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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 158

장기 소액연체자 지원 대상 기준 및 신청방법

장기 소액연체자 지원 대상 기준 및 신청방법 금융위원회는 장기소액연체자지원재단을 출범시키고 26일부터 1000만원 이하의 금융기관 빚을 10년 넘게 갚지 못하고 있는 장기소액연체자를 상대로 빚 탕감 신청을 받는다. 올 하반기부터는 금융 소비자들에게 유리하도록 개편된 개인 신용등급 평가체계가 적용된다. 상환능력에 비해 낮은 신용등급을 받은 채무자들에게 ‘고금리의 덫’에서 탈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는 것이다. ■관련기사 올해는 꼭! 빚 다이어트

청소년이 보는 주요 '1인방송'

청소년이 보는 주요 '1인방송' 매체 어린이·청소년 콘텐츠 시장에서 유튜브 영향력이 TV를 압도하고 있다. 영상미디어라면 TV를 으뜸으로 치던 이전 세대는 보지 못한 새로운 문화 흐름이다. 유튜브를 통한 1인미디어가 가능해지면서 인기 크리에이터들이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누린다. 어린이 희망직업에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부상하는 등 유튜브의 영향력이 날로 커지는 추세다. ■관련기사 와∼ ‘도티’ 게임 강연 떴다…‘어썸하은’ 댄스는 즐거워…TV 밀어낸 ‘유튜브 키즈’ 스타들

가습기 살균제 재조사 책임규명 일지

가습기 살균제 책임규명 일지 공정거래위원회가 허위·과장 광고로 독성물질이 든 가습기 살균제를 제조·판매한 SK케미칼·애경·이마트에 과징금을 부과하고 관계자를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 공정위는 2012년과 2016년 각각 무혐의, 심의절차종료 처분으로 이들 업체에 면죄부를 준 바 있어 ‘뒷북 제재’란 비판이 나온다. ■관련기사 공정위, 가습기 살균제 허위광고 'SK케미칼 애경' 검찰 고발

성폭력 범죄 불기소 통계

성폭력 범죄 불기소 통계 성폭력 범죄의 경찰 신고율은 1.9%(2016년 여성가족부 성폭력 실태조사)에 불과하다. 성폭력 피해를 범죄 피해가 아니라 부끄럽고 감추어야 할 것으로 여기는 인식, 피해자에 대한 비난과 의심, 수사 및 재판 과정의 2차 피해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어렵게 신고한 성폭력 사건이 ‘혐의 없음’으로 불기소되는 경우는 36.11%로 전체 범죄 비율 25.47%(2016년)보다 높다. ■관련기사 성폭력 피해자 위한 법, 있지만 없다 - 피해자 인정하면서도 가해자를 '혐의 없다' 처분하는 법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한국 메달리스트 한국이 동계올림픽 사상 최다 종목에서 최다 메달을 수확, 진정한 동계스포츠 강국으로 가는 ‘새 지평(New Horizon)’을 열었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5, 은메달 8, 동메달 4개로 6개 종목에서 메달 17개를 따며 종합 7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안방에서 열리는 올림픽을 최고로 장식하겠다며 설정한 ‘8·4·8(금·은·동)’ 목표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다양한 종목에서 많은 메달을 획득하며 풍성한 수확을 거뒀다 ■관련기사 [평창 동계올림픽]은은한 피날레…메달밭 넓히고 수확도 최고였다

물발자국

물발자국 특정 제품이나 서비스가 생산되기까지 원료, 제조, 유통, 사용,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 쓰이는 물의 총량 및 물과 관련된 환경영향을 정량화한 개념이다 물발자국은 2002년 네덜란드 트벤데대학교 아르옌 혹스트라 교수가 처음 소개했으며 개인이나 지역, 집단 등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는 지표로 쓰인다. ‘물발자국네트워크’에 따르면 우유 250㎖에는 255ℓ, 닭고기 1㎏에는 4325ℓ의 물이 필요하다. ■관련기사 100만원어치 전기 생산에 물 76억ℓ 사용 ...원전에 가장 많이 쓴다

여자 컬링 ‘한·일전’ 전력 비교

여자 컬링 ‘한·일전’ 준결승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올림픽 첫 메달을 눈앞에 두고 일본과 외나무다리에서 마주쳤다. 대표팀은 23일 오후 8시5분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준결승전에서 일본과 정면 대결한다. 한국 컬링 사상 첫 올림픽 4강을 넘어 금메달 도전이 걸린 운명의 한판이다. 특히 예선리그에서 1위를 달린 한국이 유일하게 패했던 팀이 일본이어서 설욕전의 무대이기도 하다. ■관련기사 [평창 동계올림픽]딱 기다려! 일본…빚진 1패, 오늘 밤 갚아주마

국내 가계빚 규모

국내 가계빚 규모 글로벌 금리인상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국내 가계빚 규모가 1450조원을 돌파했다. 다만, 정부의 금융권 위험 관리와 부동산 규제의 영향으로 가계빚 증가폭은 3년 만에 가장 적었다. 한국은행이 22일 발표한 ‘2017년 4분기 중 가계신용’(잠정)을 보면 지난해 말 가계신용 잔액은 1459조9000억원으로 전년보다 108조4000억원 증가했다. 증가율은 8.1%로 3년 만에 처음으로 한 자릿수를 기록했다. ■관련기사 가계빚 1450조 넘어…작년 증가율은 3년 만에 한 자릿수

데이트 폭력으로 검거된 사람 수

데이트 폭력으로 검거된 사람 수 정부가 스토킹을 명확하게 범죄로 규정하고, 범칙금이 아닌 징역 또는 벌금으로 처벌토록 하는 ‘스토킹처벌법’(가칭)을 만들기로 했다. 이 법이 통과되면 상대방이 원치 않는데 계속 따라다니거나 연락해 불안하게 만드는 행위를 하면 벌금을 물거나 징역형을 받게 된다. ■관련기사 “스토킹은 범죄”…벌금·징역형 처벌 가능해진다

스토킹 발생건수

스토킹 발생건수 정부가 스토킹을 명확하게 범죄로 규정하고, 범칙금이 아닌 징역 또는 벌금으로 처벌토록 하는 ‘스토킹처벌법’(가칭)을 만들기로 했다. 이 법이 통과되면 상대방이 원치 않는데 계속 따라다니거나 연락해 불안하게 만드는 행위를 하면 벌금을 물거나 징역형을 받게 된다. ■관련기사 “스토킹은 범죄”…벌금·징역형 처벌 가능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