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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 296

충북 단양 수양개 역사문화길

남한강변 절벽을 따라 걷는 산책로가 조성된다. 충북 단양군은 상진리 단양삼거리에서 남한강 절벽을 따라 수양개 생태공원까지 이어지는 수양개 역사문화길이 오는 5월 완공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산책로 곳곳에는 수중생태 관찰원과 남한강 물빛 길, 흔적의 거리 등 다양한 테마 공간도 조성된다. 단양군은 이 길을 8.4㎞ 길이의 수양개 둘레길과 연결해 관광명소로 만들 계획이다. ■관련기사 남한강 절벽 따라 걷는 ‘수양개길’ 5월 완공

바른정당 대선 경선 결과

교섭단체 정당 후보 중 가장 먼저 본선 티켓을 따냈지만 ‘산뜻한 출발’이라기엔 과제가 쌓여 있다. 낮은 지지율과 미미한 존재감부터 극복해야 한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그의 지지율은 1~2% 선에 머물고, 바른정당도 5% 벽을 넘지 못하고 있다. 유 후보보다 낮았던 남 후보 지지율을 더하는 것으로는 반등이 어렵다. 이 같은 ‘조연급’ 지지율로는 향후 대선 국면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스스로 어젠다를 만들어가기 어렵다는 게 현실적 고민이다. 그럼에도 그는 일단 ‘범보수 단일화’ 주장에서 물러섰다. ■관련기사 [2017 시민의 선택]유승민 “역전 홈런” 현실은 '1~2%'

갤럭시S8·갤럭시S8플러스 주요 스펙

삼성전자가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링컨센터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17’을 열고,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8’과 ‘갤럭시 S8플러스’를 공개했다. 홈버튼을 없애고 베젤(테두리)을 최소화해 전작과 차별화된 디스플레이 디자인을 선보였고, 인공지능(AI) ‘빅스비’를 통해 새로운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지문·홍채·안면 인식 등 상용화된 3가지 생체인식이 모두 가능해졌고, 무선 충전을 지원한다. 갤럭시노트7 단종 이후 공백기를 딛고 절치부심한 삼성전자가 브랜드 신뢰를 회복하는 데 갤럭시 S8 시리즈가 구원투수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국내외 이목이 쏠릴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기사 홈버튼이 없어졌다, 화면이 넓어졌다, 빅스비가 들어갔다···삼성 갤럭시S8·S8플러스 공개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순위, 한국 최종예선 잔여 일정

한국 축구가 위기에 빠졌지만 수습할 방법은 남았다. 최종예선 3경기를 잡는다면 러시아로 향하는 길은 열린다. 축구전문가들은 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이 유임한다는 전제로 조언을 했다. - 고집 대신 원칙 - 조언자를 찾아라 - 지피지기 백전불태 ■관련기사 원칙대로 선수 뽑고, 새 조력자 옆에 두고, 우리팀부터 파악을…

프로야구 관련 설문조사 결과

Q. 올 시즌 최고 인기팀은? 다수의 프로야구 선수들은 올 시즌 롯데의 홈인 사직구장이 관중으로 꽉꽉 들어찰 것으로 예상했다. 10개 구단 50명의 선수들은 올 시즌 최고 인기팀을 묻는 질문에 단연 롯데를 꼽았다. 롯데는 50명 중 13명의 지지를 받았다. 이대호에게 ‘4년 150억원’을 투자한 롯데는 ‘빅보이’의 흥행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올 시범경기에서는 어느 정도 효과가 나는 것 같았다. 시범경기 첫 주말 경기였던 지난 18일 LG전에서는 5000명이 넘는 관중이 찾았다. ■관련기사 [프로야구 개막특집 설문] “이대호 돌아왔으니…갈매기도 돌아온다” Q. 가장 흥미진진한 대결은? ‘스포츠경향’이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올 시즌을 뜨겁게 달굴 3가지 대결을 선정해 10개 구단 선수 50명에게 물었다...

방송통신분야 업체별 민원 현황

녹색소비자연대 ICT소비자정책연구원이 지난해 하반기 녹소연이 운영하는 ‘1372 전국소비자상담센터’에 들어온 방송통신 관련 민원 2225건을 분석한 결과, 계약해지·위약금과 관련한 민원이 515건(23.1%)으로 가장 많았다고 28일 발표했다. 이어 기기·서비스 품질 관련 민원이 293건(13.2%), 계약 불완전이행 민원이 284건(12.8%)으로 뒤를 이었다. 업체별로는 LG유플러스가 458건(20.6%)으로 가장 많았고, 삼성전자 302건(13.6%) KT 248건(11.2%) SK텔레콤 231건(10.4%) LG전자 93건(4.18%) 순이었다. ■관련기사 방송통신 민원 1위는 ‘계약해지·위약금’

리걸테크(Legaltech)

리걸테크(Legaltech) 법률(legal)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ICT를 이용해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을 뜻한다. 금융과 ICT(정보통신기술)를 결합한 핀테크(FinTech)의 법률판이다. 리걸테크 분야로는 ▲필요한 법률정보를 얻는 법률 검색 ▲원하는 변호사를 찾기 위한 변호사 검색 ▲소송 관련 증거를 수집하는 전자증거개시 ▲승소하기 위한 전략을 짜는 법률자문 및 전략 수립 등이 있다. ■관련기사 만약 리걸테크가 발달했더라면 현우의 어머니는 검색을 통해 손쉽게 유능한 변호사를 선임할 수 있었을 것이다. 준영은 리걸테크 기업에 맡겨 재심에 필요한 각종 자료를 전달받을 수 있었을 것이다. 리걸테크는 법조계의 극심한 정보비대칭을 바로 잡을 수단으로 유용하다. [영화속 경제] ICT를 ..

2016 KCC 프로농구 시상식

선수생명 위기를 극복하고 최고 센터로 부활한 안양 KGC인삼공사 오세근은 27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 오세근은 농구 담당기자 투표에서 유효투표 101표 중 65표를 획득, 팀 동료 이정현(35표)을 제치고 생애 첫 MVP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관련기사 긴 터널 지나온 오세근 ‘MVP 입맞춤’

프로야구 시범경기 구단별 평균 관중 변화

LG는 4경기에서 지난해보다 16% 많아진 9407명이 입장해 두산을 제치고 평균 관중 1위를 기록했다. 지난 주말 홈 경기를 두산과 치러 두산 팬 유입 효과가 섞였지만, 팬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을 수치로 입증했다. 가장 큰 폭으로 관중이 증가한 구단은 KIA와 롯데였다. 광주와 부산은 마산과 함께 지리적으로 관중 몰이가 쉽지 않다. KIA와 롯데의 평균 관중은 올해 42% 증가했다. 한화도 지난해보다 19% 많은 관중을 끌어들여 수도권 팀들을 제치고 LG·두산에 이어 가장 많은 시범경기 관중을 모았다. ■관련기사 엘롯기 UP…2017 흥행 예감, 시범경기에 답 있다

프로야구 개막전 선발 매치업

겨우내 프로야구에 목말랐던 야구팬들의 갈증을 단번에 해소시킬 정면승부다. 첫 경기부터 밀리지 않겠다는 굳은 의지가 담겨 있다. 오는 31일 기지개를 켜는 2017 KBO리그 개막전에 나설 선발투수가 공개됐다. 가장 주목을 끄는 매치업은 잠실에서 열리는 디펜딩 챔피언 두산과 위협적인 외국인 투수를 영입한 한화의 개막 시리즈다. ■관련기사 ‘니느님 대 ML 51승’ 두산·한화, 개막전부터 빅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