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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9 12

발전설비예비율

발전설비예비율 전체 발전설비용량(올해 113.4GW) 중 전력 피크에도 가동되지 않는 예비발전설비의 비중을 말하는 것으로 발전설비에 얼마나 여유가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다. 설비용량 1GW인 보령화력 1·2호기를 당장 폐쇄해도 7GW의 여유가 있어 전력수급에 전혀 문제가 없다는 것이 충남연구원의 설명이다. ■관련기사 “보령 1·2호기 올해 폐쇄해도 전력 수급에 전혀 문제없다”

블랙스완

블랙스완 화웨이 본사의 런정페이 회장 집무실 옆 인공호수에서 블랙스완이 목격됐다. 블랙스완은 발생 가능성이 낮지만 한번 일어나면 큰 파급효과를 가져오는 사건을 가리키는 말이다. 런정페이 회장은 1마리에 120만호주달러(약 9억7000만원)를 주고 블랙스완 4마리를 사서 선전 본사와 옥스 혼 캠퍼스 안에 있는 호숫가에서 살도록 했다. 직원들에게 예기치 못한 상황을 항상 경계하고 대비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차원이었다. 화웨이 심장부에서 만난 블랙스완은 마치 미·중 무역전쟁을 예견이라도 한 것처럼 느끼게 했다. ■관련기사 [단독][화웨이 본사·연구소 곳곳에서 확인된 ‘대미 항전’ 상징들] 미그기컵·블랙스완·야전침대…화웨이 ‘대미 항전 불꽃’ 활활

투키디데스의 함정

투키디데스의 함정 새로운 강대국이 부상하면 기존 강대국이 이를 두려워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두 국가가 충돌하는 상황을 말한다. 최근 벌어지는 미·중 무역분쟁이 대표적인 사례다. 일본 정부는 4일부터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등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 소재를 한국에 수출할 때 당국의 심사·허가를 받도록 하고, 8월1일부터는 한국을 ‘화이트국가’에서 제외하겠다고 밝혔다. 화이트국가란 군사 분야에 전용될 수 있는 첨단재료를 수출할 때 허가 신청을 면제해주는 조치로 일본의 주요 교역 대상국들은 예외 없이 적용된다. ■관련기사 [한·일 경제 충돌] 한국에 경제 주도권 뺏길라…‘투키디데스의 함정’ 빠진 일본

대기 담당공무원 현황

대기 담당공무원 현황 지난 7일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실이 환경부에서 받은 지자체 대기 담당공무원 인력 현황 자료를 보면, 2018년 기준 1~5종 전국 대기배출사업장은 5만6584곳이었으며, 지자체 지도점검 담당자는 387명으로 파악됐다. 경기도가 1만9043곳으로 배출시설이 가장 많았으며, 점검 담당자는 98명이었다. ■관련기사 전국 대기오염 배출시설 5만6000여곳에 관리 인원은 387명뿐

그리스 총선 결과

그리스 총선 결과 그리스 일간 카티메리니는 8일(현지시간) 전날 치러진 그리스 총선에서 키리아코스 미초타키스 대표(51)가 이끄는 신민주당이 득표율 39.9%로 전체 300석 가운데 158석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미초타키스 대표는 이날 선거 결과가 확정된 직후 프로코피스 파블로풀로스 대통령이 지켜보는 가운데 그리스 정교회 총대주교 앞에서 선서를 하고 총리로 취임했다. ■관련기사 좌파 정부에 실망한 그리스, 중도우파 택했다

MLB 올스타전 선발 명단

MLB 올스타전 내셔널리그 선발 선수 역대 올스타전 선발 투수 중 미국에서 태어나지 않은 외국인 선수는 모두 11명이었다. 페드로 마르티네스를 포함한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이 5명, 페르난도 발렌수엘라 등 멕시코 2명, 프랑스(찰리 레아·1984), 쿠바(루이스 티안트·1968), 일본, 베네수엘라(펠릭스 에르난데스·2014)가 각각 1명이었다. 도미니카공화국의 후안 마리샬은 1965년과 1967년 두 차례 올스타 선발 투수로 나섰다. 이제 류현진이 그 명단에 새로 이름을 올린다. ■관련기사 2019.7.10…기억하라, 류현진이 쓸 ‘새 역사’

AfCFTA 현황

아프리카대륙 자유무역지대 현황 AfCFTA는 지역 내 교역 확대를 통해 유럽연합(EU)과 같은 ‘단일 시장’ 창설을 목표로 한다. AU 55개국 중 에리트레아를 제외한 54개국이 참여했다. 참가국 수로는 세계 최대 규모다. 이들 국가의 총인구는 12억명, GDP는 3조4000억달러(약 4018조3000억원)에 달한다. ■관련기사 세계 최대 규모 올라선 ‘아프리카 자유무역지대’…갈 길은 험난

컴퓨터·관련기기 수출액

2018년 컴퓨터·관련기기 수출액 상위 15개국 (단위: 억달러) 월드엑스포츠닷컴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각국의 컴퓨터와 관련기기 수출액은 총 3803억달러였다. 1위는 1542억달러어치를 수출한 중국으로, 전체 수출액의 40.5%를 차지했다. 중국과 별도로 홍콩도 237억달러어치를 팔았다. 2위 멕시코(7.7%)에 이어 네덜란드, 미국, 독일, 체코,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이 10위 안에 들었다. ■관련기사 [구정은의 '수상한 GPS']‘차이나 엑소더스’…떠날 이유는 쌓였고 오라는 곳은 넘친다

일본 소재·부품 수입 규모

일본으로부터의 소재·부품 수입 규모 지난 8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소재·부품 분야에서 한국은 1389억8800만달러(약 164조753억원)에 달하는 흑자를 봤지만 일본을 상대로는 오히려 151억2300만달러(약 17조8527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한국이 일본에서 수입한 소재·부품 총액은 288억3900만달러에 이른다. ■관련기사 족쇄 찬 반도체 강국…핵심소재 해외 의존 ‘약점’ 드러나

KBO 올스타전 명단

2019 KBO 올스타전 '베스트12' 명단 구단별로 가장 많은 선수를 배출한 팀은 LG였다. 나눔 올스타에 속한 LG는 선발, 중간, 마무리 등 투수 3개 부문과 3루수, 외야수 2자리, 지명타자 부문에서도 베스트 선수를 냈다. 올 시즌 리그 선두이자 드림 올스타에 속한 SK가 6명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키움과 삼성이 3명, 두산과 NC가 2명씩 배출했고 KT도 강백호를 드림 외야수 베스트 멤버로 배출했다. ■관련기사 ‘별들의 무대’ 초대받지 못한 KIA·한화·롯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