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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 235

남극 바닷물 살포 대상지

포츠담기후영향연구소가 제안한 남극 대륙 내 바닷물 살포 대상지역 지난주 영국 유력지 가디언 등에 따르면 포츠담기후영향연구소 연구진은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스’를 통해 지구온난화로 녹고 있는 남극에 인간의 힘으로 차가운 바닷물을 뿌리는 방안을 내놓았다. 목표 지역은 남극 서부이다. 여기는 지구온난화로 빙하가 가장 빠르게 녹는 지역 가운데 하나이며 해수면 상승의 ‘공장’ 역할을 하는 곳이다. ■관련기사 녹는 남극에 찬 바닷물 뿌려 빙하 살찌우기…‘열 받은 지구’ 식힐까

전국 해바라기센터

전국 해바라기센터 경찰 수사관 현황 서울은 5개 해바라기센터에 25명의 수사관이 근무한다. 센터마다 5명이다. 팀장 1명을 제외하면 4명이 하루 1명씩 주간·야간·휴무·비번 순으로 돌아가며 일한다. 서울 지역 해바라기센터가 올해 상반기 담당한 사건이 1595건이다. 단순 계산하면 수사관 1명당 매월 13건의 피해자 진술을 받았다는 얘기다. ■관련기사 [보호와 처벌 사이 : 소년사법 보고서](3)피해자 ‘눈높이’ 못 맞춘 영상진술녹화, 성범죄 면죄부 우려

청와대 수석비서관 경력

청와대 신임 수석비서관 주요 경력 김조원 신임 수석이 감사원 사무총장을 거친 비법조인 출신인 데다 조국 전 민정수석이 차기 법무부 장관으로 유력해 향후 김 수석이 공직기강을, 법무부 장관이 검찰개혁을 담당하는 역할 분담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김조원 민정수석 ‘공직기강’, 떠나는 조국 ‘검찰개혁’ 역할 분담

일본맥주 수입 중량

일본맥주 수입 중량, ㄱ대형마트의 수입맥주 중 일본 비중 관세청 통계를 보면 지난해 기준 일본맥주 수입량은 8만6675t으로 2013년보다 3.5배 늘었다. 수입맥주에서 일본맥주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기준 24.4%에 달했다. 하지만 최근 불매 운동이 일본맥주를 겨냥하면서 점유율 하락세가 완연하다. GS25 편의점을 운영하는 GS리테일에 따르면 지난 1일에서 21일 아사히500캔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1위에서 5위까지 순위가 하락했다. ■관련기사 수입맥주의 간판 일본맥주 퇴조세 뚜렷…국산 브랜드 ‘점유율 만회’ 기회를 잡다

근로소득자 세부담 비교

근로소득자 금융소득 종합과세에 따른 세부담 연봉 1억원(세전), 금융소득 3000만원인 직장인 ㄱ씨의 예를 들어보자. ㄱ씨의 부양가족, 4대보험 내역 등을 감안한 근로소득 과세표준을 7000만원으로 가정하면, 연말정산 적용 소득세율은 24%(4600만원 초과~8800만원 이하)가 된다. 여기에 금융소득 2000만원의 초과분 1000만원을 합하면 전체 과세 대상은 8000만원에 24%의 세율이 적용된다. ■관련기사 초저금리 시대…아직도 예금만 찾으시나요?

롯데·한화 탈꼴찌전

2004년과 2019년, 롯데vs한화의 탈꼴찌 싸움 역대 최하위 두 팀의 승률 차가 가장 적었던 시즌은 2001년이다. 당시 7위 SK(0.458)와 8위 롯데(0.457)는 불과 승률 1리 차로 꼴찌 운명이 엇갈렸다. 롯데는 그해부터 4년간 꼴찌를 벗어나지 못했고 그중 두 시즌의 탈꼴찌 경쟁 상대가 한화였다. 롯데가 역대 최다 패전 기록(35승1무97패)으로 압도적 꼴찌를 했던 2002년과 달리 2004년에는 양 팀이 치열하게 싸웠다. ■관련기사 지금까지 이런 꼴찌 대결은 없었다

그래핀

그래핀 흑연의 표면층을 한 겹만 떼어낸 탄소나노물질로, 탄소원자가 벌집 모양의 육각형 결정을 이루며 원자 하나의 두께를 갖는 탄소의 2차원 동소체(같은 원소이지만 원자 배열이 다른 물질)다. 그래핀은 우수한 전기적, 물리적, 화학적, 기계적 특성을 갖고 있어 지난 20여년간 세계적으로 전문가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관련기사 [찌릿찌릿(知it智it) 전기 교실]컴퓨터를 옷에 짜 넣는다?…꿈의 신소재 ‘그래핀’이 만드는 미래

자사고 재지정 현황

2019년 자사고 재지정 평가 결과 및 교육부 심의 현황 상산고에 대한 교육부의 ‘뒤집기 결정’으로 자사고 재지정 평가의 공정성을 둘러싼 논란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전망된다. 재지정 평가에서 탈락한 서울지역 8개 자사고 역시 “평가기준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2020년엔 자사고는 물론 과학고, 외고 등 특목고에 대한 재지정 평가도 예정돼 있어 이번 같은 평가지표를 둘러싼 논란이 재현될 게 뻔하다. ■관련기사 [상산고 ‘자사고 유지’] 자사고 사회통합전형 위법 논란 방관하다 ‘절차상 오류’라며 뒤집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