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전 대통령(72)이 2017년 10월 30일(현지시간) 남동부 미나스제라이스주 벨루오리존치에서 2차 카라반 투어를 마무리했다. 지난 23일 이파칭가에서 투어를 시작해 8일 동안 미나스제라이스주 12개 도시를 돌며 유세했다. 1400㎞ 거리를 버스로 이동하는 강행군이었다. 27일 72번째 생일도 투어 현장에서 맞이했다. 그는 2018년 대선에 출마해 세번째 대통령 당선을 노리고 있다. ■관련기사5400㎞ ‘유세 릴레이’ 마친 룰라 “대선 출마 강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