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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 127

AI 인재양성 대학원 운영방향

AI 인재양성 대학원 운영방향 인공지능(AI) 인재를 육성하는 AI 대학원 신설에 연세대·울산과학기술원·한양대가 올해 추가로 선정됐다. AI 융합연구센터 설립에는 부산대·인하대·충남대·한양대에리카캠퍼스가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들 대학이 2020년도 AI 대학원과 AI 융합연구센터에 신규 선정됐다고 16일 발표했다. 올해 AI 대학원을 신청한 대학은 12곳, AI 융합연구센터를 신청한 대학은 15곳이다. 지난해에는 카이스트·고려대·성균관대·광주과학기술원·포항공과대 등 5곳이 AI 대학원으로, 서울대·세종대가 AI 융합연구센터에 선정된 바 있다. ■관련기사 연세대·울산과기원·한양대도 AI 대학원

미국 4월 분야별 실업 예측

미국 4월 분야별 실업 예측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미국 실업 폭증세가 장기화될 것이라는 관측이 커지고 있다. 코로나19로 봉쇄정책이 시작된 3월 중순 이후 서비스업 종사자들이 대거 실직한 ‘1차 실업파동’에 이어 화이트칼라(사무직 노동자)도 일자리를 잃는 ‘2차 실업파동’이 발생하면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4일(현지시간) “안전한 일자리는 거의 없다”고 했다. WSJ는 영국 경제분석기관 ‘옥스퍼드 이코노믹스’의 4월 미국 경제전망 보고서를 인용, 모든 분야의 일자리가 위태롭다고 전했다. 회사들의 줄도산, 대형 로펌의 경영 악화 등으로 4월에만 변호사, 건축가, 컨설턴트, 광고마케팅 전문가 등 비즈니스 서비스 분야에서 340만명이 해고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미디어, 텔레커뮤니케이션 종사자 ..

층간소음 민원 발생추이

층간소음 민원 발생추이 세종시는 세종시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와 함께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층간소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승강기 내 소통게시판 시범사업’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층간소음에 따른 주민 간 갈등을 비난이 아닌 소통을 통해 해결해보자는 취지다. 가로 50㎝, 세로 70㎝ 크기의 소통게시판은 승강기 안에 설치된다. 게시판은 가구별로 메모할 수 있게끔 칸이 그려져 있다. 내부 공사나 손님 방문, 육아 등 층간소음을 유발할 수 있는 내용을 게시판에 적어 이웃에게 양해를 구하면 된다. ■관련기사 이사·공사 땐 ‘승강기 게시판’에 알려주세요

아파트 매매가격 동향

아파트 매매가격 동향 16일 정부 당국 등에 따르면 정부는 올 상반기 중 종합부동산세법과 소득세법을 개정해 곧바로 시행에 나설 계획이다. 정부와 여당은 내달 말까지 예정된 20대 국회 임기 내 법 개정을 서두른다는 입장이지만, 여의치 않을 경우 21대 국회에서 여당 주도만으로도 개정 작업을 끝낼 수 있다. 정부는 앞서 지난해 12·16 부동산 대책을 통해 다주택자의 보유세를 높이고 투기 목적의 매매거래에 대한 세부담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종합부동산세의 경우 1주택자와 조정대상지역 외 2주택 보유자의 세율을 기존보다 0.1~0.3%포인트 높이고, 3주택 이상 다주택자나 조정대상지역 2주택 보유자에 대한 세율은 0.2∼0.8%포인트 올리는 방안을 내놨다. 양도소득세율도 높여 보유기간 1년 미만의 주택 매매..

더불어민주당 재별개혁 내용

더불어민주당 재별개혁 내용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21대 총선에서 180석을 확보하면서 재벌개혁이 탄력을 받을 토대가 마련됐다. 총선 공약으로 내건 ‘일감몰아주기 규제 확대’와 ‘집중투표제 도입’ 관련 법안을 국회에서 단독으로 통과시킬 수 있게 돼서다. 그러나 코로나19로 경기침체가 현실화되면서 기업 부담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 이들 공약이 연내 통과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16일 민주당 총선 정책 공약집을 보면 총수 일가 사익편취 규제 대상을 확대하고 지주회사 보유 주식 한도를 늘리는 내용이 담겼다. 이는 공정거래위원회가 2018년도에 발표한 ‘공정거래법 전부 개정안’에도 포함된 내용이다. 당시 공정위는 사익편취 규제 대상을 상장사 30%, 비상장사 20%에서 상장사와 비상장사를 ..

