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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 158

설명가능 인공지능

설명가능 인공지능(XAI·Explainable AI) 설명가능 인공지능은 자동화된 의사결정에 대한 이유를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제시하는 인공지능을 말한다. XAI로 인공지능이 내린 판단을 신뢰할 수 있게 되면 의료와 국방·금융 등 고차원적 의사결정이 요구되는 분야까지 인공지능 적용이 확대될 수 있다. ■관련기사 결과만 알려주는 AI넘어 ...'왜' 까지 설명해 주는 XAI 뜬다

스팸블록(Spam Block)

스팸블록(Spam Block) 스팸블록은 스팸메일, 악성 소프트웨어 등을 유포한 계정을 트위터 본사에 신고하면, 트위터 본사 자체 심의 후 해당 계정을 일시 또는 영구 정지시키는 제도를 뜻한다. 기무사가 2011년 말 청와대의 요청으로 포털사이트와 트위터 등에서 정부 정책을 비난하는 글을 게재한 일명 ‘극렬 아이디’ 1000여개를 수집한 뒤 이를 청와대에 보고한 정황을 발견했다. 이명박 정부 청와대의 지시하에 기무사가 온라인 ‘블랙리스트’를 작성한 내용이 담긴 자료를 확보한 것이다. 기무사가 극렬 아이디에 대해 게시글 모니터링 및 스팸블록(Spam Block) 방법으로 대응을 시도한 정황도 발견됐다고 TF는 밝혔다. ■관련기사 MB청와대 지시로 ...군 '온라인 블랙리스트' 1000개 관리했다

미닝아웃(Meaning Out)

미닝아웃(Meaning Out) 정치적 혹은 사회적인 신념을 밖으로 드러내는 것을 의미함. 성 소수자가 자신의 성적 취향이나 정체성을 공개적으로 드러내는 커밍 아웃을 빗댄 단어로 미닝 아웃(Meaning Out)이라고 부른다 #해시태그로 빠르고 간결하게 , 함축적이고 분명한 의사전달 올해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미닝아웃(Meaning Out)’이 주목받고 있다. ‘가성비’를 중요시하던 기존 소비에서 벗어나 소비를 통해 자신의 가치와 신념을 표현하는 행위를 이르는 말이다. 특히 먹거리 관련 친환경·동물복지 제품을 따지는 밀레니얼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식품업계도 이에 발맞추고 있다. ■관련기사 소비트랜드, 가치 신념 추구 '미닝아웃' 으로 이동

달빛내륙철도 노선도

달빛내륙철도 노선도 영호남 9개 지방자치단체가 달빛내륙철도(대구~광주) 건설을 위해 손을 맞잡는다. 달빛내륙철도가 건설되면 대구와 광주가 1시간 이내 생활권으로 좁혀진다. 시는 달빛내륙철도가 건설되면 이를 기존 KTX 포항연결선(대구~포항), 광주~목포 호남선과 연결해 명실상부한 서해~동해 고속화철도망을 구축하게 된다는 복안이다. ■관련기사 “달빛고속철도 건설” 손잡은 영호남 9개 지자체

아베 신조 정권의 모순된 언행

아베 신조 정권의 모순된 언행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발걸음이 꼬이고 있다. 개헌론이나 북한 위기론, 일하는 방식 개혁 등 ‘아베표 의제’를 밀어붙이는 가운데 앞뒤가 맞지 않는 언행들이 잇따르면서다. 야당에선 ‘니마이지타(二枚舌·혀가 두 개) 총리’라고 비판한다. ‘아베 1강’ 체제의 오만과 독선, 전쟁가능국을 향한 속내가 드러난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관련기사 '두 개의 혀' 아베

유류할증료 5단계 적용 금액

대한항공 국제선 유류할증료 5단계 적용 금액 유류할증료는 항공사가 유가 상승에 따른 손실을 막기 위해 유가 수준을 고려해 운임에 추가로 부과하는 요금이다.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싱가포르 항공유’ 값이 기준이다. 갤런당 평균값이 150센트 이상일 때 단계별로 부과한다. ■관련기사 국제선 항공권 유류할증료, 두 달 연속 인상

품목별 수출 증가율

올해 1월 품목별 수출 증가율, 제조업 일자리 증가 추이 지난달 한국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22.3% 증가한 492억달러어치를 수출했다. 수출을 견인한 것은 반도체(52.9%), 철강제품(22.3%), 승용차(14.3%) 등이었다. 수출이 호조를 보이더라도 반도체, 철강, 승용차 등 주력업종이 견제당하면 언제든 수출은 고꾸라질 수 있다는 의미다. ■관련기사 평창 이후 한국 경제는 ‘등골 서늘한 봄’

환경권 헌법 조항과 국회 개헌특위 자문위 안

환경권 관련 헌법 조항과 국회 개헌특위 자문위 안 1987년 현행 헌법 시행 이후 한국이 맞이한 변화 가운데 환경을 빼놓을 수 없다. 온실가스 증가와 미세먼지 등은 시민의 삶을 위협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국제 기준에 맞도록 환경권을 개정하자는 목소리가 나온다. 현행 헌법에서 제35조 1항 ‘모든 국민은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를 가지며, 국가와 국민은 환경보전을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와 2항 ‘환경권의 내용과 행사에 관하여는 법률로 정한다’ 등이 환경권에 관한 것이다. ■관련기사 [헌법 11.0 다시 쓰는 시민계약]3-4. 환경권 - 미래 세대 ‘지속가능성’ 국가의 의무로

시민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기본권 상위 10개 조항

가장 중요한 기본권은?, 시민들이 택한 상위 10개 조항, 시민들이 직접 작성한 헌법 조항 시민들은 헌법에 새롭게 넣어야 할 조문으로 공정한 임금을 강조하는 ‘동일가치노동 동일임금’을 가장 많이 꼽았다. 경향신문이 신년기획 ‘헌법 11.0 - 다시 쓰는 시민계약’을 연재하면서 운영한 인터넷 인터랙티브 뉴스 ‘내가 만드는 헌법’ 조사 결과다. 경향신문은 독자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기본권을 선택하고, 여기에 필요한 조항을 선택하거나 작성하도록 했다. 19일까지 약 500명이 참여한 결과를 보면 주요 기본권 가운데 노동권이 가장 중요하다고 응답한 이들이 121명(24.7%)에 달했다. ‘모든 사람은 공정한 임금을 받으며 일할 권리를 가진다’는 내용이다. ■관련기사 [헌법 11.0 다시 쓰는 시민계약]3-4. 내..

대체공휴일제 도입 찬성 비율

대체공휴일제 도입 찬성 비율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이성태 박사가 최근 발표한 ‘공휴일 제도 개선에 대한 국민인식 변화 추정’ 보고서를 보면, 대체공휴일제 도입을 찬성하는 비율은 2010년 70.2%였다. 하지만 지난해 설문조사에선 87.7%로 나와 7년 사이 17.5%포인트 높아졌다. ■관련기사 국민 10명 중 9명 “대체휴일 늘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