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의류관리기, 판매 역대 최고 지난달 LG전자의 의류관리기 ‘트롬 스타일러’ 판매량이 월 판매량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의류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반사이익을 누린 것으로 해석된다. LG전자는 트롬 스타일러의 2월 판매량이 작년 동기 대비 30% 이상 늘어났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한 번에 최대 6벌까지 담을 수 있는 대용량 제품 판매량은 같은 기간 50% 증가했다. 2011년 의류관리기 사업을 시작한 이래 월 판매량 중 최고치였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관련기사 LG ‘트롬 스타일러’ 2월 판매량 역대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