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컬링 ‘한·일전’ 준결승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올림픽 첫 메달을 눈앞에 두고 일본과 외나무다리에서 마주쳤다. 대표팀은 23일 오후 8시5분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준결승전에서 일본과 정면 대결한다. 한국 컬링 사상 첫 올림픽 4강을 넘어 금메달 도전이 걸린 운명의 한판이다. 특히 예선리그에서 1위를 달린 한국이 유일하게 패했던 팀이 일본이어서 설욕전의 무대이기도 하다. ■관련기사 [평창 동계올림픽]딱 기다려! 일본…빚진 1패, 오늘 밤 갚아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