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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9 10

미 중간선거 인종별 성향

미국 민주당 초선 하원의원 4인방, 2018년 11월 중간선거 투표자 구성, 2018년 11월 중간선거 인종별 지지 성향 트럼프 대통령이 4인방을 물고 늘어지는 것은 재선 전략의 일환으로 분석된다. 인종 편가르기로 백인 유권자의 결집을 유도하는 것이다. 지난해 중간선거 투표자 중 백인은 72.8%였다. 흑인은 11.9%, 히스패닉 9.6%, 아시안은 3.5%였다. 지난달 재선 출정식에서 ‘반이민 드라이브’를 예고한 것의 연장선이기도 하다. 시사지 디애틀랜틱은 “2016년 대선은 ‘중남미 이민자 대 시민’의 구도였지만 지금은 ‘시민 대 시민’ 구도가 됐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트럼프, ‘민주당 4인방’을 먹잇감 삼은 까닭?

대통령·여야 공동발표문

대통령 여야 5당 대표 공동발표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는 “일본의 경제보복 대응에 초당적으로 협력하고 우리 경제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며, 국가 경제의 펀더멘털 및 소재·부품·장비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한다”면서 범국가적 비상협력기구를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다. 청와대 고민정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어떤 단위가 어떻게 들어갈지는 앞으로 협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문 대통령·5당 대표 회동] 정상회담·특사 제안에 문 대통령 “협상 우선, 지금 때 아냐”

경제성장률 전망치

한·미 기준금리 추이, 한국 경제성장률 추이 및 전망, 한국은행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 변화 한은은 이날 내놓은 하반기 경제전망에서 “올해 민간소비 증가세가 둔화되고 투자와 수출이 부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실제 지난 4월 한은은 지난해 마이너스 2.4%였던 설비투자 증감률이 올해 0.4%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이날 전망에서는 마이너스 5.5%까지 악화될 것으로 수정했다. 올해 상품수출 증가율은 당초 2.7% 증가로 예상했다가 이날 0.6% 증가로 대폭 하향 조정했다. ■관련기사 [한은, 금리인하]저성장 그늘에 일본의 보복 ‘안팎 악재’…경기부양 ‘선제 대응’

일본 제품 불매운동 동향

일본 제품 불매운동 참여 여부 동향, 일본 제품 불매운동 관련 공식 입장 낸 기업들 전통적으로 일본 브랜드가 강세였던 문구류 시장에서도 국산 대체소비가 힘을 받는다. 모나미의 주식은 지난 4일 주당 3325원에서 17일 4550원으로 2주 만에 약 37% 치솟았다. ■관련기사 힘 받는 일본 브랜드 ‘대체소비’…불매 제품 종류도 늘어

KBO 전반기 신인 설문

전반기 해설위원 설문 결과 전반기 최고 신인을 뽑는 질문에서는 LG 사이드암 정우영이 으뜸 자리에 섰다. 13명 해설위원 중 12명이 정우영에게 몰표를 줬다. 전반기 팀의 주력 필승조로 자리를 굳힌 정우영은 무려 41경기에 등판해 4승 4패 10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 2.81(17일 현재)로 활약했다. ■관련기사 MVP도 최동원상도… 마운드 장악한 린드블럼

남방큰돌고래 분포 현황

소셜미디어(네이버카페, 인스타그램)를 통해 본 제주도 남방큰돌고래의 분포 현황 행정구역별로 남방큰돌고래 무리가 가장 많이 목격된 곳은 서귀포시 대정읍이었다. 대정읍에서 남방큰돌고래를 목격했다는 게시물은 전체의 45.7%인 195건이었다. 이어 구좌읍이 50건(11.7%)으로 두 번째를 차지했고, 한경면(49건·11.5%), 성산읍(38건·8.9%), 서귀포시(34건·8.0%)가 뒤를 이었다. 고래연구센터가 실시한 남방큰돌고래 분포에 대한 정기조사에서도 발견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대정읍과 구좌읍이었다. ■관련기사 #제주 #남방큰돌고래…시민 SNS에 과학이 ‘팔로’하다

따오기·삵 영소지

따오기 서식·영소지와 삵의 핵심 서식지 지난 18일 환경부 낙동강유역환경청이 발간한 ‘우포늪 삵 서식지 특성 및 먹이원(DNA) 분석’을 보면 창녕군과 환경부가 5월22일 방사한 따오기의 서식지 및 영소지 대부분이 삵의 핵심 서식지에 위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영소지는 야생동물이 번식을 위해 둥지를 마련하는 지역을 말한다. ■관련기사 우포늪은 삵의 놀이터, 방사한 따오기 괜찮을까

광주세계수영선수권 빅 매치

광주세계수영선수권 경영 주요 선수 및 빅 매치 한편 한국 팬들이 가슴 설레며 기다리는 경기도 있다. 한국 수영의 기대주 김서영(25·경북도청)이 나서는 여자 개인혼영 200m다.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이 종목 금메달을 딴 김서영은 당시 세웠던 자신의 최고기록(2분08초34)을 넘어서는 것을 1차 목표로 하고 있다. ■관련기사 별중의 별 ‘금빛 역영’ 스타트

은둔형 외톨이

은둔형 외톨이 가족 이외의 사람들과 사회적 접촉을 하지 않고 집에만 머물러 있는 이들을 뜻한다. 한국에 앞서 이 같은 문제가 대두된 일본에서는 6개월가량의 고립이 이어진 경우 은둔형 외톨이로 보고 있다. 국내에서는 그간 경쟁 과열과 핵가족화,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 취업난 심화 등의 이유로 은둔형 외톨이가 크게 늘고 있다는 관측이 나왔으나 실제 이들이 얼마나 있는지,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는 조사된 바 없다. 2005년 당시 국무총리실 산하 청소년위원회가 고교생을 대상으로 은둔형 부적응 성향을 가진 비율을 조사한 정도였다. ■관련기사 은둔형 외톨이’ 국내 첫 실태조사

이재용부화장 움직임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당시 이재용 부회장 움직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014년에 삼성바이오에피스 지분 재매입 계획을 보고받고, 2015년엔 미국 바이오젠 부회장과 통화해 직접 지분 재매입 계획을 논의한 단서를 검찰이 포착했다. 삼성에피스가 검찰 수사에 대비해 삭제한 ‘부회장 통화 결과 보고’ 등 문건(경향신문 5월22일자 1·3면 보도)을 검찰이 복구하거나 따로 확보해 파악한 것이다. 분식회계 핵심인 지분 재매입 계획을 이 부회장이 보고받았다는 단서가 나온 것은 처음이다. 검찰은 이 부회장이 분식회계 과정 전반에 관여했다고 보고 이를 입증하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관련기사 [단독]이재용, 오로라 프로젝트 보고받고 ‘분식회계 플레이어’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