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별 지역구 1위 현황
더불어민주당이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단독 과반 의석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경제위기 등을 극복하는 정부의 역할을 지지하는 여론이 반영된 결과다. 미래통합당은 목표했던 제1당 확보에 실패했다.
21대 국회는 현재 다자 구도에서 다시 민주당과 통합당의 거대 양당 구도로 회귀할 것으로 예상된다. 총선 내내 지속된 양극화 정치가 양당 지지층을 총결집시킨 결과로 풀이된다. 정부·여당은 국정운영 동력을 얻게 됐지만 향후 전개될 대선 레이스에서 진영 대결이 첨예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5일 오후 10시30분 현재 개표 결과, 민주당은 지역구 150곳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민주당의 비례위성정당 격인 더불어시민당이 정당득표를 통해 얻을 16~20석을 더하면 과반인 151석 이상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후 6시쯤 발표된 공중파 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에서도 민주당 의석수는 지역구 137~157석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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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4·15]민주당 ‘단독 과반’ 유력…시민은 안정을 택했다
<경향신문 2020년 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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