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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2017년 분기별 경제성장률 추이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실질 국내총생산(GDP) 속보치’를 보면 올 2분기 GDP는 386조5652억원(계절조정계열 기준)으로 1분기보다 0.6% 성장했다. 2분기 성장률로는 1분기(1.1%)의 거의 절반 수준이지만, 상반기 전체로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8% 성장해 괜찮은 편이다. 한은은 올 1분기 성장률이 예상보다 좋았던 점을 감안한다면 2분기 성적표도 나쁘지는 않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2분기 경제성장률 다시 0%대…수출 줄고 민간소비는 늘어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시중은행 비교

2017년 7월 27일 오전 7시 인터넷 전문은행 2호 카카오뱅크가 본격 영업을 시작했다. 영업 개시 12시간 만인 오후 7시 기준으로 18만7000건의 계좌가 개설됐다. 시중은행이 지난해 1년 동안 비대면으로 개설한 계좌 건수가 15만5000건이란 점을 감안하면 놀라운 수치다. ■관련기사 앱 다운 받고 계좌개설까지 5분, 가입자 폭주…접속 안 되고 오류

유럽 이적시장 이적료 총액 추이

2017년 7월 1일 여름 이적시장이 공식적으로 막을 올린 이후 프리미어리그(EPL) 구단들이 10일 동안 이적시장에 푼 액수만 5억7100만 파운드(약 8330억원)로 역대 이적시장 5번째 규모에 해당한다는 보도도 나온 바 있다.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 이적료 총액은 11억6500만 파운드(약 1조7000억원). 올여름 이적시장 마감이 한 달 넘게 남아 있는 것을 감안하면 역대 최고였던 지난해 기록을 또 다시 갈아치울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관련기사 ‘미쳤다’는 유럽축구 이적시장, 클라이맥스는 오지도 않았다

세계 각국의 전기차 확대 움직임

전기차 지원을 넘어 휘발유·디젤차의 판매 자체를 금지하려는 나라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움직임이 배출가스를 줄이는 데는 충분하지 않다는 비판이 나온다. 전기차로 바꿔도 전기생산이 여전히 화석연료에 의존하는 비율이 높다면 소용이 없다. 선진국을 중심으로 재생에너지 정책을 도입한 지 수십년이 흘렀지만 화석연료의 비중은 30년째 변화가 없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1987년 에너지소비의 81% 수준이었던 석탄·석유·천연가스 비중은 2017년 81%로 여전하다고 악시오스가 보도했다. ■관련기사 기후변화 막기엔 너무 느린 ‘전기차 혁명’

시중은행 대출 비중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26일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모든 은행이 국민은행화됐다. 은행의 수익 원천이 온통 가계대출이고, 주택담보대출에 치중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은행들이 안전한 가계대출에만 치중하는 관행을 강력히 비판한 것이다. 그가 언급한 ‘국민은행화’란 과거 외환위기 이전 가계대출을 주력 영업으로 삼았던 국민은행을 지칭한 것이다. 최 위원장의 작심 발언으로 향후 은행들의 주택담보대출 중심 영업 관행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새 금융위원장 “모든 은행, 가계대출에만 치중…문제 있다”

300인 이상 주요 유통업체 간접고용 현황

유통업체가 정한 표준화된 영업규칙에 따라 단순 반복적인 업무를 처리하는 캐셔(계산원)를 직접고용하지 않고 용역업체에서 공급받아 사용했다면 불법파견에 해당한다는 첫 판결이 나왔다. 2015년 국가인권위에 제출된 용역보고서(2014년 실태조사 기준)에 따르면 국내 300인 이상 유통업체에 소속된 노동자 15만명 중 정규직은 9만8000여명에 불과하며 비정규직 중 간접고용 노동자는 3만5630명(29.9%)으로 조사됐다. 백화점 중에서는 현대백화점(68.4%), 신세계(36.6%), 한화갤러리아(30.8%) 순으로 간접고용 비중이 높았다. 대형할인점 중에서는 대전 홈플러스 테스코(90.4%), 농협 부산·경남유통(52.6%), 이랜드월드(48.7%), 이랜드리테일(36.6%), 롯데쇼핑(25.9%), 이마트(..