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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주요 도시와 대구의 연중 최고기온 비교

기상청 통계로 보면 지난 10년간 대구의 7월 최고기온으로 기록된 것은 2017년 7월 22일의 38.4도였다. 2위는 2014년 7월31일의 37.5도, 3위는 올해 7월13일의 37.2도였다. 습도마저 높았다. 대구의 7월 평년습도는 73.8%. 올해 7월에도 평균 습도는 73%로, 평균 수준이었다. 하지만 습도는 기온과 함께 봐야 한다. 기온이 올라가면 습도 %가 같아도 대기가 머금는 습기량이 달라진다. 고온의 70%는 저온의 70%보다 체감습도가 훨씬 높다는 뜻이다. ■관련기사 "대프리카? 아프리카라고 다 푹푹 찌진 않아요"

매출액 기준 상위 5개 제약사 2017년 2분기 실적

녹십자와 대웅제약은 지난 27일 2분기 실적 발표에서 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녹십자의 2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8% 늘어난 3302억원, 대웅제약은 15.4% 급증한 2225억원이었다. 영업이익은 더 큰 폭으로 늘었다. 녹십자 영업이익은 43.6% 늘어난 345억원, 대웅제약은 125.6% 늘어난 140억원이었다. 28일 실적을 공시한 종근당 영업이익은 54.5% 증가했다. 한미약품 영업이익 증가율은 236.9%에 이르렀다. 업계 1위 유한양행도 영업이익이 10.5% 증가하는 등 매출액 기준 상위 5개 제약사 모두 수익성이 개선됐다. 1분기를 더한 상반기 영업이익도 전년에 비해 크게 늘었다. ■관련기사 제약업계, 투자 아껴 실적 개선…투자자 외면 ‘주가 하락’ ..

광진구 자녀동반 근무 활용 여부 및 활용 빈도

광진구는 2017년 7월 24일 구청 별관 3층에 직원들이 일하면서 자녀를 돌볼 수 있는 자녀동반 사무실을 조성해 시범운영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광진구는 지난 4월 만 6세 미만의 취학 전 아동을 자녀로 둔 직원 220명을 대상으로 자녀동반 근무 활용 여부를 물은 결과 응답자 110명 중 75.5%인 83명이 활용하겠다고 답했다고 설명했다. 활용하겠다고 답한 83명 중 78.3%인 65명은 활용 빈도에 대해 필요할 때마다 이용하겠다고 답했다. ■관련기사 서울 광진구, 지자체 첫 ‘자녀동반 사무실’ 도입

제주 부동산투자이민제 휴양체류시설 분양현황

제주도는 2017년 들어 6월까지 부동산투자이민제 투자대상인 휴양체류시설(콘도미니엄)을 외국인이 분양받은 건수가 28건이라고 7월 30일 밝혔다. 금액으로는 363억5900만원 규모다. 이는 지난 2010년 제주에 부동산투자이민제를 도입한 이후 가장 적은 분양건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제도를 도입한 첫해인 2010년 158건을 시작으로 2013년 667건, 2014년 508건으로 늘었다. 분양건수가 가장 적은 해는 2011년 65건이었다. ■관련기사 제주, 부동산투자이민제 인기 ‘시들’

소셜 블랙아웃(Social Black Out)

소셜 블랙아웃(Social Black Out) 소셜 블랙아웃은 ‘소셜미디어’와 대규모 정전 상태를 일컫는 ‘블랙아웃’의 합성어로,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을 멀리해 소셜미디어 이용을 완전히 차단한다는 의미다. 메신저나 SNS 등이 소통 수단인 동시에 피로감을 높이면서 메신저 업무 스트레스, SNS 집착, 상대적 박탈감 등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휴가 기간만이라도 소셜미디어 이용을 자제하겠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관련기사 카톡 끊고 SNS 중단…휴가철 ‘소셜 블랙아웃’ 증가

소멸시효 완성 채권

소멸시효 완성 채권 채무자가 돈 갚을 의무가 없는데도 금융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채권을 말한다. 금융공공기관에서든 금융회사에서든 돈을 빌리면 법적으로 소멸시효는 5년이다. 다만 시효가 완성된 경우라도 채무자가 일부라도 돈을 갚으면 시효가 부활할 수 있다. ■관련기사 소멸 시효 완성 채권 21조, 이달 말까지 소각 합의

팔 길이의 원칙 (arm’s length principle)

팔 길이의 원칙(arm’s length principle) 1946년 잉글랜드 예술평의회를 만들 때 생겨난 용어로서 예술계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보장해주기 위해 행정관료와 예술계는 ‘팔 길이’로 표현되는 적절한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는 개념이다. 공적지원을 빌미로 권력자가 의도하는 예술을 유도·강요하는 일이 없도록 ‘지원은 하되 간섭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담고 있다. ■관련기사 [정동칼럼]‘블랙리스트 판결’의 밝음과 어둠

영화 <군함도> 오프닝 흥행 기록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을 보면 는 개봉일인 26일 전국 97만51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역대 최다 규모인 2027개 스크린에서 1만174회 상영을 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종전 최고 오프닝 기록은 지난 6월 개봉한 (87만2965명)였다. 이전까지 개봉 당일 최다 스크린을 확보했던 영화는 지난해 개봉했던 로 1864개 스크린이었다. 하지만 는 그때보다 163개나 늘어났다. 역대 박스오피스 최고 흥행기록을 갖고 있는 (2014년)의 경우도 개봉 당일 1159개 스크린에서 상영됐다. 그때와 비교하면 두 배 가까이 늘었다. ■관련기사 뜨거운 ‘군함도’ 뒤…싹쓸이의 ‘그림자’

검찰 고위직(검사장급 이상)출신지 비교

정부가 검찰개혁의 일환으로 대전고검·대구고검 차장검사 등 검찰에서 검사장(차관급)을 임명하던 자리를 3곳 줄였다. 법무부 실·국·본부장 자리 중에 그간 검사장들이 임명돼온 법무실장과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도 비검찰 인사를 임명키로 하며 탈검찰화를 본격화했다. 사상 두 번째 여성 검사장도 임명했다. 정치검사 배제로 정권 초반 사정라인을 확고히 장악하는 동시에 호남 출신 전진 배치 등 지역 안배를 가미해 조직 안정을 꾀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관련기사 ‘정치검사’ 솎아내고 법무부 개방 확대…호남 출신 약진…TK는 현 수준 유지

주요 기업 2017년도 2분기 실적

기업들의 2분기 실적 발표 시즌이 본격화하면서 업종별 희비가 뚜렷해지고 있다. 전 세계 반도체 시장의 유례없는 호황으로 정보기술(IT) 업체들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최악의 수주가뭄을 겪었던 조선업계는 반등을 노리고 있다. 중국 시장 의존도가 높은 자동차와 화장품 등은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배치 직격탄을 맞았다. 정유업계도 ‘어닝쇼크’ 수준의 실적을 나타냈다. ■관련기사 잔칫집 분위기 반도체업계 하반기도 ‘콧노래’…중국에서 고전한 차·화장품은 당분간 '한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