를 측정한다. 배출가스 수치를 속이는 사례는 꽤 사라질 것으로 정부 측은 기대하고 있다. ■관련기사 4~5명 태우고 에어컨 가동, 고속도로선 145km 주행도…‘실제 상황’에서 배기가스 측정

고수온 특보 발령 해역도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달 31일 충남 천수만 해역에 올들어 첫 고수온주의보를 발령한 후 고수온 해역이 늘어 지난 12일 기준 부산·울산·경남·경북·전남·충남·제주 해역에 고수온 주의보·경보를 내린 상태라고 13일 밝혔다. 수온이 28도 이상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되면 고수온주의보가, 28도 이상 고수온 현상이 사흘 이상 지속하거나 지속이 예측되면 고수온경보가 내려진다. ■관련기사 무더위 기승에 동·서·남해 바다도 뜨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