신임 금통위원 후보 약력

신임 금통위원 후보 약력 오는 20일 임기가 만료되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위원의 후임 후보로 16일 조윤제 전 주미대사(68), 서영경 대한상공회의소 지속성장이니셔티브(SGI) 원장(57), 주상영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56) 등이 결정됐다. 고승범 위원(58)은 금통위 사상 처음으로 연임됐다. 금통위의 매파(통화긴축 선호)색이 짙어질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상황에서 신임 금통위원 성향을 이분법적으로 구분하는 것이 큰 의미가 없다는 평가도 있다. 조 전 대사와 주 교수가 대표적인 소득주도성장론자라는 점에서 한은 통화정책 결정 과정에 청와대 의중이 반영될 여지가 커질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이날 한은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현 정부 초대 주미대사를 지낸 조 전 대사를, 금융..

투표율 66.2% ‘28년 만에 최고’

투표율 66.2% ‘28년 만에 최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15 총선 잠정 투표율이 66.2%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1992년 14대 총선(71.9%) 이후 28년 만에 최고 기록이다. 코로나19 사태로 투표율이 낮을 것으로 예상됐으나 선거 막판 양측 지지층 결집, 중도·무당파 참여, 사전투표 영향 등이 높은 투표율의 요인으로 보인다. 전국에서 가장 투표율이 높은 곳은 68.6%를 기록한 울산이다. 세종(68.5%), 서울(68.1%) 등도 전국 평균보다 높았다. 충남은 62.4%로 투표율이 가장 낮았다. ■관련기사 코로나19에도…잠정 투표율 66.2% ‘28년 만에 최고’

여권 주요 입법 과제

여권 주요 입법 과제 21대 총선에서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단독 과반(150석)을 훌쩍 웃도는 의석을 확보할 것이 확실시됨에 따라 문재인 대통령의 집권 후반기 국정운영은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문 대통령에 대한 높은 지지가 여당의 압승 요인으로 꼽히는 터라 여권에서 문 대통령의 구심력도 더욱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선택 4·15]중간평가 대승…경제위기 극복 집중할 듯

정당별 지역구 1위 현황

정당별 지역구 1위 현황 더불어민주당이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단독 과반 의석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경제위기 등을 극복하는 정부의 역할을 지지하는 여론이 반영된 결과다. 미래통합당은 목표했던 제1당 확보에 실패했다. 21대 국회는 현재 다자 구도에서 다시 민주당과 통합당의 거대 양당 구도로 회귀할 것으로 예상된다. 총선 내내 지속된 양극화 정치가 양당 지지층을 총결집시킨 결과로 풀이된다. 정부·여당은 국정운영 동력을 얻게 됐지만 향후 전개될 대선 레이스에서 진영 대결이 첨예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5일 오후 10시30분 현재 개표 결과, 민주당은 지역구 150곳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민주당의 비례위성정당 격인 더불어시민당이 정..

시도별, 지역구별 투표율

시도별, 지역구별 투표율 21대 총선 투표율은 ‘코로나19 변수’와 ‘영남의 결집’ 두 가지로 요약된다. 당초 투표율을 떨어뜨릴 것으로 예측됐던 코로나19는 오히려 투표율을 견인하는 요인이 됐다. 부산·경남(PK)과 대구·경북(TK) 등 영남은 지난 총선 대비 투표율 증가폭이 전국에서 가장 컸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오후 6시 투표 마감 결과 전체 유권자 4399만4247명 중 2912만8040명이 참여해 투표율이 66.2%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2000년 이후 치러진 총선 중 가장 높은 투표율로 20대 총선의 58.0%보다 8.2%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투표율 상승은 사전투표 때부터 예고됐다. 지난 10∼11일의 사전투표율은 제도 도입 후 최고치인 26.7%를 기록했다. 전체 투표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