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코스피 지수 추이
12일 국내외 증시가 일제히 폭락하고 원·달러 환율이 1200원대로 폭등한 것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선언으로 시장의 공포심리가 폭발했기 때문이다. 팬데믹 선언은 코로나19의 단기 종식이 쉽지 않다는 의미여서, 한국 경제의 1%대 성장 전망이 현실화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증권사들은 올해 코스피 예상 등락 범위 하단을 수정한 보고서를 잇따라 내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CNN방송이 집계하는 공포·탐욕지수(Fear & Greed Index)는 최고치인 0에 접근했다.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이 기준금리를 내리고 경기부양책을 잇따라 내놓고 있지만 공포심리를 잠재우지 못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시장의 공포심리가 극단에 달해 작은 불확실성에도 반응하며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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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비상]“경험해보지 못한 위기”…작은 불확실성에도 급등락 반복
<경향신문 2020년 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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