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일본의 10대 무역흑자국 지난 16일 한국무역협회의 일본 무역통계를 보면 지난해 일본이 한국과의 무역에서 거둔 흑자는 2조2421억엔(약 24조431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일본의 주요 무역흑자국 가운데 미국(6조4553억엔), 홍콩(3조5977억엔)에 이어 3번째 규모다. 대한 무역흑자액은 지난해 일본의 총 무역수지 적자(1조2256억엔)의 1.8배나 된다. ■관련기사 [한·일 경제 충돌] ‘수출부진 늪’ 빠진 일본, 한국 규제 계속 땐 더 못 빠져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