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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 235

자유한국당 핵무장론 발언

자유한국당 핵무장론 관련 발언 자유한국당에서 29일 ‘핵확산금지조약(NPT) 탈퇴→핵무기 개발’ 주장이 돌출했다. 핵무장론이 국민들의 불안한 안보심리를 자극하고, 보수층 결집 효과를 내는 점을 이용한 것이지만, ‘한반도 비핵화’에 역행하는 등 실현성이 없다는 비판도 나온다. ‘핵 문제’ 해결보다는 보수 결집 등 정치적 이익을 노린 ‘안보 포퓰리즘’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관련기사 또…‘핵무장론’ 들고 나온 한국당, 보수층 결집 노린 ‘안보 포퓰리즘’

현대·기아차 해외 판매량

현대·기아차 해외 판매량 현대차와 기아차가 수출한 차량과 해외 공장 생산을 통해 해외에서 판매한 차량은 모두 9018만9640대였다. 현대차는 5877만7223대, 기아차는 3141만2417대였다. 두 업체의 수출 물량을 전장 4.9m인 쏘나타를 기준으로 일렬로 세우면 44만1000㎞로 지구 둘레를 11번 돌 수 있다. 지구에서 달까지(38만㎞) 도달하고 남는 거리다. 9000만여대 가운데 국내 공장에서 생산돼 수출된 물량은 4546만대(현대차 2641만대, 기아차 1905만대)였다. ■관련기사 해외서 가장 많이 팔린 국산차는 ‘아반떼’

일회용컵 사용량

일회용컵 사용량 추이 29일 서울시가 조사한 청사 안 카페의 일회용컵 사용량 추이를 보면 지난해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일회용 플라스틱컵은 6만2000개, 일회용 종이컵은 7만4000개 쓰였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만3000개(50%), 14만5000개(66%)나 줄어든 규모다. 휴대용 물통을 사용하면 음료값을 깎아주는 유인책이 크게 작용했다. ■관련기사 종이컵·빨대·비닐봉지 사용 급감 “대안적 소비환경 통해 민간 확산을”

아마존 원주민 피살지

브라질 아마존 원주민 피살 사건 지역 와이앙피 보존구역 주민들은 며칠 전부터 무장한 광부 수십명이 마을에 몰려들었으며 26일에는 마리리 마을을 완전히 점령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보우소나루 대통령 취임 이후 아마존 우림은 급격히 줄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브라질 당국 발표를 인용해 보우소나루 대통령 취임 이후 올초부터 지난 6월까지 우림 파괴면적이 전년 동기 대비 39% 줄었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브라질 아마존 원주민 리더, 무장 광부들에 피살…보우소나루 ‘그래도 개발’

통신 3사 매출 추이

2014~2018년 통신 3사 매출 추이 29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는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과의 협업 성사에 목을 매고 있다. SK텔레콤은 세계적인 미디어·엔터테인먼트그룹 컴캐스트와 손잡고 3조원 규모의 e스포츠 산업에 출사표를 던졌다. ■관련기사 “5G시대, 협업만이 살길”…통신3사, 글로벌 ICT와 손잡는다

에비앙 챔피언십 기록

에비앙 챔피언십 챔피언조 코리안 3인 최종일 주요 기록, LPGA 에비앙 챔피언십 14번홀 상황 고진영은 29일 프랑스 에비앙레뱅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6527야드)에서 끝난 대회 최종일 라운드에서 버디를 5개 잡고, 보기를 1개로 막아 4언더파 67타로 마쳤다. 장타자인 박성현에 비해 드라이버 비거리에서 밀리지만 정교함으로 만회했다. 고진영은 이날 궂은 날씨 속에서도 페어웨이 적중률(13/13)과 그린 적중률(17/18)을 높이 끌어올렸다. ■관련기사 코리안들 ‘왕좌의 게임’…고진영은 흔들리지 않았다

키움·KT·한화 전력 비교

프로야구 키움·KT·한화 전력 비교 6월 이후 한화의 성적은 처참하다. 29일까지 41경기에서 11승30패에 머물고 있다. 승률이 0.268밖에 되지 않는다. 5월22일 이후 최하위를 지키고 있는 롯데(13승2무25패)보다도 뒤져 10개 팀 중 유일하게 이 기간 승률 3할도 넘기지 못하고 있다. 5월31일까지만 해도 한화는 승률 0.429로 7위였다. ■관련기사 6월 이후…키움, 희망 키울 때 절망만 맛본 한화

가족간첩단 조작 일지

■ 진도 가족간첩단 조작 일지 박동운씨(74) 가족은 38년째 싸우고 있다. 상대는 국가다. 법정에서 국가는 여러 번 얼굴을 바꿨다. 평범한 일가족을 고문한 뒤 간첩이라고 했다가(1981년) 아니라고 했다가(2009년), 죄 없는 이를 괴롭혔으니 손해를 배상하겠다고 했다가(2012·2013년) 배상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2014·2015년). 다시 생각해보니 이런 사건에선 배상하는 게 맞는다고 하더니(2018·2019년) 일단 한 번 더 재판을 해보고 결정하자(2019년)고 했다. 언제 결론을 내릴지는 알려주지 않는다. ■관련기사 [커버스토리 - 진도가족간첩단 조작사건’ 생존자들] 38년이 지난 오늘…국가의 고문은 끝났습니까

직장 성희롱·성폭력 경험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경험 28일 한국노동연구원의 고용영향평가 브리프에 실린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방지를 통한 노동시장 이탈방지 효과’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20~50대 노동자 2000명(여성 85%, 남성 15%)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현 직장에서 성희롱·성폭력 피해를 입은 노동자는 829명으로 42.5%였다. 이들 중 경력을 단절하고 싶은 의사(퇴사)가 있는 응답자는 22.7%(193명)였고, 이직을 하고 싶은 응답자는 28.3%(240명)였다. ■관련기사 직장인 10명 중 4명 “성폭력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