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걸테크(Legaltech)
영화 <재심>의 한 장면.
법률(legal)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ICT를 이용해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을 뜻한다. 금융과 ICT(정보통신기술)를 결합한 핀테크(FinTech)의 법률판이다.
리걸테크 분야로는 ▲필요한 법률정보를 얻는 법률 검색 ▲원하는 변호사를 찾기 위한 변호사 검색 ▲소송 관련 증거를 수집하는 전자증거개시 ▲승소하기 위한 전략을 짜는 법률자문 및 전략 수립 등이 있다.
■관련기사
만약 리걸테크가 발달했더라면 현우의 어머니는 검색을 통해 손쉽게 유능한 변호사를 선임할 수 있었을 것이다. 준영은 리걸테크 기업에 맡겨 재심에 필요한 각종 자료를 전달받을 수 있었을 것이다. 리걸테크는 법조계의 극심한 정보비대칭을 바로 잡을 수단으로 유용하다.
[영화속 경제]<재심> ICT를 이용한 법률서비스 '리걸테크' (주간경향 2017년 4월 4일 122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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