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총액 5개주 추이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계기로 생활의 비대면화를 뜻하는 ‘언택트’(untact)가 세계적 추세로 뜨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언택트’가 일시적인 유행에 그치지 않고 전반적인 생활 양식 변화로 이어지면서 관련주들의 몸값이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하나금융투자는 최근 펴낸 ‘2분기 주식시장 전망과 전략’ 보고서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인터넷, 클라우딩컴퓨팅, 이커머스 등 비대면 산업들의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코로나19 확산과 ‘물리적 거리 두기’에 따라 쇼핑 및 여가생활, 식사와 결제까지 집에서 해결하는 일이 전보다 일상화되면서 관련 기업들의 가치까지 오르고 있다는 것이다. ■관련기사 바이러스가 바꾼 산업 생태계…‘언택트·IT’ 주식 전성시대 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